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딱 꽂혀서, 결국은 오쿠 사버렸어요.
며칠전 집에 도착한 첫날에 일단 맥반석달걀을,
다음날엔 청국장을,
그 다음날엔 홍삼액을,
오늘은 삼계탕을 만들어봤어요...
식구들이 하도 사놓고 안쓸거라고 뭐라고들 해서 보란듯이 하루에 하나씩 만들어봤어요.
일단은 하나도 실패를 안하니, 재미나네요.
청국장 어렵다고들 하던데, 막상 만들어보니 실이 쭉쭉 나오고 너무 잘되네요.
이제, 뭘 또 해볼까요^^
다들 뭐에 제일 많이 이용하시는지 궁금해요.
힌트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