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니 근데 땅콩네는 도대체 왜그러는거예요?

조회수 : 5,193
작성일 : 2015-01-11 01:21:47

그 비행기에는 대한항공을 애용하는 고객들이 버젓히 타는데

그런 추태를 벌인다는게 말이나 되나요?

기내에서 깽판치는게 다름아닌 오너가족이라니..

같이 탄 모기업 회장님이 매니큐어 냄새난다 지적하면

물론 맨정신인 사람이라면 애초부터 기내에서 매니큐어 바를 생각도 못하겠지만

게다가 vip만 탄다는  퍼스트나 비지니스 같은 1등석에서 왠 망신이래요

다른 고객들이  있는데 다들 부사장인지 모른다 쳐도

오너로써 쪽팔린것도 없나봐요

폭언하고 폭행하고 승무원들 하대하고 그거 따지고 보면 자기얼굴에 침뱉기잖아요

진심 자존심도 권위도 없나요 그 일가들은.

애사심 강한 사무장님 같은 사람은 내사람을 만들고 소속감을 심어주고 사기를 복돋아줘야

지들도 이득일꺼 아니예요

가족들 멘탈이 진짜 상쓰레기네요.

IP : 119.197.xxx.4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1 1:24 AM (211.201.xxx.173)

    머리에 뇌 대신 다른 게 들어서 그런 거 같아요. 또.. ㅇ 이랄지..

  • 2. ..
    '15.1.11 1:24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비단 땅콩네만의 일이 아닌것 같아요..
    온 나라에 사회 전반에 돈, 권력 가진 자들의 갑질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듯..

  • 3. ..
    '15.1.11 1:27 AM (180.230.xxx.83)

    내 비행기라잖아요
    지 비행기를 우린 돈내고 타서 얼마나 우수웠을
    까 싶네요

  • 4. @@
    '15.1.11 1:29 AM (118.139.xxx.224)

    내 비행기라서....

  • 5. ㅋㅋㅋㅋ
    '15.1.11 1:32 AM (119.197.xxx.48)

    그럼 지 비행기로 장사를 하지 말아야죵~~~

  • 6. ....
    '15.1.11 1:37 AM (61.84.xxx.189)

    왜? 라는 상식을 요구해선 안되죠...

  • 7. 방송
    '15.1.11 1:39 AM (64.233.xxx.169) - 삭제된댓글

    내내 든 생각인데, 걔들 뇌 커패서티가 현재의 중책을 맡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것 같더라고요.
    지가 새로운 메뉴얼을 결제해놓고도 이전 메뉴얼을 요구한다거나, 명.의.회.손녀와 장남, 회장부인 등 일련의 행동들을 보면 단순히 인성이 못돼서만이 아니라 공통적으로 뭔가 똑똑한 사람들의 행동 같지는 않아보여요.
    이런 모자란 사람들이 경영자 위치에 있으니 그 회사나 나라 전체나 앞날이 참 암담한 거죠.ㅜㅜ

  • 8. 제말이요
    '15.1.11 1:42 AM (119.197.xxx.48)

    인성이 못돼먹은건 말해 입아프구요

    머리가 이상한 사람들 같아요.

    결국 그래봤자 지들 손해라는걸 왜 모르는지.

  • 9. HHSS
    '15.1.11 2:06 AM (175.161.xxx.218)

    정상적인 사람의 사고로는 100년이 가도 이해할수 없죠,

    노력해봤자 시간낭비예요

  • 10. ㅋㅋ
    '15.1.11 2:13 AM (119.197.xxx.28)

    청와대..내집, 대한민국...내나라...내백성...내맘대로..

  • 11. 내꺼임
    '15.1.11 2:26 AM (58.224.xxx.195)

    손님이라는 생각 자체를 안하는 듯해요
    우리집에서 비행기 띄워주니 니들이 해외여행이라는걸 할 수 있는것 아님?
    식의 마인드 인듯요

  • 12. 맞아요
    '15.1.11 2:41 AM (119.197.xxx.48)

    땅콩아빠가 하도 안하무인에 쌍욕에 위아래도 없이 행동해서 자식들이 보고 배운게 그거라고 하더라구요.

