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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단한 국요리 추천 주셔요

요리는 어려워 조회수 : 4,564
작성일 : 2015-01-11 08:23:13

손이 느려 음식하는데 최소 1시간30분을 잡아야 하네요ㅜ..ㅜ

주부 10년차 인데도 당최 음식만드는 속돈 제자리네요

맛도 좋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국요리 좀 추천해주세요

답글 다신 분들은 모두 모두 감사하고 올 한해 복마니마니 받으실거예요^^

IP : 183.102.xxx.1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흥임
    '15.1.11 8:31 AM (49.174.xxx.58)

    쌀뜨물에 황태채와 들기름넣고 (센불로 팍팍)센불이 포인트입니다
    소금간하고 마무리 마늘 대파송송띄우면 맛집 황태국

    쌀뜨물에 감자 숭숭 계란탁
    대파듬성듬성
    깊은맛원하시면 삼베주머니에 다시마 무우 파뿌리넣어묶어 옆대기에 같이넣고
    푹푹끓이면 육수따로내리는 시간도 필요없구요

  • 2. ..
    '15.1.11 8:33 AM (203.226.xxx.53)

    콩나물 국도 간단하죠.

  • 3. 흥임언니 ~질문
    '15.1.11 8:41 AM (125.129.xxx.84)

    두가지 국 소개해주신거요. 처음에 들기름에 볶는다거나 그런거없이 걍 쌀뜨물에 재료다넣고 첨부터 같이 싹다 때려넣고 끓임되는건가요? 흥임언니흥임언니 답해주세용

  • 4. ㅇㅇㅇ
    '15.1.11 8:48 AM (211.237.xxx.35)

    육수만 미리 끓여놓고 냉장실에 보관해놓으면 모든 국이 다 간단해요.
    미역국도 미역 불리고 고기하고 참기름에 볶다가 국물붓고 다진마늘 넣고 간(국간장 소금 액젓)맞추면 끝
    콩나물김치국은 콩나물 김치 넣고 육수붓고 끓이다가 다진마늘 어슷선 파 좀 넣고 간맞추면 끝
    굴국도 자주 해먹는데
    굴에 육수붓고 끓이다가 다진 마늘 어슷썬 파 넣고,
    끓어오를때 계란 푼거 넣고 간맞추고 후추좀 치고 먹으면 끝
    마지막에 참기름 한방울 넣어도 맛있어요.

  • 5. 김흥임
    '15.1.11 8:56 AM (49.174.xxx.58)


    안볶습니다
    저들기름들이 센불에 산산이부서져 자잘한기포가되어
    진한육수처럼 뽀얀국물이됩니다

    감자국은 들기름안넣고 맑은육수로한거구요

    보름단위로 일터에서 메뉴회전인데 열다섯가지국중 가장 잘팔리는
    입증된국 말씀드리는겁니다

  • 6. ..
    '15.1.11 9:07 AM (121.157.xxx.75)

    국물요리 저장할게요 49,174님 감사합니다

  • 7. 김흥임씨 나오세요
    '15.1.11 9:29 AM (118.216.xxx.227)

    저도 궁금해요

  • 8.
    '15.1.11 9:37 AM (184.66.xxx.118)

    국물요리 저장합니다

  • 9. 김흥임
    '15.1.11 9:43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두리번 두리번
    꿈벅 꿈벅
    저 여기 있드래요 ♥︎ ♥︎ ♥︎

  • 10. ^^
    '15.1.11 10:03 AM (125.177.xxx.190)

    흥임언니 황태국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뽀얀 국물..ㅎㅎ

    멸치육수에 채썬 감자 양파 끓이다 계란풀고 파 조금
    국간장과 까나리액젓으로 간하면 간단하고 맛있어요~

  • 11. ㅇㅇㅇ
    '15.1.11 10:23 AM (116.127.xxx.185)

    근데 요즘 황태..방사능때문에 먹지말라고 해요...

