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와대가 구입한 669만원 짜리 침대!!!!!!!!!!!!!!!!!!!!

7시간 조회수 : 3,563
작성일 : 2015-01-10 21:36:08

청와대가 669만원에 구입한 침대, 누가 사용하나?




청와대가 구입한 물품이 아닌 다른 물품을 구입한 것처럼 물품을 등록해 관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9일 지난해 국정감사때 조달청으로부터 받은 ‘대통령 비서실 및 국가 안보실 물품취득원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파악됐다고 전했다.

청와대가 구입한 물품의 자산명과 이를 관련법 ‘물품목록정보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물품목록정보법)’에 따라 부여하는 식별명 및 식별번호가 다른 경우는 총 779건이었다.



박 대통령이 사용하는 것으로 여져지는 가구는 ‘한국가구’라는 업체에서 구입했다. 한국가구는 고가의 명품 또는 고급가구를 제조·수입·판매하는 회사로 청와대는 이 업체에서 침대, 식탁, 책상, 서랍장, 책장, 의자, 화장대, 장식장 등 39개 가구를 5537만6500원에 구입했다. 이중 가장 비싼 가구는 669만원에 구입한 침대와 545만원에 구입한 책상, 213만원에 구입한 서랍장 등도 있었다. 청와대는 이들 가구에 ‘물품목록정보법’에 따른 식별명과 식별번호를 부여할 때는 모두 한국가구가 아닌 다른 브랜드의 가구나 중소기업 제품을 산 것처럼 서류를 작성했다.



대통령 직속 부하직원용 의자 등도 고가 제품이었다. 청와대는 ‘YJ리클라이너0708’이라는 모델의 휴식용 의자 6개를 구입했다. 가장 비싼 224만원짜리 리클라이너 의자는 ‘대통령 비서실장실’에서 허태열 전 비서실장 시절 구입해 현재 김기춘 비서실장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79만원짜리 리클라이너 의자는 김관진 안보실장이 취임한 후 ‘안보실 공관’에서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구매목록에 포함돼 물의를 빚었던 ‘시계형 몰카’의 경우 식별명과 식별번호가 ‘오리엔트’가 만든 일반적인 남성용 및 여성용 손목시계였다.


최민희 의원은 “용도가 의심스러운 물품을 구입하거나 호화성 고가의 물품을 구입한 사실을 감추기 위한 거짓 자료 작성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에 “새로 산 물품이 조달청 식별번호에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유사한 물품의 식별번호를 붙인 것”이라고 해명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1101735081&code=...







중소기업 가구 구매한것 처럼 사기치고


IP : 175.169.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이즈가
    '15.1.10 9:37 PM (58.143.xxx.76)

    싱글이냐?
    더블이냐?
    킹? 뭔데요. 흙침대 따땃하게 좋을텐데.

  • 2. 누가
    '15.1.10 9:48 PM (49.1.xxx.229)

    결혼하나요?
    가구들 구입하는거보니 ..

  • 3. 진홍주
    '15.1.10 9:58 PM (221.154.xxx.155)

    신접살림차리나....깨알같이 서류조작도 하시고
    하여간 조작만 잘해요

  • 4. 참맛
    '15.1.10 10:06 PM (59.25.xxx.129)

    설마 이 비싼 침대를 혼자 잘려고 샀단 말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921 최상목 31일 헌정사 최고기록 세울 예정 1 ㅇㅇ 14:57:43 345
1680920 해물 넣은 김장김치,너무 맛이 변했어요 4 김치찌개 14:56:42 236
1680919 대설인가봉가 4 구정 14:54:58 293
1680918 닭백숙에 들깨가루 넣으면 어때요? 2 닭백숙 14:54:06 76
1680917 (초등) 불광동,연신내 vs 등촌동, 발산동 2 ㅇㅇ 14:54:05 105
1680916 장금이 수준의 엄마가 세끼 차려줄경우 3 장금이 14:52:05 394
1680915 LA갈비 어째야할지 1 왕초보 14:50:54 215
1680914 일시적 고혈압현상이 생겨요 갱년기시작 14:50:27 145
1680913 시녀병 ㅇㅇ 14:50:03 135
1680912 전광훈 '뿔 달린' 사진에 "OUT" 현수막….. 3 ........ 14:48:36 467
1680911 친척들이랑 정치로 대판하신분 없나요? 6 ㅇㅇ 14:44:36 422
1680910 김치 볶음밥의 비법이 뭘까요? 24 14:40:13 1,127
1680909 명절에 본가 안가기 5 즐거운맘 14:36:53 737
1680908 동그랑땡에 입히는 덧가루는 밀가루, 부침가루 어떤게 더 좋을까요.. 2 동그랑땡 14:34:58 228
1680907 명절에 친정 갔는데 올케 있는 집 있지요? 2 ㅇㅇ 14:34:55 724
1680906 갑오징어 잘 아시는분.. 4 .... 14:32:45 259
1680905 5세반 아이들의 영어 선생님으로 근무 고민되네요ㅠㅠ 4 14:29:14 506
1680904 명절에 안와된다 이런 8 부모 14:24:37 1,124
1680903 화 잘 안 내는 분 계세요? 30 무난 14:20:54 1,329
1680902 고사리 꽃부분 먹나요 2 ㅇㅇ 14:17:38 516
1680901 미일에는 얼마나 퍼줬을까요 4 ㅎㄹㅇㅇ 14:16:48 316
1680900 창 한쪽만 열어도 환기가 될까요? 7 지킴이 14:16:18 513
1680899 개그우먼 정주리가, 또 아들낳았네요 13 아들만 다섯.. 14:15:06 2,559
1680898 전광훈 “문재인 때문에 계엄령 선포” 25 ㅇㅇ 14:10:06 2,327
1680897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국힘의 힘! 4 앙양군수구속.. 14:02:30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