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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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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에서 그 승무원처럼은 살지 말아야지....

richwoman 조회수 : 11,261
작성일 : 2015-01-11 10:50:50

조현아 사건에서 박사무장님만큼 용감하고 당당하게는 못살아도 최소한

김도희나 조빛나 승무원(이 두사람이 문제의 그 사람들이 맞다면) 처럼은

살지 말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네요.

 

내가 나서서 불의에 맞서지는 못해도 불의에 맞서는 사람뒤에 칼을 꽂는

그런 짐승은 되지 않으렵니다. 만일 내 딸이 승무원인데 저런 짓을 했다면

부모로서 전 피눈물을 흘리며 자식 잘못 키운 죄를 반성하고 있을겁니다.

두 승무원의 부모는 어떻게 하고 있을지....

 

피치못할 사정이 생기지않는한 전 이제 대한항공도 안타려구요.

아시아나도 티켓값은 거의 비슷하니 아시아나를 타겠어요.

제가 박사무장님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겨우 이것뿐이네요.

 

 

 

IP : 74.72.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i
    '15.1.11 7:47 PM (218.209.xxx.196)

    그부모에 그자식일듯...부모는 존심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새끼 교수된다고 신나하지않을런지...-_- 양심이 있는 사람밑에 자랐으면 저러지 않을듯...

  • 2. so
    '15.1.12 10:39 AM (110.10.xxx.240)

    다른 사무장들은 승무원이 개무시당해도 모른척하는데 박사무장은 김도희편들어주다 저런일 당했는데 젤 앞장서 배신하다니 ᆢ 인간도 아니다 나때문에 칼맞은 사람 칼꽂고 얼마나 잘 먹고 잘살겠다고 ᆢ 그거 안하면 굶어죽나? 인간으로써 최소한의 자존심도 없네요 처음부터 왜 여승무원은 가만히 있나 궁금했어요 자기일인데 문제 일으킨건 본인인데 ᆢ ᆢ 이제 이름에 얼굴에 다 알려졌고 더구나 초중고 대학 동창들 다 알테고 집근처 주민들 친인척들 양쪽부모 지인들 다알텐데 앞으로 세상살기 참 빡빡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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