  • 13. 하늘날기
    '15.1.11 3:22 AM (211.198.xxx.71)

    매뉴큐어는 정말. 뒤통수를 갈기고 싶내요

  • 14. Bn
    '15.1.11 3:28 AM (116.126.xxx.205)

    승무원한테 이년아얼른치워. . 라고하고 호박같이생겼다고 무릎꿇고 사과했다는거보고 ㅡ.ㅡ
    조씨일가 대다나다~~

  • 15. 주차장
    '15.1.11 3:47 AM (119.196.xxx.153)

    지 비행기면 지네집 주차장에 쳐박아둘것이지 지 비행기 간수도 제대로 못해 이넘저넘 다 타고 다니게 만들어 그리 귀하면 옆구리에 끼고 살지

  • 16. 흠..
    '15.1.11 6:30 AM (50.183.xxx.105)

    그래서 옛말에 근본없는것들이란 말이 있나보군요.
    정말 근본없다는게 어떤건지 메뉴얼대로 보여주는 조씨네집이 근본이 좀 그렇잖아요.

  • 17. 그러니까
    '15.1.11 9:03 AM (122.35.xxx.166)

    돈만 많을뿐이지 근본적으로 천박한 인간들인거지요. 지가 서비스 마인드가 있다면 그 좁은 비행기 안에서 그런 행동을 절대 못하죠

  • 18. 그냥...
    '15.1.11 2:35 PM (121.175.xxx.209)

    또라이라서 그래요.
    회사 내에서도, 일적으로도 별의별 또라이 짓 많이 해서 거기 직원들 진저리를 치고 있었대요. 그 집안 자녀들 모두...
    그러니 이번 일도 안덮히고 사내 sns로 돌아다니다 유출시켜버린 거구요.
    그렇지만 않았다면 그냥 지나갔겠죠.

  • 19. 코로
    '15.1.12 11:26 AM (118.130.xxx.124)

    와.. 원글님.. 정말 제가 말하고 싶던 말씀을 하시네요

    그럼 지 비행기로 장사를 하지 말아야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795 지금 바이올린 시작하면 좀 그럴까요?--;; 7 말려줘요~~.. 2015/08/03 1,442
468794 매운 풋고추가 너무 많은데 뭘 하면 좋을까요? 7 blueu 2015/08/03 1,253
468793 깔끔하신 분들! 욕실 발매트 관리 어떻게 하세요? 17 해리 2015/08/03 5,756
468792 맏이 고충 4 2015/08/03 1,356
468791 지금 바람 엄청 부는데요, 운동 나가도 될까요? 4 @@ 2015/08/03 1,120
468790 행거나 옷걸이 없이 살수 있을까요ᆢ 1 정리중 2015/08/03 1,118
468789 c컬 파마 해주시는 분~ 6 중등여아 2015/08/03 2,469
468788 어제 집보러갔다가 계속 우울하네요 24 인생은불공평.. 2015/08/03 26,316
468787 확장한 안방 베란다에서 똥냄새가 나요 ㅠㅠ 10 아휴 2015/08/03 5,274
468786 헬스 후 집에서 샤워하시는 분? 17 손님 2015/08/03 18,755
468785 친구에게 뭔가를 가르쳐주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1 친구 2015/08/03 605
468784 연예인들을 같은 교회나 성당. 학부모로 만났을때 아는척 하나요... 7 ... 2015/08/03 3,289
468783 아버지 회사 이름 묻는 남자 어떤가요? 6 dd 2015/08/03 2,253
468782 생리 늦추는 약..괜찮나요? 2 마나 2015/08/03 5,892
468781 숯불 갈비 맛있는 곳 추천해 주세요. 호호 2015/08/03 364
468780 생리전 복부팽만 1 .. 2015/08/03 9,864
468779 식당에서 파리채 맞음 2 .. 2015/08/03 1,410
468778 고용률 고작 0.1%P 올라 세우실 2015/08/03 269
468777 이사 견적 봐주세요 (급) 6 ^^ 2015/08/03 1,099
468776 샌들만 신으면 발이 아파요. 4 샌들 2015/08/03 1,318
468775 휴가갔다가 허리 1 ㄴㄴ 2015/08/03 490
468774 오* 이제사도 뒷북아닌가요~ 2 2015/08/03 1,626
468773 무스크향수 좋아하세요? 4 향수공해 2015/08/03 1,412
468772 서울대 간신히 들어갔다 간신히 졸업하는 것과 다른 대학 장학생으.. 18 정말 몰라서.. 2015/08/03 4,757
468771 살면서 깨달은 점 7 ... 2015/08/03 3,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