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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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못생겼거나 무능하면
1. ...
'15.1.10 4:31 PM (175.113.xxx.99)사람마다 다를것 같아요...제가 학창시절에 공부 ㅠㅠㅠ 못한 아이였는데... 저희 어머니는 그런 내색 자체를 안했어요... 남동생은 저랑은 달리 공부 굉장히 잘하는 아이였고.가끔 저희 엄마가 아닌 극성스러운 엄마 밑에서 자랐다면.. 상상하면 끔찍한대..그런 부모님이 아니라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해요..ㅋㅋ 부모님 마다 다를것 같아요.. 저희 엄마처럼 아예 내색 안하는 엄마가 있는가 하면.... 안그런엄마들도 있겠죠..ㅠㅠ
2. ...
'15.1.10 4:31 PM (71.164.xxx.158)그건 아닌것 같네요..
자식의 무능함은 부모의 성향을 닮아..
자식이 못생긴건 부모의 유전으로..
다 결국 부모로 이어지는것이니..
부모가 자신들으 되돌아 봐야죠..
그럴 시간에 내가 어떡하면 저 아이를 조금 더 멋지게 조금 더 예쁘게..혹은 유능하게..발전을 해주술있을까.. 고민을 하는게 좋은 부모의 자세인것 같스니다.3. ...
'15.1.10 4:34 PM (180.182.xxx.245)부모의 인격에 따라 다르겠죠2222
4. ...
'15.1.10 4:42 PM (110.70.xxx.142)못난 자식도 가까이 들여다보면 예쁜 점이 있어요.
이걸 놓치지않고 집어주면 부모 자식간에
선순환이 일어나죠.5. .........
'15.1.10 5:04 PM (122.128.xxx.79)못난 자식이라서 더 애틋해 하는 부모도 있습니다.
6. df
'15.1.10 6:23 PM (121.181.xxx.120)맞아요..잘난 자식은 알아서 잘 하지만..못난 자식은..더 안쓰럽고 .그래서 더 챙겨주는 부모님도
많아요..
잘난 자식만 좋아하는 부모는....인간적으로 별로인듯7. ??
'15.1.10 8:38 PM (1.242.xxx.102)못난자식에게 맘이 더가요
부모는 잘난자식꺼 덜어다 못난자식 줘서 평준화시키고픈 마음
저는 내것 몰래 못난자식에게 더줄겁니다8. ...
'15.1.10 10:18 PM (182.226.xxx.93)굽은 소나무가 선산 지킨다잖아요. 너무 잘난 자식은 부모도 대하기가 어렵답니다. 못난 자식이라고 덜 사랑하는 거 절대 아니에요. 사실 더 애틋하고 마음이 더 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