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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 답답해요.

어려움 조회수 : 14,237
작성일 : 2015-01-11 15:46:25
글은 펑합니다.

답답하네요. 정말 개미들의 난입니다. 

댓글을 계속 읽어보려고 남겨놓습니다.
IP : 37.58.xxx.66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1 3:49 PM (211.237.xxx.35)

    낳는건 그 부부가 알아서 할일이고..
    도대체 왜 원글님이 동생부부에게 지원을 해주나요?
    원글님도 살기 힘드시다면서.
    아이 낳는일 참견말고 지원부터 끊으세요!!
    뭐하는 짓인지 원;
    낚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어이가 없네요.

  • 2. ...
    '15.1.11 3:49 PM (112.155.xxx.92)

    원글님 바보에요?
    그냥 나도 요즘 어려워 더이상 지원이 어렵다 얘기하고 끊으세요. 원글님처럼 듬직한 비빌언덕인 호구언니가 있는데 뭐가 두려워 아이를 안낳겠어요. 설마 기혼은 아니시죠?

  • 3. 힘들다 힘들다
    '15.1.11 3:50 PM (46.165.xxx.242)

    이러면 휴우...한숨쉬고 말아요.

    매달 얼마씩이라도 들어오니깐 됐다는 말이 안나오나봐요.

  • 4. ....
    '15.1.11 3:50 PM (116.37.xxx.138)

    어떤심정인지 이해가요.
    방법이 없어요 답답할뿐

  • 5. .....
    '15.1.11 3:53 PM (121.166.xxx.239)

    죄송한데, 이미 성인이에요. 답답한 마음 이해는 가지만 그 부부와 원글님을 위해서 동생에게 그만 주세요. 가끔 용돈이나 하라고 십만원씩만 줘도 충분하고 넘치네요;;; 그것도 일년에 몇번, 명절때나 주고 마세요. 누울자리 보고 뻗는 겁니다. 그리고 호의를 주면 호구가 된다고 하죠? 진짜에요 ㅜㅜ

  • 6. 셋째는 아니고
    '15.1.11 3:54 PM (46.165.xxx.242)

    첫째 임신중이예요.

    어쩌려는건지...전세도 전세대출 꽉 차서 받아서 살고 있는 것 같은데
    돈 몇푼 준다고 유세떤다고 할까봐 경제상황 하나도 몰라요.

  • 7. ..
    '15.1.11 3:54 PM (211.205.xxx.224)

    돈을 주는 이유를 먼저 말씀해주세요.
    뭔가 생략된 얘기가 있을거 같은데.... 그런거 아닌 무조건적인 써포트인가요??
    그렇다면 원글님 남편이 불쌍합니다.

  • 8. 오피스텔
    '15.1.11 3:55 PM (46.165.xxx.242)

    오피스텔에서 나오는 월세를 동생이 관리합니다.

  • 9. ...
    '15.1.11 3:56 PM (116.126.xxx.207)

    원글님이 부모재산 다 받기로 하고 대신 동생한테 현금으로
    나눠주는거 아니면 원글님이 무지하게 잘못하고 있는거예요.
    멀쩡한 사람을 진상을 만들고 있잖아요..

  • 10. ....
    '15.1.11 3:56 PM (211.117.xxx.64)

    동생네 아기 뱃속서 커가고 낳고 하면 원글님 돈 지원하는거(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더 못끊어요. 지금 확실하게 끊어야 해요. 더 질질 끌려가시기전에 끊으세요.

  • 11. ㅇㅇㅇ
    '15.1.11 3:57 PM (223.62.xxx.59)

    호구가 진상 만든다

  • 12. ㅇㅇㅇ
    '15.1.11 3:57 PM (211.237.xxx.35)

    동생이 원글님 임대일 봐주는거에요?
    그럼 지원금이 아니고 뭐 월급으로 주는거?
    정확하게 하세요. 일하는것에 대한 댓가인지 지원해주는건지...

