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건 여자건 바람피는 이유는 간단 합니다
아니면 가정생활이 행복하지 않은 거죠.
전 마눌이 자기 위주로만 생각해서 요즘 가정생활이
행복하지가 않아요. 이럴때 뻘 생각 들고 아무생각이
없어지죠. 가정에 대한 책임감 따윈 보고싶지 않은
마눌 때문에 버리게 됩니다.
가정생활을 행복하게 만들면 남편들 집에 충실할 겁니다.
요즘 전 위기 인듯...
1. 황당...
'15.1.10 4:40 PM (115.137.xxx.225)아... 정말 황당한 글...
책임감 있는 사람은 이혼을 하고 이성을 만나요.
가정에 대한 책임감을 아내 때문에 버리고 싶다니....
그럼 이혼을 하고 바람을 피우던가....
이 논리는 무슨...
성폭행 당한 여자는
1. 미친놈한테 걸렸거나
2. 성폭행을 유도하는 옷차림을 했거나..
이 논리와 같네요.
님이 만약에 바람을 피면
전적으로 님 잘못이지
아내 잘못이 아니에요.
님이 만약에 이혼을 한다면
그건 아내와 님의 잘못이 반반 있다고 할 수 있지만,
님이 바람을 피는 건 님 잘못이에요.2. ㅎㅎ
'15.1.10 4:42 PM (125.186.xxx.25)진짜
개합리화시키고 있네요
그멘트는요
이세상 모든바람피는 유부남들의
정석멘트
바이블이죠
바람피는놈들치고
현재 부인하고 이혼위기 아닌놈들이
없다는 ㅋㅋ3. 핑계
'15.1.10 4:42 PM (210.205.xxx.161)부창부수...
네...먼저 바람피우세요4. 공감합니다.
'15.1.10 4:42 PM (122.128.xxx.79)무능한데다 성격까지 나쁜 남편에게 속아서 결혼했던 친구를 보니 열심히 바람 피웁디다.
별다른 죄의식도 없던데요?
아마 남편들도 별다른 죄의식이 없겠지요?
이게 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지 못한 배우자탓이라고 책임전가를 하면서 말이죠.5. 조조
'15.1.10 4:47 PM (223.62.xxx.98)거 참...이게 남편들을 대변하기 위한 글인가요, 분명 남녀라 했고 가정행복이 혼자만의 노력스로 되는 건 아니 잖아요?남녀가 노력해야 한다는 뜻 입니다....왜들 이리 꼬는 건가요?
6. 조조
'15.1.10 4:48 PM (223.62.xxx.98)남자만 노력하면 가정이 행복해 지나요? 궁금하네...
7. 무슨 말인지
'15.1.10 4:50 PM (175.196.xxx.202)알것 같아요
근데 그 마음을 부인한테 말하시고 개선을 요구하시던가
그 상태에서 다른 여자가 보이면 이혼을 하고 사귀세요
누구나 시작은 그렇고 다들 핑계는 뻔해요
그래도 교육받고 산 사람인데 동물보다는 좀 낫게 살아야겠죠8. 조조
'15.1.10 4:53 PM (223.62.xxx.98)ㄴ 제가 그렇게 한다는 건 아닙니다. 그럴 위인이 못 되요.여기 글들 보면 죄다 바람 피는 놈 개새끼 하는 분위기라서 노력하라는 의미입니다.
9. 여자만 노력한다고
'15.1.10 4:53 PM (122.128.xxx.79)가정이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죠.
배우자에게서만 가정불화의 원인을 찾는 한 그 부부에게 희망은 없습니다.10. 그마음
'15.1.10 4:54 PM (180.182.xxx.245)알것같아요. 집이 편하지 않으니 밖으로 돌고싶고
아내에게 얻는 위안을 다른이성에게서 받고싶고
그런맘이신거죠.
그래도 아이들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아빠가 되지는 말아야겠다라고 마음을 다잡으시고
부부두사람만의 여행을 떠나서 깊은 대화를 나눠보시거나
부부상담도 받아보세요.11. 헐~
'15.1.10 4:55 PM (121.183.xxx.99)인류가 가족이란 개념을 가진 이래 수천년간 셀 수 없는 남녀의 바람 문제가 그리 간단합니까?
님의 의도가 무엇이건 간에 일반화한 게 안 맞는 얘기지요12. ㅁㅇㄹ
'15.1.10 4:57 PM (219.254.xxx.207)현 애인내지는 마누라가 잘해 주면 한명 더 있으면 2배로 좋겠지하고 바람피운다는게 연구결과
13. ...
'15.1.10 4:58 PM (1.244.xxx.50)마누라때문에
내인간성이 파괴된다구요?
