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횡단보도에 정차시키는 사람은
횡단보도 정중앙에 차 주차시키는 사람은 왜 그런거에요?
차도로 사람 건너다니라는 말인가요?
에휴 진짜 경찰에 신고할까봐요
1. 정말
'15.1.10 11:57 PM (110.13.xxx.33)신고감이네요.
다들 필기는 사기로 보고 면허를 ㄸㄱㅁ 으로
땄는지 원.
신호 없는 횡단보도나 일단정지선은 무시하고
보행인들에게 빵빵거리고 눈부라리질 않나.
"당신 미쳤어? 지금 모하는거야?"... 횡단보도에서...길을 건너?? 내 연비 떨어지게?? ㅡㅡ;;;2. 죄송해요
'15.1.11 12:04 AM (175.223.xxx.67)근8년만에 재운전했어요.어제
저도 보행인땐 보도에 멈춘 운전자보고 욕했었는데
우회전가능한줄 알았다가 보도지나갈시 우회전 안되고 신호받아야 되는거 뒤늦게 인지
몸둘바를 몰랐어요
어제 8년만의 첫 홀로 운전이라ㅠ
지송ㅠ
이제 그런 무개념은 없을거예요.
근데 주찬 아직 어렵다능.
ㅠ
다른류라서3. ...
'15.1.11 12:50 AM (1.224.xxx.46)저도 운전 안할때는 횡단보도에 차 정차하면 째려보고 그랬는데
윗님 같은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구요
일부러 그런게 아니고
지나갈수 있을줄 알았는데 못간거죠..ㅜ
그렇게 횡단보도에 걸쳐있으면 저도 맘 불편하더라구요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모르지만 저의 경우엔 그랬다는 얘기...4. 네.
'15.1.11 12:58 AM (110.13.xxx.33)첫 댓글인데, 저도 운전합니다.
운전경력도 길구요.
윗분,
일부러 그런게 아니더라도 맘 불편한게 당연히 맞는건데,
그렇지 않은(그런 운전이 당연한)사람들이 아직 훨씬 더 많은게 우리나라의 운전자들이고 운전문화에요.
저부터 매일 상기하고 운전해야지...
가끔 보면 이런 댕글 달기 창피할 마인드로 운전하고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