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1,243
작성일 : 2015-01-11 15:32:46

반말글

기혼도 컴온

 

요즘 이상하다

내 글 조회수가 넘 높다

평균 500에서 많아야 800정도였는데 요 근래 글들은 1400정도이다

뭐지

나 국정원에서 사찰당하는 건가 ㅋㅋㅋㅋㅋ

 

나 그런 생각을 잠깐 해봤다

30,40대 싱글 카페를 만들어볼까 했는데 일도 벌여놓은게 많아서

카페만들면 신경써야 하니까 ㅠㅠ 잠깐 고민하다 말았다 ㅋㅋ

 

지금 나의 사소한 고민 하나

정기적으로 아로마 전신마사지받으러 가는데 관리사가 남자아저씨다

다리 관리하려고 반바지를 걷어올리는데 그 남자분이 걷어올리면서

내 아래에 손이 두번닿았다

그게 너무 기분이 아직까지 나쁘고 찜찜해서

(마사지 많이 받아봐서 고의가 좀 있었다고 느껴진다)

원장님한테 관리사 바꿔달라고 할건데 그냥 아무일없단 듯이 바꾸는 건

내가 기분나쁘고 뭐라 하고 바꿔야 할 지 고민이다

 

그리고 인터넷뱅킹하는 분들은 안쓰는 인터넷 뱅킹은 해지하고

(돈빼가는게 인터넷 뱅킹을 통해 돈빼간다고 하더라)

쓰는건 보안설정해둬라

해외아이피 접근 차단,단말기나 컴 지정하기등의 방법이 있다

이거 두가지는 꼭 하길

난 다른 것도 할 수 있는건 최대한도로 해뒀다

은행가서 돈빼내가도 그거 보상안해주지 않냐니까 안해준다 하더라 ㅡㅡ

헐이다

미국같았음 소송해서 거액받을 수 있는 건데 한국에선 소비자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가니 황당하다

 

그리고 나 강릉으로 짧은 휴가 다음주에 간다 얼마나 정신이 없으면 지난주에 간다고 썼더라;;;ㅋㅋ

강릉 맛집 추천받는다(라고 쓰고 추천 좀 해주세요 라고 읽는다 ㅋㅋㅋ)

 

다음주도 일요일 3,4시쯤 올리겠다

IP : 125.146.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시미칼
    '15.1.11 3:49 PM (223.62.xxx.127)

    왔다!........

  • 2. ㅁㅁㅁ
    '15.1.11 3:56 PM (211.202.xxx.62)

    강릉에 쉘리스커피가 맛있다고.

    나같으면 그 분 손놀림이나 이런 게 좀 조심스럽지 않고 여자손님 상대할 때는 일부러 더 조심해야되는데 그런 게 없는 것 같다 라고 운을 떼고 뭐라고 더 물어보면 옷 걷어올려줄 때 실수로라도 접촉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두번 연속 접촉을 하니까 너무 기분이 나쁘고 마사지에 집중할 수가 없어서 바꾸고 싶다고 있는대로. 좀 까탈스럽게 보여도 어쩌겠나.

  • 3.
    '15.1.11 3:57 PM (220.103.xxx.211)

    저번에 올린 글 보고 검색하고 기회되면 갈까 했는데...정말 기분나쁘겠다 마사지사를 바꾸더라도 버릇은 고쳐놓길 바란다

  • 4. 싱글이
    '15.1.11 4:02 PM (125.146.xxx.164)

    사시미칼//
    왔나!!

