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토사곽란 중인데 어떻게 해요? ㅠㅠ
1. 병원
'15.1.10 10:05 PM (222.232.xxx.111)가셔야되는 거 아니에요.
2. 노로바이러스 같은데요
'15.1.10 10:06 PM (112.169.xxx.18)빨리 응급실로.
엄청 힘들다네요.
응급실 가서 처치받음 살아난답니다.3. dd
'15.1.10 10:06 PM (220.120.xxx.201)장염인듯...
탈수증세오니까 수액맞으셔야될것 같은데요4. 퐁듀퐁듀
'15.1.10 10:06 PM (112.159.xxx.28)응급실 가세요
올겨울 장염바이러스 유행이구요
저열흘전 죽다 살아났어요
병원가세요5. 증상이 가벼우면
'15.1.10 10:07 PM (121.161.xxx.228)정로환 먹이시고 포카리스웨트 같은 전해질 음료 마셔서 탈수 안되게 하시고...장염이면 정로환 안들으니 항생제 드셔야합니다. 정로환도 어느정도 토하고 설사해서 균이 배출 된 다음에 드세요. 탈수 안되도록 전해질 음료 계속 드시구요.
6. 응급실
'15.1.10 10:07 PM (218.233.xxx.233)가셔야할것 같네요..
장염이면..저렇게...급격하게 심한 증상 안보이는데요
빨리 택시타고 가세요7. 병원
'15.1.10 10:08 PM (220.72.xxx.127)식중독 증상인것 같은데 응급실이라도 얼렁 가세요.
8. 빨리
'15.1.10 10:14 PM (59.7.xxx.92) - 삭제된댓글응급실로. 노로 바이러스 같네요.
9. dd
'15.1.10 10:25 PM (180.229.xxx.99)응급실가면 링겔 맞으니까 삼십분이면 편해지던데요.
시간을 지체하면 할수록 세균 숫자가 점점 늘어나는거라서 고생만해요
1분이라도 빨리 가는게 덜 고생하는거에요10. 경험자
'15.1.10 10:28 PM (175.136.xxx.93)병원가세요. 엄청괴롭습니다
11. dd
'15.1.10 10:29 PM (220.120.xxx.201)체한거랑 바이러스감염이랑 병세의 위중함이 다르죠.
회때문에 탈나는 사람이 많으니 병원에 가보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12. ddd
'15.1.10 10:40 PM (180.229.xxx.99)떡같이 덩어리 큰 음식을 먹었을 때야 단순히 체한거니까 따는게 되지만
회같은거 먹고 배탈 나는 건 세균성이에요
병원가세요13. 답답
'15.1.10 10:45 PM (59.7.xxx.92) - 삭제된댓글노로바이러스 걸린 사람한테 왜 손발을 따라고 계속 저러는지. 말귀가 아니라 글귀를 못 알아 먹는 양반일세
14. 답답
'15.1.10 10:47 PM (59.7.xxx.92) - 삭제된댓글본인 손은 평소 안 따셨는지 안 총명하시구만. 손부터 따고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15. ...
'15.1.10 10:50 PM (223.62.xxx.15)병원가서 최소3일 입원합니다..몸축내지말고 어서 가세요
16. dd
'15.1.10 11:08 PM (118.220.xxx.196)손 따시는 분...
우길 걸 우기세요.
딱 봐도 님이 주장하시는 증상이 아닌데, 님도 참 어지간하십니다.
님처럼 하다간 사람 죽습니다.
당장 병원 응급실 가야 합니다.17. ㅠㅠ
'15.1.10 11:13 PM (121.131.xxx.196)덧글 감사합니다.
토하는 것은 이제 멈췄습니다.
덧글 읽고 82에 문의 하니 병원에 가라고들 권한다고 어서 가자고 했지만
병원은 조금 더 지켜보고 가겠다고 활병수 같은 것을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동네 편의점들 뛰어 다니면서 알약으로 된 소화제랑 활명수랑 포카리스웨트 사왔는데
그 마저도 조금 후 먹겠다고 하다가 조금 더 토하고 지금은 잡니다.
손발을 만져보니 차지는 않구요.
