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럴때도 있는데
동생이랑 말할때 보면 빈정거리듯, 아는척 하듯 그렇게 말하네요.
너 그거 모르냐. 이거는 이건데 왜 니마음대로 하냐...등등
가끔 저에게도 그런 식으로 말하거든요.
말투도 ~하셈....
원래 사춘기오면 말투도 확 변하나요?
방학인데 놀 친구도 없고 학원가야 친구있다하고
나가서 바람쐬고 오자해도 나가기 싫어하고
이제 중딩인데 웬지 무서워요.안그럴때도 있는데
동생이랑 말할때 보면 빈정거리듯, 아는척 하듯 그렇게 말하네요.
너 그거 모르냐. 이거는 이건데 왜 니마음대로 하냐...등등
가끔 저에게도 그런 식으로 말하거든요.
말투도 ~하셈....
원래 사춘기오면 말투도 확 변하나요?
방학인데 놀 친구도 없고 학원가야 친구있다하고
나가서 바람쐬고 오자해도 나가기 싫어하고
이제 중딩인데 웬지 무서워요.각오 단단히 하심이..
저 한달에 두어번은 속 뒤집어지네여.ㅜㅜ
이년전 모습이네요.
시작은 그러하였다...
지금 미칩니다ㅜㅜ
고 천사같던 입에서 못된 말을 내뿜읍디다. 자슥들 ㅋㅋ
잘 버티세요. 미울때마다 맛난거 하나씩 해주세요.
그렇게 실컷 앓아야 건강한 어른이 됩니다
너무 착하고 순하게 사춘기를 보낸 저는 다 늦은 40대에
우울증으로 사춘기가 오더라구요
길게 보시고 대범하게 받아들여주세요
엇나가지 않도록 짧고 간단하게 잘못한거 알려주시고
엄마와 좋은 관계 유지하는게 중요해요
정말 잘못하는거 외에는 되도록 눈감아주구요
사랑한다, 네 펀이다, 엄마는 니가 필요로할 땐 언제든 도와주겠다는 말 쑥스럽겠지만 지나가는 말로라도 아이에게 꼭 해주세요
자존감 급상승합니다^^
권력 잡으려고 하면 그까이꺼 니가 잡아라 해버리고
대신 잘못한건 따끔하게(벌침쏘듯이 짧고 강하게 치고 빠지기~길면 역효과)혼내야 하구요
안테나를 아이에게서 좀 걷고 무심해지세요
맛있는거 챙겨주고
제일 중요한건 아이와 상관없이 엄마가 밝고 즐겁고 행복해지는거예요
아이가 어떤 감정을 쏟아내도 상처받지 않고
담담하게 바라봐줄 수 있으려면 엄마 마음이 정리가 깨끗하게 되어있어야해요
내가 다른 일로 짜증나 있을때는 아이의 별거 아닌 행동에도 발끈하고 반응하게 되거든요
어찌보면 어렵고 맘먹기에 따라서 참 쉬운 방법들이기도 해요
모두모두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표정, 말투 다 달라지죠 한동안
그냥 무심하게 두세요 기본적인거만 해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