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무원의 상황,, 회사원으로서 넘 공감되요ㅜ
작성일 : 2015-01-11 00:05:39
1939770
갑장 횡포
승무원들 나와서 막 증언하고,,,
또한 실제 탑승했던 승무원들은 회사에서 거짓 진술,,
완전 공감되요,,,
저 전에 다녔던 회사 사장이 여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언어적으로 성희롱했고
어떤 여직원이 그만두면서 사장 성희롱땜 못다니겠다며
퇴사했어요,,
그후로 사장은 직원들 복지를 팍 줄이며
여직원들끼리 친하게 지내는거에 대해 극도로 싫어 하셨어요,,,
후에 사장이 몇 여직원 저 포함하며
내가 왜 성희롱이냐며 걔가 이상한거야,,,
라는말에 반박하지 않았네요,,,
또한 후에 상습적인 사장의 성희롱이 정말 도가 심해져 저는 바로
팀장및 심지어 공론화시켜 회사 이사님 께도 말씀드렸는데
모두 증거있어? 이거 열면 너가 피바,,,
라고 말하고 다른 여직원에게도 나 이걸로 퇴사할꺼나
증인해달라 했더니
미안하다고,,, 나도 회사 다녀야하고,, 우리처럼 30여명 되는 회사에서 누가 증인하고 모든걸 알게 될 텐데 못하겠다며,,,,
이게 현실이고 사회고 갑의 무서움 이네요,
아 저도 정말 그것이 알고싶다 나가서 갑의 횡포에대해 한마디 하고프네요ㅜㅜㅜㅡ
IP : 223.62.xxx.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5.1.11 12:24 AM
(175.196.xxx.202)
목구멍이 포도청이구나,해서 욕 안했는데 교수 딜 보니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인간이네요
위증죄 물을수 있을것 같아요
2. 근데
'15.1.11 12:24 AM
(124.51.xxx.155)
그 웃는 여승무원은 이해 안 되지 않나요? 갑의 권력에 굴복한 거라 해도 보통 사람 같으면 사무장에 대한 미안함, 죄책감 땜에 힘들 텐데 어떻게 웃음이 나올까요? 마녀를 보는 줄 알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78402 |
내가 겪은 '알바'..˝시급은 왜 묻냐?˝는 나쁜 사장님들 2 |
세우실 |
2015/09/02 |
967 |
478401 |
글 지울게요 4 |
오해일까? |
2015/09/02 |
2,230 |
478400 |
정신과 비보험치료 문의드려요 1 |
정신과 |
2015/09/02 |
2,050 |
478399 |
어제 송파구 신협 적금 금리 6%.. 7 |
.. |
2015/09/02 |
6,200 |
478398 |
영국호텔 한달간 15개월아기랑 호텔에서 있을수 있을까요?? 33 |
갈수있을까요.. |
2015/09/02 |
4,724 |
478397 |
2015년 9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5/09/02 |
625 |
478396 |
남편사주가 거지사주라는데..이게 무슨 뜻인가요? 25 |
ㅇㅇ |
2015/09/02 |
11,692 |
478395 |
동네 엄마들과 그룹으로 어울리는건 진짜 시간낭비 17 |
손님 |
2015/09/02 |
14,810 |
478394 |
시금치3500원ㅠ 15 |
깜놀 |
2015/09/02 |
2,939 |
478393 |
'알몸 찍힌 소개팅女도 10% 잘못' 홍혜걸 페북 시끌 3 |
참맛 |
2015/09/02 |
2,323 |
478392 |
시어머니 생신날 전화는 꼭 오전에? 23 |
ktx예매중.. |
2015/09/02 |
5,440 |
478391 |
육개장에 숙주대신 콩나물 넣으면 맛이 이상할까요? 8 |
육개장 |
2015/09/02 |
2,900 |
478390 |
일본어 능력자좀..남편이 바람피는 것 같아요. 18 |
절박함.. |
2015/09/02 |
8,083 |
478389 |
한남뉴타운 기사 보셨나요;; 20 |
소리 |
2015/09/02 |
6,884 |
478388 |
육아,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다들 이시절을 어떻게 보내신건가요 4 |
,, |
2015/09/02 |
1,603 |
478387 |
2012년 대선에 대한 새로운 제보발견. 4 |
동동 |
2015/09/02 |
1,385 |
478386 |
30살에 부모 중 한쪽 돌아가시면 빨리 돌아가신건가요? 6 |
ㅇㄴ |
2015/09/02 |
3,027 |
478385 |
밤마다 뒷동네 개가 짖는데 왜그런걸까요 5 |
개짖음 |
2015/09/02 |
1,410 |
478384 |
반찬중에 찐고추 말린것(?) 아시는 분 계세요? 6 |
고추야 |
2015/09/02 |
2,361 |
478383 |
어떻게 하면 "품위있게" 밥먹을수 있을까요? 12 |
dd |
2015/09/02 |
6,029 |
478382 |
개인회생 신청한 친구 돈을 빌려줬는데요. 17 |
--- |
2015/09/02 |
5,466 |
478381 |
주변 지인들이 자기 아기들 사진 보여주면 12 |
니모니마 |
2015/09/02 |
2,932 |
478380 |
69년생인데요, 올해 들어서 볼쳐짐이 심하고, 폭삭 한꺼번에 늙.. 5 |
볼쳐짐 |
2015/09/02 |
3,921 |
478379 |
20세 넘는 딸에게 맥주 권했다가 12 |
hee |
2015/09/02 |
4,592 |
478378 |
아이들이 세살 다서살인데 이혼 한 가정 없겠죠? 6 |
.... |
2015/09/02 |
2,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