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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국감 유한양행거 잘 안주던데 이유가 있나요?

궁금이 조회수 : 6,396
작성일 : 2015-01-11 01:15:53
혹시 다른것에 비해 마진이 약해서일까요? 죄송
이십대때부터 유한양행 유일한박사 단 한분 존경하는
분이고 닮고싶은 모델이였는데 그 회사 약임 안심가고
생약성분 타회사 약과 유한양행거 좋아하는데
거의 주시는 약들이 모르는 회사들게 많더군요.
내일 당장 삐꼼씨 사러갑니다3=3=3



일욜이구나 월요일 갑니다.
아이들 해열제 감기시럽 같이 비치해둘거예요.
수양버들나무 마크 그거 봄 살랑바람에
나무가지 흔들리는거 연상되고 편한마음 들더군요.
IP : 58.143.xxx.7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 1:21 AM (223.62.xxx.26)

    마진이 안남아서요.

  • 2. 약국은
    '15.1.11 1:22 AM (119.197.xxx.48)

    마진이 안남아서요 2222222222222

    그치만 친분이 있거나 가족이 약사인 사람들은 마진과 상관없이 추천해주죠. 약이 좋으니까요

  • 3. 저는
    '15.1.11 1:24 AM (121.134.xxx.100)

    약국에서 주는 약 잘 안사요.
    거의 돈 많이 찔러주는 곳 위주로 판다고 들었어요.
    저는 살게 있으면 검색부터 하고
    어느 제약사 것이 좋은지 검색하고
    그 제약회사 어떤 약을 지정해서 달라고 해요.
    약국가서 증세가 이런데요... 어떤걸 발라야하죠? 먹어야하죠? 하면
    듣도보도 못한 곳 약을 줘요.
    물론 정직한 약국도 몇군데 봤지만 안그런 곳이 더 많았어요.

  • 4. ㅋㅋㅋ
    '15.1.11 1:25 AM (58.143.xxx.76)

    내 그럴 줄 알았어요.
    대표적으로 하기스 기저귀 파시던 분덜
    옛날에도 마진 별루라고
    일선에서 애쓰는 분들에게도 좀 나누어야지 에구

  • 5. @@
    '15.1.11 1:29 AM (118.139.xxx.224)

    아님...유한양행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그 회사 약을 주로 파는 약국 가르쳐주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여기서 임팩타민 좋다해서 구할려니 힘들어서 고객센터 문의하니 가르쳐주더라구요.

  • 6. 제 친구가
    '15.1.11 1:30 AM (119.197.xxx.48)

    약사인데요 약국가서 약살때 약사가 권하는 약 사지 말라고 말해주더군요

    마진 높은걸 판다고. 약사는 그걸 설명할때 선전과 홍보만 안할뿐 오히려 이약이 성분은 더 좋다

    라고 권한다고. 광고비로 쓰일껄 약을 더 좋게 만든다 어쩌구...

    그치만 그냥 브랜드 약, 네가 쓰던약, 잘아는 약으로 사라고 하더군요.

    요샌 소비자들도 영리해서 예전처럼 약사가 무조건적으로 권하는 약으로 사는 사람 별로없고

    딱 집어서 뭐뭐 주세요 한다고 하더라구요.

  • 7. ..
    '15.1.11 1:32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약국 가면 잘 모르는 제약회사 약 많이 권하더라구요..
    뭔가 있구나 싶었어요..

  • 8. ...
    '15.1.11 1:36 AM (223.62.xxx.26)

    문제는 그 듣보잡 약들이 중국산인데 성분은 밀가루... 면 다행인데 성분도 알수 없고 효과도 없는.... 마진은 엄청나니 약사들이 그런걸 권하죠. 약값은 유한 같은 국산 메이저 브랜드 제약회사들 같은 검증 거친 좋은 성분에 적당한 가격의 약들과 가격 비슷한데 국산은 마진이 적으니 약사들이 중국산을 팔죠.

  • 9. 중국산 약도 다 있나요?
    '15.1.11 1:37 AM (58.143.xxx.76)

    회사명은 한글이던데

    혹시 생약들이 그러할까요?
    주의해야겠네요.

