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승무원의 상황,, 회사원으로서 넘 공감되요ㅜ

mmm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15-01-11 00:05:39
갑장 횡포
승무원들 나와서 막 증언하고,,,
또한 실제 탑승했던 승무원들은 회사에서 거짓 진술,,
완전 공감되요,,,

저 전에 다녔던 회사 사장이 여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언어적으로 성희롱했고
어떤 여직원이 그만두면서 사장 성희롱땜 못다니겠다며
퇴사했어요,,

그후로 사장은 직원들 복지를 팍 줄이며
여직원들끼리 친하게 지내는거에 대해 극도로 싫어 하셨어요,,,

후에 사장이 몇 여직원 저 포함하며
내가 왜 성희롱이냐며 걔가 이상한거야,,,
라는말에 반박하지 않았네요,,,

또한 후에 상습적인 사장의 성희롱이 정말 도가 심해져 저는 바로
팀장및 심지어 공론화시켜 회사 이사님 께도 말씀드렸는데
모두 증거있어? 이거 열면 너가 피바,,,
라고 말하고 다른 여직원에게도 나 이걸로 퇴사할꺼나
증인해달라 했더니
미안하다고,,, 나도 회사 다녀야하고,, 우리처럼 30여명 되는 회사에서 누가 증인하고 모든걸 알게 될 텐데 못하겠다며,,,,
이게 현실이고 사회고 갑의 무서움 이네요,

아 저도 정말 그것이 알고싶다 나가서 갑의 횡포에대해 한마디 하고프네요ㅜㅜㅜㅡ
IP : 223.62.xxx.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11 12:24 AM (175.196.xxx.202)

    목구멍이 포도청이구나,해서 욕 안했는데 교수 딜 보니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인간이네요
    위증죄 물을수 있을것 같아요

  • 2. 근데
    '15.1.11 12:24 AM (124.51.xxx.155)

    그 웃는 여승무원은 이해 안 되지 않나요? 갑의 권력에 굴복한 거라 해도 보통 사람 같으면 사무장에 대한 미안함, 죄책감 땜에 힘들 텐데 어떻게 웃음이 나올까요? 마녀를 보는 줄 알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605 동생이 제 명의로 월세 얻었는데 7 명도소송 2015/07/31 2,177
468604 급)재산세 오늘 몇시까지 납부가능한가요? 6 고지서 2015/07/31 1,460
468603 시청자들도 안 볼 권리 있다. 강용석 보고있나? 1 --- 2015/07/31 1,121
468602 유럽여행 긴비행시간 견딜만한가요? 11 ab 2015/07/31 4,614
468601 제가 사십을 넘어서 오십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14 제가 2015/07/31 5,126
468600 딸아이 독일 여행 급하게 도움이 필요합니다. 22 바람이 2015/07/31 3,155
468599 김현중여친만큼 남자에 집착하면 병일까요?? 7 rrr 2015/07/31 4,223
468598 초 중 고 대학생 무료사용 가능 1 오피스365.. 2015/07/31 1,050
468597 이런경우 어찌해야할까요? 3 .. 2015/07/31 809
468596 고기먹고싶은데 같이 갈사람이 없네요 23 2015/07/31 3,003
468595 샤넬 백 거의 얼마정도면 사나요.. 5 삐약이네 2015/07/31 4,692
468594 딸아이가 넘어지면서 성기부분이 부딪혀서 피가 비쳤어요 4 코코아 2015/07/31 2,694
468593 냉면 면으로 소바해드셔보신분~~ davido.. 2015/07/31 710
468592 중딩1 청담어학원 레벨테스트 결과좀 봐주세요 6 ?? 2015/07/31 10,668
468591 지금 홈쇼핑 실리쿡 납작이 양이 너무 많죠? 6 청소홀릭 2015/07/31 2,658
468590 우리나라에서 as부담 적은 외제차는 뭐가 있을까요? 10 자동차 2015/07/31 3,419
468589 역사학자 전우용 트윗 2 뉴라이트 2015/07/31 1,389
468588 저희끼리 진짜 오랜만에 놀러가는데 시어머님... 18 목구멍 2015/07/31 6,304
468587 시부모는 본인아들이 월급이 작으면 며느리더러 벌어라 하나요? 13 .. 2015/07/31 3,893
468586 인생은 마라톤 같다 - 이인강 쿡쿡쿡828.. 2015/07/31 3,937
468585 연예인들 개런티 알게 되더니 아이가 마구 화내네요 8 ... 2015/07/31 3,114
468584 거절하기 힘든분의 돈빌려주란 부탁.. 135 ㅁㅁ 2015/07/31 15,046
468583 지하철비 넘 부담되요 ㅠㅠ 30 비싸 2015/07/31 5,627
468582 유아교육과 재학생인데, 베이비시터 할 수 있을까요? 9 베이비시터 2015/07/31 2,607
468581 아래 제사 글을 읽고서 궁금해요. 4 맏며느리 2015/07/31 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