자기자신을 쉽게 버리시는군요.
아내가 미워도
자신과 자식때문에
가정에 대한 책임감 버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지나고보면
그게 어느한쪽의 문제라고 볼수도 없더군요.14. 오노
'15.1.10 5:10 PM (218.237.xxx.155)바람 피는 이유는
1. 도덕성이 부족해서
2. 신의 따위는 개나줘버려서
3. 성의 노예라
.
.
.
수없이 많은 이유가 있지만
공통점은
남때문이 아닌 바로 바람핀 년놈 탓이라는 것.15. 죄송하지만
'15.1.10 5:20 PM (116.39.xxx.168)그냥 바람 피세요..
그러면 원글님은 유책배우자 되어 재판상 이혼 당하실 거에요..부디 원글님 배우자님이 접시 한 장까지 나눠드리는
성실한 변호사 만나시길 바래요..
제가 좀 세게 말해서 기분 상하셨을 수도 있지만
아내에 대한 불만이어서 바람을 피는 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건 모든 문제가 아내에게 있다고 생각되니 떠나버리고 싶고 회피해 버리고 싶으셔서 그런 것 같아요..
누구나 자기 위주로 말하는 성향은 있으니
아내분에게도 원글님의 입장도 말해보고 타협점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16. 이게 바로 그
'15.1.10 5:35 PM (211.117.xxx.202)여자가 얼마나 못하면 남자가 바람을 피냐? 그건가요. 90년대 이후엔 이 소리를 안듣나 했더니
참 참신하네요.ㅋㅋ 그리고 님은 그냥 다른 여자 만나고 싶어서 핑계를 갖다 붙이는 겁니다.
아내때문에 피곤한 일이 있으면 그 아내와 헤어지면서 해결하던지 해야지 다른 여자를 만난다고요?
그럼 그 여자때문에 또 피곤한 일이 겹이 될텐데요?17. dd
'15.1.10 5:45 PM (211.172.xxx.190)남자가 바람피우는건 여자책임이란 개소리를 뭐 이리 길게 주절대는지....ㅉㅉ
18. dd
'15.1.10 5:46 PM (211.172.xxx.190)가정에 층실하고싶지 않으면 이혼히고 딴 여자 만나라 이 정신나간 남정네야. ㅉㅉ
19. ...
'15.1.10 6:00 PM (223.62.xxx.21)배가 불러서 딴 생각을 하는거지요..
돈벌고 살림하고 애키우느라 뽕빠져서 바람필엄두가 안나네...20. ...zzz
'15.1.10 6:14 PM (175.223.xxx.62)쓰면 뱉고 달면 삼키고 아하
참 인생 심플하게 사나보네요
미생의 김부장의 명대사였죠, "나가죽~~~어!!"
라고 읽다보니 불현듯 떠올라서..21. 37세남성
'15.1.10 7:53 PM (221.139.xxx.27)타고난 기질도 있겠죠.
22. 아마도
'15.1.10 9:37 PM (14.52.xxx.6)원글님 부인도 남편 때문에 결혼생활이 불행하겠죠...
23. ㅎㅎ
'15.1.11 12:47 AM (182.215.xxx.186)저희 남편이 하는 레퍼토리랑 똑같아요..
전 남편의 이기심,무배려로 결혼생활 무지 불행하거든요..
저런식으로 말하는 남자들중 인품이 괜찮은 사람은 없죠..24. 바람피는 이유는~
'15.1.11 4:54 AM (59.26.xxx.155)자신이 아직도 남에게 남성이나 여성이라는 '성"으로서 매력이 있다는 것을
끊임없이 확인하고 싶어하는 아주~ 이기적이고 외모만으로 인정 받고 싶어하는 성향이 강하기때문입니다.
역시 심리학자 주장이 맞는거 같습니다.
님이 가정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은 님 역시 가정에 잘못하기때문입니다.
가정을 부인만 만드는것이 아니라 님과 부인 두분이서 만드는 것이 가정이므로 50%의 책임이 있습니다.
힘드시면 이혼하십시오.
단 부인때문에 내가 불행하다는 생각 - 최소한 성인이라면 - 착각은 하지마시고요....
님이 가정을 위해 몇% 노력을 했는지 생각해보시고요.25. 바람피는 이유는~
'15.1.11 4:56 AM (59.26.xxx.155)50% 책임이 있음에도 모든 바람필 이유 자체가 부인에게 100% 전가시키는 거 보니 아주~~~~~~~~~~
이기주의적인 성격이시며 아직도 여자에게 충분히 어필할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내면보다는
겉모습에 민감하신 분 같네요.26. ㅇㅇㅇ
'15.1.11 9:00 AM (211.237.xxx.35)바람피는 원인중 한가지는 될수있겠죠.