  • 12. 엉뚱댓글
    '15.1.11 10:28 AM (221.164.xxx.184)

    흥임언니 저도 반가워요.
    새해도 건강하시와요.
    길에서 만나도 못 알아볼 사이지만
    저 혼자 반갑네요.

  • 13. 엉뚱댓글
    '15.1.11 10:34 AM (221.164.xxx.184)

    국은요
    대체로 맛난 간장이나 맑은 액젓있으면 끝나요.
    주변분들에게 물어보세요.
    집간장이나 맑은액젓 맛난것 구하시면 쉬워요.
    물론 집에서 담근게 최고예요.

  • 14. 마이러브
    '15.1.11 10:34 AM (115.140.xxx.42)

    흥임언니 웬지 내공이 느껴지는^^ 저도 늦잠잔 일요일아침 괜히 반가워 불러봐요~ 간단국 좀 더 풀어주세요~~~

  • 15.
    '15.1.11 11:10 AM (103.11.xxx.230)

    김흥임님의 국요리 말고
    다른 간단 반찬 내공도 기대합니다^^

  • 16. 흥임님은 조아하지만
    '15.1.11 11:29 AM (121.188.xxx.144)

    황태는 드시지 마세요.방사능 가득
    기사들에서 자주 봤어요.정말

  • 17. ,,,
    '15.1.11 11:45 AM (116.34.xxx.6)

    저는 흥임씨 직장동료인데 흥임씨 25세 인대요 ㅋ

  • 18. ......
    '15.1.11 11:46 AM (175.223.xxx.7)

    저도 입으로 불러보고 싶네요
    흥임언니.흥임언니. . . . . . . . . . .

  • 19. 김흥임
    '15.1.11 12:08 PM (49.174.xxx.58)


    뭔일이래

    남의 안방차지하고 노는기분이 이런걸테죠

    이상타
    흥임이는 전화번호책에도 없는 이름인디 25세흥임씨도
    있나보군요 ^^

    고운님들 다다
    새해 가내두루 평한하시기요♥︎

  • 20. 소고기 무국
    '15.1.11 1:18 PM (223.62.xxx.71)

    무 소고기 냄비에 넣고 참기름에 볶다가 국간장 마늘 다진 것 쌀뜨물 조금 넣고 끓임 ,
    간이 베면 나머지 물이나 쌀뜨물 넣고 뚜껑 덮어 더 끓이다가 마지막에 대파 후추 넣고 헌번 끓어 오르면 불 끔.
    국에 소고기 들어가면 대부분 다 맛있어요.
    쌀뜨물로 하면 구수하고요. 물을 조금 넣으면서 끓이다가 계속 물 더 넣고 끓이는 식으로 하면 , 진한 국물을 우려 낼 수 있어요.
    집에서 담근 국간장이나 굵은 소금 등으로 간하면 개운한 맛이나요.
    멸치 액젓이나 까나리 액젓처럼 시판 액젓은 조미료가 첨가돼 있어서 조금 첨가하면 쉽게 맛을 낼 수 있어요.
    국수 국물로 표고 버섯 다시마 솔치 멸치 등으로 우려낸 육수에 거피 들깨를 마지막에 넣으면 구수해져요.
    멸치나 소고기 물 넣고 집된장 고추장 섞어서 끓이다가, 마늘 다진 것 배추 나 시금치 아욱등을 넣어 끓여도 시원하고요. 배추는 손으로 찟어 넣고, 아욱은 꿁은 줄기는 잘라 버리고 연한 줄기랑 잎사귀를 바락바락 주물러서 찬물에 헹궈서 파란물을 빼고 건더기만 넣어요.

  • 21. 바지락국
    '15.1.11 1:41 PM (175.116.xxx.121)

    물 끓으면 바지락 넣고... 바지락이 입벌리면 맛술 약간.. 두부넣고..
    끓으면 다진마늘, 대파 넣고... 소금으로 간맞추고.. 후추약간...^^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 넣어도 좋음..

  • 22. gks
    '15.1.11 9:21 PM (122.128.xxx.217)

    여러 국 조리법 저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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