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의 안정을 찾는 비법 공유해주세요
다 내려놓고 지내려고 불교는 아니지만 법륜스님 강의와 책 보면서 마음을 다스렸는데 약발이 다 되었는지 도움이 안되네요 정 힘들때 안정제 먹고 버팁니다
힘든 시기 보내는 82분들은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도움되었던 글귀 책 여가활동 추천주세요
1. 행복한 집
'15.1.11 2:30 PM (125.184.xxx.28)매일 나쁠수는 없다.
조금만 견디면 평안한 날이 오실껍니다.2. 메이
'15.1.11 2:38 PM (118.42.xxx.87)그럴땐 미련갖는 큰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내가 가진 작은 것에 더 집중합니다. 현재에 집중하세요. 안되는건 미련없이 내려놓고 내게 허락된 주어진 것 안에서 삶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3. ...
'15.1.11 2:53 PM (119.71.xxx.61)산책많이 하세요.
걷는게 참 좋데요
무념무상으로 걸어도 좋고 생각하며 걸어도 좋구요
공자도 소크라테스도 예수님도 걸으며 생각했답니다
여기저기 공기좋고 경치 좋은데 찾아다니면서 걸어보세요4. ᆢ
'15.1.11 3:07 PM (110.14.xxx.185)김수환추기경님이 1969년 어느 여학생에게
써주셨다는 글귀요ᆢ
"장마에도 끝이 있듯이,
고생길에도 끝이 있단다 "5. ᆢ
'15.1.11 3:08 PM (110.14.xxx.185)힘내세요~
6. 음
'15.1.11 3:13 PM (14.39.xxx.57)정토회 불교대학 추천드려요
마음 다스리는걸 체계적으로
배울수 있어요
인생의 전환점이 될수도 있어요7. 유투브에서
'15.1.11 3:16 PM (223.62.xxx.212)하용조목사님말씀 들어보세요
8. 그냥 마음껏 슬퍼합니다.
'15.1.11 3:16 PM (1.254.xxx.88)마음이 똥밭이 구르는대로 그냥 굴러다니면서 상처를 받고 실컷 속상한걸 생각합니다. 마음이 즐거워지지않는데 어찌 억지로 안정을 찾겠나요. 그냥....그렇게 혼자 아파하는거죠.
그런 힘든 시기 1년 하니까요...사람이 팍 늙습디다. 정말 쪼그랑 할마시가 되어버리네요.ㅠㅠ
여기 자게에조차 글을 쓸 여유조차 안되더군요. 너무 기가막히니까 내 아음 바깥으로 표현조차 못하겠더군요.
1년 지나니깐 우스개로 댓글에 쓸 여유가 생기고 지금은 거의 떨궈진거 같아요. 허허허...웃고삽니다.9. 윗님
'15.1.11 3:38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너무나 공감이 되어요
마음이 즐거워지지 않는데 어찌 억지로 안정을 찿겠나요 그냥.... 그렇게 혼자 아파하는거죠2222
저는 그냥 슬픔에 절망에 중독되려고 합니다
그렇게 살다가 어쩌다 한번 좋은일 생기면 너무 낯설어 하면서 기뻐하다가
그 좋은 일이 금방 없어져도 어차피 별로 슬프지 않을것 같아서요10. 토닥토닥
'15.1.11 3:53 PM (119.194.xxx.239)따뜻하게 입으시고 산책 많이 하세요.
잘 챙겨드시구요. 그래도 이 세상에는 따뜻하고 착한 사람들이 더 많으니 좋은 사람들하고 시간 보내시면서 위로도 받으세요. 약속♥♥♥11. 썸씽썸씽
'15.1.11 4:20 PM (121.136.xxx.166) - 삭제된댓글몸이 피곤해야 잡생각이 줄어요. 대청소 어때요?
12. 저도
'15.1.11 8:16 PM (119.66.xxx.186)몸이 피곤한 일 추천드립니다.
몸이 힘들면 잡생각 할래야 못해요.
대청소도 좋고, 몸을 쓸수 있는 일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