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박사무장이라면 증언하게 하실까요?
그알에서 처음과 마지막에 질문을 던질 때 생각이 많이 되더군요.
옳은 일을 위해서는 증언을 해야 하는데, 불의와 타협을 해서는 안되는데.
현실은 캐리어 깨지고, 직장 날아 가고, 생활수준이나 애들 교육문제까지 직접 타격이 올 거고.....
노후설계나 준비는 안드로메다로 갈거고......
1. 박사무장
'15.1.11 2:25 PM (180.65.xxx.29)싱글이라 그렇게 할수 있다봐요
2. 음...
'15.1.11 2:25 PM (1.247.xxx.68)솔직히 못하게 할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분이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 듯...3. 음
'15.1.11 2:27 PM (211.207.xxx.203)증언 후에 저렇게 힘들어 하며 말라 버렸는데,
거꾸로 증언 안 하셨어도 심리적으로 괴로워서 비슷하게 힘들어 했을 거 같아요.
심리적 후유증 생각하면 나서서 적극 말리지도 못할 거 같아요.4. ...
'15.1.11 2:32 PM (119.71.xxx.61)박사무장이 입장을 바꾼 이유가 있어요(채널a 인터뷰 보세요)
처음엔 조용힌 넘어가는 것 같았는데 점점 사태가 커지니까 박 사무장 잘못이고 벌금형등 박사무장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했어요 막다른 골목이였다구요5. 증언이 문제가 아니라
'15.1.11 2:37 PM (121.145.xxx.49)인간도 안되는 것들 편들어 줄 필요 없다고
할 겁니다. 그 여승무원 편에 서줄 필요가 없었죠.
인간인 줄 알았던게 잘 못이라면 잘 못이죠.
조땅콩도 여승무원도 인간 아닌데.6. 증언이 문제가 아니라
'15.1.11 2:39 PM (121.145.xxx.49)인긴과 인간 아닌것을 구분하는 법은 알고
깨우쳐야하는 사회이고 그래야 살아 남겠네요.7. 아무리 먹고 사는게 중해도
'15.1.11 2:44 PM (220.86.xxx.20)그냥 넘기기엔 너무 큰 굴욕이네요..
저라면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할듯요.8. 상황이,,
'15.1.11 2:48 PM (122.37.xxx.51)희생양으로 삼았고 알게된이상, 싸워야죠
어쩜
여승무원도 이용해먹고, 조용해질때 떨궈냈을겁니다. 이사람들 자기핏줄도 긴가민가하는데
하물며 남을??
토사구팽당하느니, 개노릇 그만 시키겠어요9. ...
'15.1.11 2:55 PM (112.155.xxx.92)겪어보지도 않은 일 나라면 어쩌고 저쩌고 이런 게 다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지금이야 여론이라던가 관심도가 워낙 높아서 박사무장님 잘했다 하는 소리가 높지만 시간이 지나면 글쎄요.
삼성에 맞서던 변호사분, 4대강 문제점 폭로하셨던 연구원분 지금 어떻게 살고 계신지 관심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10. ᆢ
'15.1.11 3:20 PM (223.62.xxx.212)그 정도 정의를 아는 드문 사람이라면 무조건 찬성입니다
11. 헷갈리는데
'15.1.11 5:58 PM (175.210.xxx.243)박사무장이 승무원과의 사생활이 복잡한것처럼 찌라시 돌았다 하지 않았나요?
그 이후 진실을 폭로한건지 그 이전인지 모르겠는데 명예보다 돈이 우선인 사람도 있지만 저라도 명예를 택했을듯 싶네요.12. 별걸다묻네
'15.1.11 7:59 PM (211.36.xxx.116) - 삭제된댓글가정법으로 묻고 왜대답해야하는지.. 상황에 맞춰 현명하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사무장님 응원만해드립시다
13. 절대 안해요
'15.1.11 9:51 PM (175.196.xxx.202)저런 덜떨어진 승무원은 빠져나가고 왜 자기가 독박 써요
어디는 뭐 만만한 직장있나요
저 오너 갑질 빼면 대핞항공 정말 좋은 직장이에요
그래서 더 사무장님 응원합니다
꼭 복직하셔서 사명감으로 일한 직장에서 정년퇴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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