  • 13. ..
    '15.1.11 3:57 PM (119.64.xxx.40)

    그 돈의 출처가 궁금한게 아니라요.
    왜 돈을 주고 계시는건지요?

  • 14. ㅠㅠ
    '15.1.11 3:58 PM (46.165.xxx.242)

    미치겠네요. 상황 뻔히 안좋은거 아는데그 월세 이제 나 줘.
    살짝 운을 띄웠는데 싫은지 모르쇠하더라고요.

  • 15. 돈을 왜 주죠?
    '15.1.11 3:58 PM (121.145.xxx.49)

    혹시 동생에게 빌리거나 부모 유산이라도 가로 챘나요?

    님은 오피스텔 월세 관리할 능력이 없어서 동생이
    대신 관리해 주는 건가요? 그럼 그건 돈을 주는게 아ㄴ·죠.
    동생이 일을하고 댓가를 받는거죠.

  • 16. 말하자면
    '15.1.11 3:59 PM (37.58.xxx.46)

    임대일인데 저는 월세 안올려요. 귀찮아서요.
    2-3년에 한번씩 가서 보는 거죠. 근데 그거 월세 다 받아서 자기가 챙겨요.

  • 17. ..
    '15.1.11 4:00 PM (211.205.xxx.224)

    원글님 설명이 명확하지 않네요.
    무조건적인 지원으로는 안보이네요.

    돈주기 싫으면 그 연결고리를 끊고 관련된 일을 원글님 스스로 해결하세요.

  • 18. ....
    '15.1.11 4:00 PM (116.123.xxx.237)

    버릇을 잘못 들이셨어요
    결혼했으면 둘이 알아서 살아야죠
    언니가 왜 돈을 주나요 오피스텔 관리랄것도 없는데..
    그러다 끊으면 치사하다, 연 끊자고 덤빌거에요
    자립해서 살게 끊으세요

  • 19. 솔직히
    '15.1.11 4:01 PM (37.58.xxx.46)

    하루에 몇시간씩 정부에서 주는 세금으로 댓글알바했던 댓글알바단들도 25만원 받는다는데
    2-3년에 한번 가서 일보는걸로 그게 일을 하고 댓가를 받는다고 하면 얼마를 줘야하나요?

    근데 동생은 자기가 일?을 했기 때문에 그 월세를 다 받아야한다고 생각해요.

  • 20. 원글님
    '15.1.11 4:01 PM (112.151.xxx.115)

    글을 쓰실땐 좀 알아듣게 설명을 하셔야죠 님 오피스텔을 동생이 관리하는데 형편어렵다고 그돈을 쓰고있단 얘긴가요? 님도 돈쓸곳있으니 이제못준다하세요

  • 21. 오피스텔
    '15.1.11 4:01 PM (119.64.xxx.147)

    파세요 ~

  • 22. ..
    '15.1.11 4:03 PM (211.205.xxx.224)

    그 일을 원글님이 하시면 되잖아요.
    원글님 여력이 안되면 사람 쓰시면 되고요.

  • 23. ㅇㅇㅇ
    '15.1.11 4:03 PM (211.237.xxx.35)

    원글님이 직접 하겠다 하세요. 이젠 원글님이 하시고요.
    지금 동생에게 하는 행동은 동생의 생활력 자생력 다 없애는 바보같은 짓임..

  • 24. 할 사람은 많죠.
    '15.1.11 4:05 PM (37.58.xxx.46)

    어려운 일도 아니고 월세 싸게 내놔서 사람이 잘 들고 나지도 않고 그러는데
    누가 그거 몇년에 한번 일하고 계속 월세받는 임대일 봐준다고 하면 누가 안하겠어요?

    답답하네요. 친정엄마가 해도 되고 사촌언니들이 해도 되고 그렇잖아요.

    지금은 좀 얄미운 심정이네요.

  • 25. ...
    '15.1.11 4:06 PM (116.126.xxx.207)

    말이 안되는게 원글님 통장으로 돈 받을텐데 통장 동생이 가지고 있으면 분실신고
    하고 재발급 받아서 돈 받으면 되죠.

