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거 있으신가요??
바쁠때 결혼해서
집안살림에 전혀 신경 못썼는데..
나중에 살다보니 너무 살림이 엉망이라 다시 장만. 세팅하는데
시간 엄청 들었어요..
지금도 진행중인데..
결혼할때 한거 중 제일 후회되는 살림
이나 물건 있으세요?
전 칙칙한 가구랑 어설픈 외제 냄비요..
둘다 싼맛에 샀는데
결국 거지가 됨요.. 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 결혼한다면 혼수할때 이런 점을 신경쓰고 싶다
궁금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5-01-10 16:43:04
IP : 223.62.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가구요
'15.1.10 4:53 PM (180.65.xxx.29)애낳으면 엉망된다고 싼거 사라고 해서 싼거 샀는데 완전 ㅠㅠ 말도 하기 싫어요
2. .......
'15.1.10 5:06 PM (124.56.xxx.137)저는 커튼을 급하게 사느라고 대충샀는데. 이왕사는거 정말 신중하게 고를껄. 볼때마다 애물단지. 스트레스 유발자예요.
그리고.. 그릇도 비싸다고 망설이고 안샀는데... 북유럽이니... 좋은 브랜드꺼 세트로 사두면 좋았을껄..해요.
지금은.. 엄두가 안나요.3. 그쵸
'15.1.10 6:24 PM (223.62.xxx.84)커튼도 그렇고 예물도..
진주세트 한번도 안함 ㅡㅡ
진주세트 할 돈으로 커튼 제대로 된거 할껄 ..
커튼 다시하느라 돈 좀 들었네요.
이불도 다 다시 함.. ㅡㅡ4. ㅋ
'15.1.10 6:46 PM (222.106.xxx.155)쓰잘데기 없이 비싼 티파니 반지요.
남들은 이거 봐도 비싼건지 전혀 모르거든요.
그냥 박스만 컬러가 예뻐서 좋아요. ㅋㅋㅋ
차라리 gia 감정서 있는 알 큰 반지가 낫다 싶어요.5. ...
'15.1.10 7:37 PM (121.136.xxx.118)예물 안함...아예 안할거임...그돈으로 집값보태거나 현금으로...
6. 장롱이요
'15.1.10 7:50 PM (122.37.xxx.51)비싸게 사서 별쓸모가 없어요 이사때 불편하기만할뿐 ㅜㅜ
7. 전
'15.1.10 10:26 PM (175.118.xxx.205)결혼때 모든걸 완벽하게 갖추려고 애쓴거요ㆍ살건 무지 많은데 그걸 한꺼번에 하려니 나중엔 힘들어 대충했었고 결국 다 맘에 안들고 바가지쓰고 ‥
혼수준비 생각만해도 피곤하고 다리아파요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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