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룸 알바까지 하면서 명품을 사고 싶을까요..

조회수 : 3,094
작성일 : 2015-01-11 12:17:21
요즘 남자들은 새파랗게 젊은여자애가 명품 가방들고
삐까뻔쩍하게 하고 다니면 룸 알바 뛰는여자로 본데요..
젊은 여대생들 직장 다니는 이십대 여자들 용돈,일반알바나
직장 수익 견적 다 나온데..저러고 다닐수가 없다고요..
실제 여대생 직장인들 룸 알바가 그렇게 많다는데요..
진짜 집안 어려워서 가정에 보탬될려고 학비 때문에 뛰는
애들은 거의 없데요..
여자들끼리 모이면 이것저것 자랑질중에 저런 luxury goods이긴 하던데요..
또 제남편 후배는 수입이 나이치고 많이 버는편인데..
이십대후반 깊이 이년 사귄 여친을 헤어지려는데..그 이유가갈수록 요구하는게 많고 허영기 많다고 결혼 상대로 아니라는 결론 때문이라네요..
남까페에서 된장녀들 심하게 욕먹던데요..
IP : 110.11.xxx.1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1 12:26 PM (211.207.xxx.203)

    남편분 후배들은 똑똑한거구여,
    남자들은 일단 휘까번쩍해도 그게 진품인지 가품인지 잘 몰라요.
    룸에서 알바하면서 명품지르는 여자들은 마음이 공허해서 그럴 테고요.

  • 2. 비위들도좋아요
    '15.1.11 12:29 PM (125.186.xxx.25)

    이놈저놈 뭐하던놈들인지

    씻지도않은 새끼들한테 몸팔아서 명품사느니

    명품 안쓰고 말지!!

  • 3. 압구정가면
    '15.1.11 12:32 PM (223.62.xxx.98)

    현대본점이나 갤러리아에 딱 봐도 나가는 애들이 명품쇼핑 엄청 하고 다닙디다ㅎㅎ

  • 4. ...
    '15.1.11 12:46 PM (211.177.xxx.54)

    윗님..그렇게 술만 따르다가 다 결국은 몸파는거예요...

  • 5. 절대 빈곤 아니면
    '15.1.11 1:04 PM (175.195.xxx.86)

    내몸을 소중히 간직합시다. 돈때문에 몸을 팔기 시작하면 내영혼이 잠식되고 황폐하게 되는 건 시간문제에요.
    경제적으로는 조금 여유로와질수 있지만 자기 자신에게 합리화내지는 명분 만들어야 하고 그것이 허위라는 것은 자신이 더 잘 알기에 영혼이 점차 파괴되어 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김학의법무차관에게 성접대했다는 그 피해자 여성이나 다른 학원운영했던 여자분들 괴로움에 몸서리 치잖아요. 정말 들어갈 밥이 없기 전까진 나의 자아를 팔지 않기를.



    명품중에 명품은 다른 그 무엇도 아닌 자기 자신이란 것만 깨닫는다면 명품을 사기 위해 나를 팔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989 중1국어 공부법좀 부탁드립니다. 2 .. 2015/08/17 1,144
472988 엄마의작품은 비릿한냄새 안나나요 이유식 2015/08/17 970
472987 선진국중에 두발로 국경을 못넘는나라는 일본뿐이죠? 4 0 2015/08/17 1,091
472986 75제곱미터(31평) 아파트 어느 구조가 나을까요? 7 777 2015/08/17 2,220
472985 70대에 좋은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 5 잘될거야 2015/08/17 762
472984 거실에 놓을 책장 좀 봐주세요... 1 아이책꽂을거.. 2015/08/17 699
472983 마흔을 앞두고.. 힘들어요 8 2015/08/17 2,692
472982 중2도 읽기 좋은 고전 추천 2 으어엉~~ 2015/08/17 851
472981 시판 간장 장어소스 어디꺼 맛나는지요? 1 .... 2015/08/17 768
472980 동창의 남편이 제친구한테 작업걸었어요 9 유부 2015/08/17 6,538
472979 500만원 예산의 시계 추천해주세요 3 질문 2015/08/17 1,821
472978 몇일전 수서 전세 문의했는데 다시 궁금한게 있어서요. ㅡㅡ 2015/08/17 838
472977 어제 코스트코에서 경악! 21 맘충소리왜듣.. 2015/08/17 23,109
472976 금요일에 사온 닭 오늘 먹어도 괜찮을까요? 2 ㅡㅡ 2015/08/17 681
472975 못말리는 친정엄마2 3 못말림 2015/08/17 1,690
472974 종신보험 CI보험 어떤걸로 결정해야할까요? 1 컴앞 2015/08/17 827
472973 개학이 내일인데 12시 기상하는 중딩 9 발사미코 2015/08/17 1,514
472972 살기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8 편백나무숲 2015/08/17 2,732
472971 100%현미밥 좋네요 6 아이둘 2015/08/17 2,668
472970 학습용 어학기 선택 좀 도와주세요 ㅠㅠ 2 써니 2015/08/17 1,147
472969 둘째 출산 후 산후조리 끝나고 애들 둘은 어떻게 재우셨나요? 6 레몬머랭파이.. 2015/08/17 2,325
472968 82감사해요-콩가루세안/ 팔 오돌토돌 구제 감사해요 15 2015/08/17 7,642
472967 일본 여행...다들 잘 가시네요, 저도... 18 ... 2015/08/17 4,608
472966 기장 수수 팥 녹두 율무.. 중에 맛있는잡곡 골라주세요 6 자취녀 2015/08/17 1,107
472965 50아줌마 무릎에 연골주사 괜찮을까요? 13 뼈주사? 2015/08/17 2,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