옆에서 잠 자지 않고 지켜보다가 증상이 더 나빠지면 응급실에 가려구요.
늘 건장하던 이가 이러니 겁나고 속상했어요.
덧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18. ...
'15.1.10 11:36 PM (124.111.xxx.24)전에 시댁에서 상한 음식 버리려는데 시어머니가 말리고 아깝다고 남편이 먹고서 저렇게 토하고 난리였는데 병원안가고 사람 달달 볶더니 기어코 @싸고서야 병원가서 링거맞고 구토멈추는 약이랑 항생제 맞고 이틀 꼬박 누워서 나았어요. 실손보험 다 들어서 아프면 병원가서 치료받는데 큰 돈 드는 것도 아닌데 왜 버티는지 모르겠어요... 장염 결장염이 버틴다고 낫는것도 아니고... 그 상황에 손따고 장에 좋다고 매실물 먹이는 시어른도 어이없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7874 | 다시다,미원,맛소금 의 사용처가 어떻게 되나요? 7 | ... | 2015/07/29 | 8,166 |
467873 | 샌프란시스코 아울렛 추천해주세요 8 | 궁금 | 2015/07/29 | 3,203 |
467872 | 입양아 친구인데 한국을 알고 싶어해요. 드라마 좀 추천해주세요... 20 | 친구에게 도.. | 2015/07/29 | 2,030 |
467871 | 학원장인데 동네장사하는학부모가 돈을떼먹네요 4 | ... | 2015/07/29 | 2,356 |
467870 | 아이 유치원 문제로 조언부탁드려요 2 | 어려운유치원.. | 2015/07/29 | 798 |
467869 | 꿈해몽 좀 해주세요 검색해봤어요 1 | 연주 | 2015/07/29 | 1,277 |
467868 | 김밥집 신고할까요? 43 | ㅇ | 2015/07/29 | 17,229 |
467867 | 피트니스 가서 어떤운동하세요?? 3 | .... | 2015/07/29 | 1,074 |
467866 | 학원쌤이 말이 거칠어요 6 | 새끼가 뭐니.. | 2015/07/29 | 1,766 |
467865 | 초등딸과 즐거운 하루보내기 6 | 추천해주세요.. | 2015/07/29 | 1,256 |
467864 | 남의 조사 입에 담는 사람들이 너무 싫어요. 19 | 울랄라 | 2015/07/29 | 5,216 |
467863 | 짜증나서 잠이안와요ㅜㅜ 16 | 싫다 | 2015/07/29 | 3,354 |
467862 | 상류사회에 나오신 정경순 이분 예뻐지신거 같아요. 9 | .. | 2015/07/29 | 3,530 |
467861 | 육체노동알바에 뭐가 있죠? 5 | ㅇ | 2015/07/29 | 1,476 |
467860 | 이건 무슨 증상일까요? ㅜ 1 | ㅜㅜ | 2015/07/29 | 979 |
467859 | 엄마돌아가신 분들... 슬픔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17 | rachel.. | 2015/07/29 | 4,852 |
467858 | 소송할때 음성녹취에 대해 출처를 밝혀야하나요? 2 | 법조인분께 .. | 2015/07/29 | 1,052 |
467857 | 얼글에 팩하고나서요 1 | 아기사자 | 2015/07/29 | 1,157 |
467856 | 개 짖는소리 5 | 나 | 2015/07/29 | 1,193 |
467855 | 용인 상현초 상황. 5 | **** | 2015/07/29 | 5,023 |
467854 | 1달뒤 시험인데 너무 지쳐요 7 | 콩 | 2015/07/29 | 1,481 |
467853 | 옷가게 창업하고 싶어요 조언부탁드립니다 7 | 도전 | 2015/07/29 | 4,971 |
467852 | 옥수수가 너무 많이 생겼어요. 8 | DHRTNT.. | 2015/07/29 | 2,143 |
467851 | 노마F 만든 삼아제약에서 성추행 고소한 여직원 보복 조치 1 | 이큐 | 2015/07/29 | 1,922 |
467850 | 일반고 학비가 정확히 얼마나 될까요? 3 | 예비고등맘 | 2015/07/29 | 3,9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