  • 10. ..
    '15.1.11 1:40 AM (121.134.xxx.100)

    중국산 프로폴리스 있었어요.
    그거 권해 준 약국 다시는 안가게 되더라는....

  • 11. 돌돌엄마
    '15.1.11 2:04 AM (115.139.xxx.126)

    첨 들어보는 약 권하는 약사들이 하는 말
    "유명한 회사 꺼는 광고를 많이 해서 광고비가 약값에 포함돼 있다. 이건 성분은 똑같은데 광고를 안 해서 저렴하다."

  • 12. 포비돈
    '15.1.11 2:05 AM (211.201.xxx.62)

    마트 약국에서 사고 나중에 설명 보니 중국산이었어요.

  • 13. 세상에나
    '15.1.11 2:13 AM (58.143.xxx.76)

    포비돈 많이 사왔는데 대체할게 뭐가 있을까요?

  • 14. 보통
    '15.1.11 2:33 AM (175.112.xxx.17)

    약국, 병원은 로비받는 회사 약을 권해요
    다른약 달라고 하면 없다고 딴곳가라고 하죠

    뉴스에도 나오잖아요
    로비받다가 걸린 병원들

  • 15. 그야
    '15.1.11 3:43 AM (39.118.xxx.151)

    리베이트
    당연히 약국도 있지요

  • 16. ...............
    '15.1.11 10:45 AM (223.62.xxx.92)

    ㅡ_ㅡ 약 성분 보고효능보고 약 갖추는 약사들이
    더 많아요..
    회사마다 약간씩 약함량이나 조성이 달라요.

    악사 리베이트 애기가나왔으니말할게요.
    일반약 리베이트는 없어진지 오래고
    전문약은 구매후 한달 내 결제시 1.8퍼선트를
    잔고에서 차감해줍니다.
    현금으로 약국에 리베이트 주는 곳 없구요.

    근데 구입한 약이 한달안에 다 안나가요.
    일반약이든, 전문약이든.
    그래서 결제를 두달후에하면 1.2퍼센트 잔고차감되는
    거나, 세달후 결제시 0.6퍼센트 잔고차감되는거
    거부하고 6개월후 결제하겠다는 약사들이
    대다수에요.. 일부 대형약국이나 그달 그달 결제하지.

    그래서, 1.8퍼센트, 1.2퍼센트, 0.6퍼센트 법으로
    정해진건 있는데 그거 받으려고 재고부담 안고가는
    약사들은 극소수고, 대다수 약사는 리베이트 없는 셈
    칩니다.

    제일 큰 이유는 반품문제인데
    반품 안되거나 불용재고 되어 손해보는 약값이
    1.8퍼센트 이상이에요. 성분명 처방이 아니니
    병원 10개에서 똑같은 약인데 브랜드를 제각각 쓰면
    10개 회사꺼를 다 갖고 있어야하는데
    일년에 서너번 나오는 약이라도 구입근거가
    다 있어야하니 구입을 하고, 같은건물 병원에서
    쓰는 약이면 더더군다나 준비를 해둬야해요.

    그래서, 리베이트 1.8프로~0.6프로 잔고차감 안해
    줘도 좋으니, 불용재고 전부 다 반품되는
    시스템으로 바꿔달라는 소리가 나오는 거에요.

    의사들이 처방약값의 20~50퍼센트를
    현금 지원 받는거가 진정한 불법리베이트고,
    약사들, 법으로 정해진 그 리베이트 받느니
    재고부담이나 떨어줬으면 하네요..
    그래서

  • 17. eun..
    '15.1.11 11:58 AM (223.62.xxx.54)

    유한양행 의약품이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아요.. 삐콤, 안티푸라민, 쎄레스톤지? 정도... 이외 웰리드, 래피콜, 큐자임, 쎄레마일드, 마프러스.. 아벤느도 수입해서 팔다가 지금은 직접 들어오고... 전문의약품 개발도 생가만큼 좋은게 없고... 단지 경영권의 문제로 좋은 회사로 칭송하기에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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