    동생이 안넘겨주면.
    세입자가 바보도 아니고 집주인도 아닌 동생한테 돈 보낼리도 없고요..

  • 26. 세입자한테는
    '15.1.11 4:08 PM (37.58.xxx.46)

    동생통장으로 보내라고 해요.
    설마 한달에 7-80만원 받는 걸 가지고 낚시하겠습니까?

    제 통장으로 안받아요.

    그냥 갑자기 임신했다고 하니깐 너무 어려운 생활이 뻔한데...
    어찌될지 밉고 그렇습니다.

    그냥 속풀이합니다. 이렇게 시기가 어려운데 어떻게 해야할지 답이 안나네요.

  • 27. 역할 분담
    '15.1.11 4:10 PM (110.8.xxx.60)

    지금껏 님의 꽃밭에서 님 맘편하게 놀게 해줬는데
    이젠 좀 알아서 나가줬으면 싶은데
    동생은 놀다보니 그게 언니꽃밭이 아니라 내 꽃밭인것 같고 나갈 생각 0%
    근데 언니는 나가란 소리 하기 싫고 제발 알아서 나가줬음 좋겠다 그런 거죠
    시작을 님이 그렇게 해놔서 결국은 싫은 소리 해야 해결날 일이에요
    누가 더 아쉬운가요?
    님동생 절대 알아서 나가지 않아요
    정말 머리 아프면 그 오피스텔 팔아버리세요
    별일도 아니고 몇년에 한번 세놀 정도면 님 근처에 직접 할만한것 하나 마련하는게 낫죠
    멀어도 몇년에 한번인데 그것 못합니까?
    제 친구도 지방에 살면서 서울에 있는 오피스텔 ..부동산에서 다 알아서 놔주고 터미널에서 만나
    계약서 쓰고 ..어떻게든 다 하던데요
    강하게 나오면 되요
    월세도 안나고 재산세 따박따박 내면서 오히려 시세도 없고
    그냥 팔 생각이니 그렇게 알고 있으라고 ...
    아마 난리 일지도 몰라요
    그럴거였으면 첨부터 안줬으면 내가 알아서 살았을텐데 단물 다 보게 해놓고 쏙 뺏어 간다고
    그러던지 말던지 해야지 ..자기 입으로 말한다는데 어쩌겠어요

  • 28. 월세가
    '15.1.11 4:11 PM (124.51.xxx.161)

    원글님 통장으로 들어오지않나요? 소유자가 누구로 되어있어요.
    당연히 본인 명의로 들어올텐데..동생이 통장가지고 있으면
    통장을 바꾸시고 세입자에게 이통장으로 넣어달라고하세요.
    동생에겐 이제 내가 관리해야한다고하시고.
    낚시가 아니라면 동생에게 (그것도 기혼여동생) 돈을 몇천씩 주는 경우는
    준재벌아니고 60년도 아니라면 처음봅니다.

  • 29. 그냥
    '15.1.11 4:12 PM (223.62.xxx.11)

    오피스텔 파세요.
    글구 그런 세입자 관리 부동산에서도 해줘요

    동생이 철이 없네요

  • 30. 처음부터
    '15.1.11 4:12 PM (112.151.xxx.115)

    왜 본인명의 오피스텔 임대수익을 동생한테줘요? 동생 그동안 꽁돈을 뻔뻔하게 써왔는데 이제와서 쉽게내놓겠어요? 세입자한테 계좌번호 변경한다고 따로 통장바꾸세요 동생한테는 더이상 수고안해도된다 통보하시구요 이거 좋게해결못해요 동생난리칠텐데 의절한단각오로 해결하셔야죠

  • 31. ...
    '15.1.11 4:14 PM (116.126.xxx.207)

    낚시 아니라고 하시니 말인데
    요즘은 부동산에서 다 관리해줘요. 위임장 써서 부동산에 맡기세요.
    다음달부터 원글님한테 입금하라고 세입자에게 연락하시구요.

