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미 백미 어떤걸로 드세요?

즐거운맘 조회수 : 2,545
작성일 : 2015-01-10 22:29:36
저희집은 현미에 잡곡 섞어서 먹는데요
백미 하나도 안넣고요
그런데 매번 불려서 하는 것도 일이고 
현미만 넣으니 퍽퍽하기도 해서
백미랑 현미와 잡곡을 섞어서 먹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신랑과 아이도 불만이고
어차피 건강도 좋지만 맛도 있어야하니
때론 흰 쌀밥이 먹고 싶기도 하고 김밥 쌀때도 그렇고
잡곡밥 비율은 백미와 현미잡곡을 5대5 정도할까하는데
아니면 집에 가정용정미기 작은거 있는데 5분도미 정도로 해먹을까요
문득 다른 집은 어떻게 밥해드시는지 궁금하네요
IP : 1.229.xxx.1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분도
    '15.1.10 10:32 PM (58.143.xxx.76)

    에 찹쌀 넣어 먹어요.

  • 2. 저는
    '15.1.10 10:34 PM (175.208.xxx.242)

    오분도미 먹어요
    쪼금 누리끼리 하지만 그냥 백미만큼 담갔다 해먹어도
    현미보다 훨씬 부드럽고 좋아요.
    오분도미 사놓고 한귀퉁이에 구멍이 조금 났었는데
    그냥 놔뒀다가 며칠 후에 개봉해보니 막 변해가는 중이더라구요
    색깔이까매질려하고..
    쌀눈이 살아있어서 그렇대요 그래서 냉장해놓고 먹어요
    요즘은 겨울철이라밖에 내놓고 먹지만요.

  • 3. 그동안
    '15.1.10 10:34 P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흰쌀밥만 해먹었어요.
    작은아이가 잡곡 싫어해서요.
    그런데, 오늘부터
    백미 4에 현미 1 비율로 섞고
    찰보리하고 좁쌀 조금씩 섞어서
    저녁했더니 아이도 잘 먹네요.

  • 4. ♥︎
    '15.1.10 10:35 PM (49.174.xxx.58)

    좋은음식 찡그리고먹느니
    나쁜음식 행복하게먹는게 나은거래요
    가족에게도 선택의 기회를 주세요

  • 5. dd
    '15.1.10 10:35 PM (220.120.xxx.201)

    언제는 그렇게 좋다고 하더니
    언제는 오히려 위장병이니 위암이니 그러고
    매스컴땜에 헷갈려서 그냥 백미많이 현미잡곡 조금해서 맛있게 먹어요.

  • 6. ...
    '15.1.10 10:42 PM (110.47.xxx.21)

    가정용정미기있으면 5분도미로 해서 드세요
    백미에 가까워서 먹기부드럽잖아요
    우리집은 현미에 보리쌀 서리태 흑미넣고 불려서 압력솥에 해먹은지 10년이 넘었어요(제가 고혈압이라 일찍 현미를 먹었어요)
    우리집경우 현미 오래먹다보니 백미는 싱거워서 맛없어요

  • 7. 어린아이나 중고생들
    '15.1.10 10:48 PM (58.143.xxx.76)

    현미 소화 엄청 힘듭니다. 흡수도 어렵구요.
    오래먹어보다 백미로 먹다
    오분도에 안착하였어요.

  • 8. 현미에
    '15.1.10 11:41 PM (14.39.xxx.227)

    찰흑미 십프로 정도 섞어서
    발아현미 기능으로 해요~
    2시간 걸리는데 안 불려도 되니 괜찮더라구요.
    고소하고 찰져요.

  • 9. ...
    '15.1.11 12:24 AM (125.180.xxx.22)

    아이가 어리거나 나이가 많은 노인분들은 현미가 안좋을수 있다하네요.
    소화흡수가 잘 안되어서 성장에도 지장 있을수있고 노인분들은 소화장애 일으킬수도 있고 애들은 장에 상처도 날수 있다하고요. 현미만 따로 입에 물고 오래 씹어줘야하는데 백미 먹듯이 먹으면 아무래도 위에 부담도 되고요. 애들이라면 성인되어서 선택해 먹는것도 좋을듯해요.

  • 10. ,,,
    '15.1.11 4:35 PM (61.72.xxx.72)

    마트에 가면 불리지 않고 밥하는 현미가 있어요.
    현미 쌀 중간에 금을 그어서 밥을 하면 잘 물이 잘 흡수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밥을 해 놓으면 백미랑 별 차이가 없어요.
    불리지 않는 현미, 백미, 찰 보리쌀과 1:1;1로 섞어서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457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아기 반지 살 곳 있을까요? 1 00 2015/10/22 536
493456 대기업 화장품회사나 제약회사도 여자직원끼리 신경전 심해요? 3 여초직장 2015/10/22 2,182
493455 잡월드근처 숙소 문의했던사람인데요. 1 초코맘76 2015/10/22 1,032
493454 초등 과제 4 간식 2015/10/22 725
493453 우리 미셸이 자랑이에요.ㅋ 2 리봉리봉 2015/10/22 1,602
493452 유관순 없는 교과서라니, 정부의 거짓 선동 묵과할 수 없다 1 샬랄라 2015/10/22 805
493451 예전 회사에서 목격한 아부의 최고봉 7 ryumin.. 2015/10/22 2,978
493450 며칠 내로 비 오겠죠?? 4 가뭄걱정 2015/10/22 1,798
493449 아치아라의 비밀 34 마을 2015/10/22 7,228
493448 어떻게 사는게 현명할까요? 8 샤방샤방 2015/10/22 2,497
493447 가을에 듣고 싶은 노래 공유해요. 6 황토방 2015/10/22 1,290
493446 위장이 모두 안 좋은데 살이 찔 수 있나요? 2 ..... 2015/10/22 1,222
493445 야당 만나고도 국정화 비판론 귀 닫은 박 대통령 49 샬랄라 2015/10/22 797
493444 쇼팽콩쿨에 나온 일본 연주자 실력이요? 8 막귀 2015/10/22 4,137
493443 셀프파마 성공했어요 13 April 2015/10/22 9,191
493442 아기 한명 있는 엄마들 49 .. 2015/10/22 3,859
493441 프락셀이 여드름 흉터에 효과 있긴 한가요? 15 .. 2015/10/22 5,358
493440 불교를 종교로 가지고 싶은데, 신자 분들께 도움 청합니다. 17 바램 2015/10/22 1,804
493439 朴대통령 ˝자랑스러운 교과서 필요…정치 문제로 변질 안타까워˝ .. 46 세우실 2015/10/22 1,553
493438 수영장에서 감염이 가능한가요? 7 maria1.. 2015/10/22 3,087
493437 여행다녀온 아줌마입니다.- 세번째 16 버킷리스트 2015/10/22 3,979
493436 허벅지 굵은데 날씬한 핏 진바지 브랜드 좀 추천해주세요 2 프리미엄진?.. 2015/10/22 1,374
493435 저는 왜 김혜진과 부편집장 재미가 없을까요-_- 13 똘기자 2015/10/22 3,703
493434 정부차원의 가뭄대책은 안내놓나요??? 3 뭘까 2015/10/22 611
493433 급)분당제생병원 근처에 숙박시설 없을까요? 3 달걀 2015/10/22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