    ㅁㅁㅁ//
    오옹 추천 고맙다 그런데 맛집을 가고 싶다ㅋㅋ 먹부림하다 올 예정
    아무래도 조심스럽게 얘기하고 바꿔야겠다 ㅠㅠ
    원장님은 좋은 분인데 이런 얘기하려니 마음이 벌써 불편하다 ㅎㅎ ㅠ

    헐//
    아 얼굴은 좋다 관리사분이 다르다
    얼굴 따로 전신 따로 이렇게 받는 거고 얼굴은 다 여자분들이 하신다
    얼굴은 계속 만족이다
    얼굴은 받으러 가라 ㅎㅎ 마사지사는 바꾸려 한다 ㅠ

  • 5. 싱글이
    '15.1.11 4:55 PM (125.146.xxx.164)

    ㅇㅇ//그래야겠다 예약잡을때 말해야겠다

  • 6. 방가
    '15.1.11 6:06 PM (219.240.xxx.2)

    싱글이님 방가방가
    오프에서도 만나보고싶다
    싱글이님과 싱글들 카페모임하면 좋겠다.

    그 맛사지사 의도한건지도 모른다.
    그렇게 애매하게 의도하는 남자 치료사들 있다

  • 7. 싱글이
    '15.1.11 6:34 PM (125.146.xxx.164)

    방가//
    카페는 생각만 하다 그쳤다 관리도 계속 하긴 힘들 것 같고
    번개 얘기는 가끔 나왔는데 ㅎㅎ
    맞다 애매하게 그래사ㅓ 그게 더 기분나쁘다
    뭐라 말하기 애매하게 그러니까 기분이 ㅜ
    다른 마사지사한테 받아야겠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279 서울대 나온 불꽃남자 도도맘과 불꽃튀는 사랑을 한 그 남자 강용.. 1 개나소나 2015/08/31 5,245
477278 위안좋으신분들 11 ... 2015/08/31 2,720
477277 생리 3일째 밑이 시큰? 화끈? 거리는 증상은 뭘까요? 8 생리 2015/08/31 3,396
477276 아직 방학ㅠㅠ 2 ㅡㅡ 2015/08/31 1,033
477275 알바생 잘못뽑았다가..(담배피며 치킨만드는 알바생) 4 알바 2015/08/31 2,019
477274 경상도 사람들요 34 ㄱㄱ 2015/08/31 6,044
477273 2015년 8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8/31 487
477272 집 계약 앞두고 있는데...성기 자르는 꿈 나쁜꿈이죠? 20 ㅁㅁ 2015/08/31 16,251
477271 비행기 화물칸으로 보낼 짐에 주방용 칼 넣어가도 되나요? 2 궁금 2015/08/31 1,790
477270 남향의 5층, 동향의 수리된 11층. 선택이 어려워요 34 오결정 2015/08/31 5,487
477269 대구 월드컵 경기장 보조경기장 가려면 대구역 이랑 동대구역이랑 2 ...^^ 2015/08/31 684
477268 이태리여행 조언 해주세요 13 이태리 여행.. 2015/08/31 2,762
477267 허리가 너무 아파요.. 살려주세요...ㅠㅠ 17 도와주세요... 2015/08/31 5,919
477266 결혼 선물? 축의금? 2 뭐가 좋을까.. 2015/08/31 961
477265 6세 아이 유치원 꼭 다녀야할까요? 8 규리 2015/08/31 5,521
477264 아는집 아들이 부자집에 장가 갔는데~ 50 ::: 2015/08/31 34,070
477263 전세연장시 계약서 다시 쓰는게 좋은가요? 2 세입자는 2015/08/31 1,210
477262 헬요일 1 프레드 2015/08/31 792
477261 알바 관리 ... 2015/08/31 781
477260 초등아이 이태리 여행가는데 선생님이.. 19 나비 2015/08/31 5,677
477259 ktx 하행 열차 순방향 맨 앞자리요. 111 2015/08/31 1,670
477258 14 마우코 2015/08/31 2,627
477257 물건을 사고 2주후에 5 어이없음 2015/08/31 1,500
477256 결국 지 멋대로 할 거면서 연애사로 친구 진 빼는 애들 3 에헴 2015/08/31 1,151
477255 그리움이라는 감정... 5 그냥 그래 2015/08/31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