  • 32. ..
    '15.1.11 4:15 PM (211.205.xxx.224)

    푸념 좀 늘어놓으려던 건데 댓글로 이런저런 잔소리 들어서 싫으시겠지만.
    원글님의 그 우유부단한 태도... 확실히 문제가 있어요.

    사람들이 그건 이렇게 해결해라 저건 저렇게하라라고 알려줘도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이럴 수 밖에 없었고... 핑계가 많네요.

    뭔가를 새로 뒤집고 정리하는데에 굉장한 거부감을 가지신 듯.
    본인은 손하나 까딱 안하고 이 사태가 좀 알아서 정리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계신 듯 한데,
    본인이 해결하셔야 합니다 ㅡㅡ

  • 33. 아이구
    '15.1.11 4:16 PM (37.58.xxx.46)

    답답해 미칩니다. 지금...
    머리가 깨질듯.
    그렇다고 가난한 동생 모른척 할 수도 없고 내 사정도 빠듯하고...

    아주 상황 안좋네요.

  • 34. ...
    '15.1.11 4:19 PM (116.126.xxx.207)

    모른척해야 동생이 정신 차린다고요!!!

  • 35. ..
    '15.1.11 4:19 PM (220.77.xxx.27)

    그냥 갑갑하다. 하소연하고 동생 흉보는 댓글로 위안 삼고 싶으신거면 여기선 원하는 댓글 못 찾으실겁니다.
    정말 못참겠고 괴로우면 직구 날리고 이젠 나도 그 돈 필요하다. 관리 할 필요 없다 하세요.

  • 36. 제가볼땐
    '15.1.11 4:25 PM (218.49.xxx.96)

    님이 더 답답합니다^^:;;;;;;;;; ㅠㅠ

  • 37. ㅇㅇ
    '15.1.11 4:29 PM (222.107.xxx.79)

    뭔가 원글님이 직접 오피스텔 관리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는듯하네요
    월세도 동생통장으로 받는다면 동생 명의를 빌렸거나 차명계좌 거래를 한다거나..
    그렇지 않다면 지금 원글님 하소연을 이해하기 어려워요
    형제간에 돈거래 명확하게 선 긋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져요
    원글님 동생은 이미 오피스텔 자기거라 생각할수도-_-;;;
    답답해만 하지마시고 원글님 원하는바를 명확히 얘기하세요
    어차피 한번은 쌈날듯 한데 오래두면 일만 더 커져요

  • 38. 그럼
    '15.1.11 4:30 PM (110.8.xxx.60)

    애 안낳으면 그돈 계속 줘도 상관없나요 ?
    지금 애가 문제가 아니라 동생 태도가 문제 아닌가요 ?
    아직 더 내놓으라는 소리 하는것도 아니고
    동생은 천하태평에 걱정 없는데
    언니가 먼저 앞서 나가 있지도 않은일로 동생을 뭐라하니 동생이 기세 등등 이죠
    내가 돈 더달라고 했어? 왜그래 그러겟죠
    그냥 긴말 필요없고 내가 형편이 안좋아 오피스텔 판다고 하세요
    그러면 상황 정리
    동생 하는것 봐가며 목돈 일년에 두어번 생색 엄청 내면서 불규칙하게 건네주면
    동생이 알아서 잘하게 되있어요
    그냥 님은 변할 의지 없고 동생이 못마땅해서 그것만 뒷담화 하고 싶은것 같은데
    그거야 말로 둘다 변할 의지없이 82분들만 속터지게 하는일

  • 39. 에효
    '15.1.11 4:32 PM (37.58.xxx.66)

    무슨 차명거래를 할만큼 돈이 많았으면 이런 글도 안올리죠.

    어떻게 보면 백만원도 안하는 돈인데...

  • 40. ..
    '15.1.11 4:35 PM (211.205.xxx.224)

    원글님... 그냥 지금처럼 사세요.
    힘이 되는 댓글 달아드리고 싶은데,
    솔직한 말로 원글님 성격에는 작은 변화도 만들어내기 힘들겠네요.