가정이 편해야 모든일이 잘 되는건 기정사실이니깐요.
근데 왜 이렇게 아니다라고 쌍지팡이 짚고 난리치는 분들이 많은지..
아내쪽에 빙의해서 그런가요?
원글님 아내도 어쩜 불행한 가정 이기적인 남편에 지쳐서 지금쯤 원글님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아님 더 나가서 행동으로 옮겼을지도 모르죠.27. ㅇ
'15.1.11 9:52 AM (116.125.xxx.180)당연한거아닌가요?
사랑하지않으니바람피겠죠 ㅋ.
애기도 아는걸 굳이 쓸필요가 ...28. 쌍지팡이 집고 난리 치는 이유...
'15.1.11 11:09 AM (59.26.xxx.155)가정생활이 불행하다 라는 것은 아주 추상적 개념이며 그 어떤 집도 가정생활이 무조건적으로 행복하지는
않다는 거죠. 아이가 문제거나 시부모가 문제거나 직장이 문제거나 대출이 문제거나 동화속의 행복만을 찾기
위해 님 부인탓을 해대는 것이 정신연령이 어리고 이기주의적인 성향을 그대로 나타내기때문이죠...
원글님이 가정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정말 묻고 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9160 | 케잌식힐때 틀에서 빼지않고둬야 안꺼지나요 3 | ㅇㅇ | 2015/08/04 | 1,141 |
469159 | 뭔가 잘못했을때 뻔뻔하게 나오는 사람요 10 | oo | 2015/08/04 | 2,469 |
469158 | 정수기 계약 만료되면... 3 | 웅진 | 2015/08/04 | 2,270 |
469157 | 대부분 결혼 만족하고 잘살아요 9 | 슬기 | 2015/08/04 | 2,820 |
469156 | 주민등록말소가 무슨 뜻인가요? (컴앞대기중) 13 | 거주여권 | 2015/08/04 | 24,041 |
469155 | 회사 이메일이 없다면... 계약직인가요? 4 | ㄹㅇㅎ | 2015/08/04 | 1,499 |
469154 | 제주도 9월초에도 성수기예요?? 1 | ........ | 2015/08/04 | 4,826 |
469153 | 요즘도 사기 결혼 많지 않을까요 6 | ㅇㅇ | 2015/08/04 | 1,907 |
469152 | 카톨릭이 이단이라 불리는 이유는 37 | 긍정의힘 | 2015/08/04 | 4,607 |
469151 | 자라섬 캠핑카 다녀오신분 6 | 자라섬 | 2015/08/04 | 1,593 |
469150 | 동네 르꼬루동블루 나와 창업가게 넘 맛없어요. 6 | 사는 | 2015/08/04 | 3,011 |
469149 | 11월에 스페인 남부여행 알려주세요~ 4 | 궁금 | 2015/08/04 | 1,875 |
469148 | 중학교 글쓰기 길라잡이책은 없을까요? | 콩쥐엄마 | 2015/08/04 | 434 |
469147 | 에어컨 절대 안트는 시부모님... 27 | 땀띠싫어 | 2015/08/04 | 6,471 |
469146 | 고구마를 숙성시켜서 먹으라네요 4 | 햇고구마 | 2015/08/04 | 2,305 |
469145 | 미국에서 햇반 먹을 수 있는 방법 좀.. 6 | 밐 | 2015/08/04 | 1,269 |
469144 | 반포자이 글 읽다가 떠오르는 추억ㅋ 3 | 요즘 | 2015/08/04 | 3,027 |
469143 | 피가 보여서요 ㅠ 8 | 대장암 증상.. | 2015/08/04 | 1,345 |
469142 | 나이 26에 아줌마소리 2번이나 들었으면 문제있는거죠? 5 | ㄹㄹ | 2015/08/04 | 1,491 |
469141 | 대치동과 목동의 학원가는 3 | d | 2015/08/04 | 2,104 |
469140 | 백년손님에 김연우씨 나왔는데 웃겨요 10 | 배꼽빠짐 | 2015/08/04 | 3,789 |
469139 | 친한 친구의 이사 : 선물로 뭐가 적당할까요? 4 | 이사 선물 | 2015/08/04 | 1,266 |
469138 | 초대했더니, 약속시간에 못온다는 딸애 남친. 26 | 시실 | 2015/08/04 | 7,509 |
469137 | 안양에 타로 잘보는곳 부탁드려요 (절박해요) 3 | 답답 | 2015/08/04 | 1,936 |
469136 | 청소년들은 탄수화물을 꼭 먹어야 하는 거죠? 2 | 음 | 2015/08/04 | 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