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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인상 잘본다는 지인

얄미워 조회수 : 4,167
작성일 : 2015-01-10 23:22:47
지인이 있어요 다 이해하고 무난하게 지내는데
무슨 말끝마다 내가사람 인상보면 잘 맞 추잔아 내지는
척보면 알잔아 그럽니다
근데 전 사실 겪어봐야 알 수 있고 사람을 보면 별 생각없이 그냥 믿거든요...
인상 잘 본다는게 왠지 자신있게 말하는게 조금 얄미운데
제가 꼬인마음이죠.?그렇게 말 할 수 있는 지인이 부럽기도하네요
IP : 221.147.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0 11:26 PM (180.228.xxx.26)

    이런말 잘하는 사람 치고 정상을 못 본 듯
    대게 편견 선입견이 많아서 방어적인 사람이 저런말 잘해요 ㅎ

  • 2. 얄미워
    '15.1.10 11:42 PM (221.147.xxx.135)

    나쁜사람 절대 아니고 저랑도 잘 맞는데 요즘들어 저런 말을 자주해서 거슬렸어요
    어쩜그리 자신있게 장담할까 싶어 얄밉기도 부럽기도....해요

  • 3. ....
    '15.1.10 11:45 PM (175.215.xxx.154)

    자기입으로 그런말 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하는 사람 못봄
    그런데 사람 잘보는 사람들이 있긴 해요.
    사람들 많이 상대하는 직업을 가졌거나 눈치 빠른 사람이요.

  • 4. ..
    '15.1.10 11:51 PM (121.134.xxx.91)

    눈치빠르면 잘 보기도 하는데 솔직히 저는 시간좀 지나봐야 알겠더라구요. 단번에는 확실히 모르겠고.
    그리고 문제상황이 발생해야 그 사람 진정한 본모습을 알겠고요.
    인상만 보고 단번에 알겠다는 사람은 좀 교만한것 같네요. 자신이 무슨 점쟁이, 도사라도 되는 듯이 말이지요.

  • 5. 얄미워
    '15.1.10 11:52 PM (221.147.xxx.135)

    댓글들이 다 제맘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6. ..
    '15.1.11 1:40 AM (14.40.xxx.164)

    알다가도 모를게 사람이죠..
    자기가 신도 아니고..과신할걸 과신해야쥐..
    그래도 나이가 먹을수록 사람은 생긴데로 노는거 같더라고요

  • 7. 또 나왔다
    '15.1.11 11:40 AM (210.205.xxx.161)

    제나이,띠동갑아래로 맞췄다던 그 아주머니...
    그것보다 많다하니...
    난 척보면 안다,여태 틀린적이 없다던...주민증보면 탁 나오는 헛답을 혼자 덩답이라고 줄줄,,..

    감잡은걸...자기위안으로 마무리한다 생각하고 말아요.

    이전에 과외하던 녀석,,,알고조니 그집이 점집하더라구요.
    공부는 커녕 관심이 없던데..올해는 대학합격한다고 수고 좀 해달라고,..
    시험도 안치루고 다음해 군대간걸루....

  • 8.
    '15.1.11 8:39 PM (39.7.xxx.137)

    사십넘으면 사람 인상만봐도 정확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보입니다 ᆞ 나이 괜히 먹는게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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