    그냥 그렇게 사세요 ㅠㅠ

  • 41. 제목 안맞음
    '15.1.11 4:42 PM (115.21.xxx.170)

    동생 답답해요가 아니고 원글님이 답답해요...

  • 42. ...
    '15.1.11 4:46 PM (121.136.xxx.150)

    비슷한 경우의 동생들이 있어요.
    부모님 땅을 하나 둘 팔아가더니
    이젠 상가 몇군데서 나오는 임대료까지 갖다 쓰더군요.
    뼈빠지게 일하고 아껴서 일군 수십억 재산이 거의 반토막 났구요.
    이젠 생활비로 쓰셔야 할 임대료까지 가져 가니
    노후의 여유를 누릴 수조차 없게 됐어요.

    자식이든 형제든 경제적 독립은 정말 중요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아들 교육 잘못 시켰듯
    원글님도 동생교육 잘못 하고 계신겁니다.
    착한 언니가 되고 싶으시겠지만
    결국 나쁜 언니가 되신 거예요.

    동생 부부도 성인이고 곧 부모도 되는데
    자기 형편에 맞게, 독립해서 살아야지요.

    이제서야 내가 아들 잘못 키웠다고
    땅을 치며 후회하시는 부모님 보면
    저도 자식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나
    냉철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 43. ??
    '15.1.11 4:53 PM (220.124.xxx.131)

    괜히봤다. 아 답답
    개미의난은 또 뭔말?

  • 44. 시크릿
    '15.1.11 5:03 PM (219.250.xxx.92)

    처음부터 잘못했어요 님이.
    저 아는 언니는 부모님다 돌아가시고
    언니가 직장다니며 모은돈으로 산집에서 남동생 여동생 다데리고 살다가
    여동생이 사이비종교에 빠져서 돈다잃고 직장잃고 하는거까지
    다 보고 집에서 데리고살며 용돈까지줘가며 자격증따라고 지원해줘도
    무책임하게 있는모습보고 그대로 짐싸서ㅠ나가라고 쫓아냈어요
    남동생보고도 너도 돈모아서 빨리.나가라고 했구요
    내가 해줄만큼해줬고 나는 너의 부모도아니고 니인생을.나한테
    기대서 햐결할생각하지말라고 하고 나가라고한거죠
    진짜 돈도 거의없는 거지?상태에서 옷만 싸들고 나갔어요
    제가 옆에서 봤을때 이러면 자매인연끊기겠다 싶어서
    너무그러지말라고 했는데
    이렇게 안하면 쟤는 평생 정신못차리고 철안든다
    나는.쟤인생을.책임져줄수없다고 하더군요
    인연끊기겠다싶은 각오로 독하게.끊어내세요
    그만큼이면 부모보다도 더.잘해준겁니다
    아님 앞으로도 질질끌려가던지요

  • 45. 제 남동생이
    '15.1.12 1:32 AM (118.46.xxx.89)

    형편이 뭐 어려운 건 아닌데 여유가 없어요.
    제가 동생네한테 지원해준데 수도 없습니다.
    90년대에도 기천만원 지원해줬고
    그 뒤에 준거만도 대략 5천만원 정도.
    그렇다고 동생이 고마워하냐면 전혀 아닙니다.
    동생의 부인, 제 올케가 고마워 하냐면 전혀 아니죠.
    조카들도 하는 짓 보면 모르는 듯.

    제가 제발등 찍었다는걸 요즘 깨달았어요.
    아무리 지원해줘도 기본이 안된넘은 은혜를 모릅니다.
    그 돈으로 우리 애들 입에 들어갈 거 하나라도 더 사줬다면.
    그 돈으로우리 애들 저금 통장 만들어서 입금했다면..
    제가 지금 이러고 있습니다.
    은혜를 모르는 인간은 끝까지 모릅니다.
    그런 인간한테 성의를 다한 제가 미련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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