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나 쇼핑몰에 갔는데
맘에 드는 물건이 없다.....
그럼 베스트는 아니더라도
세컨초이스가 될 만한 물건을 사는 편이신가요?
아니면
담에 다시오던가 다른곳에서 사자~ 하며 그냥 빈손으로 나오시는 편이신가요?
품목이 당장 필요한 물건이 아닐 경우에 말입니다
예를 들어
스페어로 필요한 패딩이랄지
운동용품 같은 거요
아...
부부가 정말 안맞네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의 쇼핑 패턴은 어떠신가요 ㅠㅜ
ㅠㅠㅠ 조회수 : 3,547
작성일 : 2015-01-10 19:08:19
IP : 223.32.xxx.1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5.1.10 7:09 PM (121.171.xxx.105)빈손이요.
2. ..
'15.1.10 7:11 PM (115.137.xxx.109)빈손이요.
다른곳으로 감3. 빈손
'15.1.10 7:14 PM (175.192.xxx.234)저두 걍 나옵니다.
4. 저도
'15.1.10 7:27 PM (223.32.xxx.177)그냥 나오고 싶은데
정말 아니다싶은 세컨초이스로 부득부득 십몇만원쓰는 신랑을 보니 속이 터집니다
아무리생각해도 싸워야할일까진 아닌거 같은데
신랑은 쇼핑할때 빈손으로 나오면 괴로워해요(실패했단 느낌? 같은거 드나봐요)
아이쇼핑이라는 건 그의 사전에 없죠
기분 나쁘게 돈쓰니 참 괴롭네요. ㅠㅠ5. 홍시
'15.1.10 7:31 PM (24.20.xxx.69)저는 버터를 사러갔는데 마가린밖에 없다 그러면 젓가락을 사서 옵니다.
사러갔는데 살게없어도 그냥은 못 돌아옴......6. 홍시
'15.1.10 7:38 PM (24.20.xxx.69)생각해보니 일종의 강박 같은데, 물건사러 가는데 시간을 30분을 투자하고 운전도하고 했는데 빈손으로 돌아온다 그러면 뭔가 손해본거 같습니다.
스스로는 효율적으로 움직이자는 생각인데 사실 돈을 엉뚱한데 쓰는거니까 효율적인건 아니고 강박증이 맞나 보네요.7. 그럼
'15.1.10 7:39 PM (223.62.xxx.97)저희 신랑도 강박에 가까운거 맞네요
억울해서 사는 느낌이 없지않습니다
시간과 노력을 들였으니 세컨초이스라도 집에 가져와서 합리화를 해야하니...8. 세컨초이스는
'15.1.10 7:57 PM (1.254.xxx.66)결국 다음에 내가 원하는걸 다시 사야하는지라 돈낭비예요
9. 저도
'15.1.10 8:04 PM (218.233.xxx.233)빈손이거나....먹을건 좀 사와요.만두나.그런거.
10. ..
'15.1.10 9:14 PM (116.123.xxx.237)중요한거나 꼭 정한거면 그냥오고
대체해도 되면 그냥 사고요11. 안삽니다.
'15.1.10 10:32 PM (14.35.xxx.10)안 꽃히면 사더라도 나중에 안쓰고 안입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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