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가 많은게 좋으세요 없는게 좋으세요?

우째 조회수 : 4,629
작성일 : 2015-01-10 15:22:32

우리가족 시댁 처가 다 해당되는 사항인데

 

단촐한게 좋으세요(외동)

 

북적거리는게 좋으세요(5남매 6남매...)

 

어떤게 좋으세요?

IP : 122.34.xxx.14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냠냠
    '15.1.10 3:24 PM (14.37.xxx.194) - 삭제된댓글

    전 북적거리는거요.

  • 2. ㅁㅁ
    '15.1.10 3:24 PM (1.218.xxx.96)

    많은집에서 커서 단출한게 좋은데 우짜다 다둥이 엄마가 됨
    쌍둥이낳는 바람에 ㅋㅋ

  • 3. ...
    '15.1.10 3:25 PM (222.105.xxx.117)

    형제 많은게 좋아요
    부모님 큰일에도 여럿이 하면 좀 쉽고
    찬구처럼 지내니까 좋네요

    정작 저는 외동 키워요
    하나 이상 잘 키우고 노후준비 할 자신이 없어요

    모순이죠

  • 4. 냠냠
    '15.1.10 3:25 PM (14.37.xxx.194) - 삭제된댓글

    제가 외로움을 잘 타서그런지 집 조용한것보다 사람많고 북적이는게 좋더라구요

  • 5. 어느쪽이라도 상관없어요
    '15.1.10 3:27 PM (122.128.xxx.79)

    본인이 가난하면 많은 형제도 소용없고, 본인이 부자라면 손 벌리는 사람이 적을테니 형제가 없는 게 낫죠.
    우리나라 상류층만 봐도 자식들 많은 경우가 별로 없잖아요.

  • 6. 단촐 단촐 단촐 단촐 단촐
    '15.1.10 3:28 PM (112.187.xxx.161)

    절대로 단촐한 게 좋아요. 저 4남매, 친가 외가 두 곳 다 사람 많은 곳이구요. 어른들 계신데서 이런 얘기 하면 뭐랄까 반사회적?인 인간으로 보시는 것 같아서 대놓고 말은 못하는데요, 형제자매 많아서 좋은 점을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 7. ...
    '15.1.10 3:29 PM (112.155.xxx.92)

    북적이는 것도 정도껏이죠. 5,6남매면 좋기보단 바람잘날 없는 경우가 더 많죠.

  • 8. ..
    '15.1.10 3:29 PM (211.177.xxx.54)

    저는 둘셋이 좋아보여요.. 외동도 외로울꺼같고.. 넷이상은 너무 정신없을꺼같아요... 저는 세남매였고..지금 남매키워요.. 근데 5,6남매인집보면 그것도 넘 좋대요...

  • 9.
    '15.1.10 3:30 PM (1.236.xxx.197)

    친정 6남매 시댁5남매
    저는 딸하나. 만족합니다
    사이좋으면 몰라도 형제지간
    사이가 안좋으면 남보다
    못합니다

  • 10. 사람 많은게
    '15.1.10 3:31 PM (124.51.xxx.161)

    너무 싫은데 저희친정도 3남매 .시집도 3남매
    어쩌다 두명이나 애들을 낳아 항상 너무버겁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 최대실수가 결혼인데 두번째 실수는 능력보다 많은 애들(쌍둥이)
    낳은것.. 어깨가 무거워요

  • 11. 저는
    '15.1.10 3:32 PM (115.137.xxx.20)

    친정오빠. 1명. 남편은 6남매 중 장남이에요.
    결혼초에는 몰랏는데. 오래 살아보니. 단촐한 게 좋네요
    맏이라는 책임도 그럿고. 북적대는 걸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요

  • 12. ㅇㅇㅇ
    '15.1.10 3:36 PM (211.237.xxx.35)

    북적북적 많은게 좋죠.. 애들좀 많이 낳으세요 모두들~

  • 13. 너무 고마운 고모들..
    '15.1.10 3:39 PM (61.83.xxx.119)

    저는 오빠 한명 박에 없는데 언니들과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보면 많이 부러워했어요.
    그래도 어쩔 수 없는 거라 생각하고 살았어요.
    그런데 저희 친정아버지가 4남 3 녀 중에 남자로는 막내이지만 고모들은 다들 아버지보다
    나이가 작아요.
    아빠가 몇달전 폐암 진단 받으시고 수술 하셨는데 수술후 병원 음식 입맛에 안맞아 하시니까
    돌아가면서 호박죽,전복죽,약밥까지 해오고 멀리 서울사는 고모는 아빠랑 통화하면서 막 우시고 ㅜ
    일부러 병원에도 왔다갔는데도 아버지 퇴원하고 나서 집에 오셔서 아버지 드리사고 직접 도토리
    주운걸로 묵도 해가지고 오고...정말 고마웠어요.
    딸인 저도 그렇게 안하는데...평소에 아버지가 고모한테 그렇게 잘하지도 못하셨는데
    형제라고 챙기는거 보고 너무 고맙더라구요.

  • 14. 세상은 돌고돌아
    '15.1.10 3:42 PM (203.226.xxx.200)

    외동이 다둥이 낳고
    다둥이중 하나가 외동낳고
    돌고 도는거죠
    뭐가 더 좋다 나쁘다 따질게 못된다고 생각해요

  • 15. 너무 고마운 고모들..
    '15.1.10 3:43 PM (61.83.xxx.119)

    평소에는 정말 형제 많은거 좋다는 생각 안해봤거든요. 형제 많을수록 싸움도 많고
    특별히 좋은점이 있을꺼라는 생각 안했는데 아버지 아프시고 나서 깨달은건
    그래도 형제밖에 없다는 거였어요.
    이웃이고 지인이고 아무 소용 없더라구요.물론 병문안이야 오셨지만...
    진정으로 아빠 걱정해주는 사람은 형제랑 가족밖에 없었어요.

  • 16. 형제가 많았으면해요
    '15.1.10 3:43 PM (58.152.xxx.223)

    어릴 때는 죽을 때까지 살았고 다커서도 왠수처럼 지냈는데 나이드니 친형제보다 더 든든한 사람은 없는듯해요.

  • 17. 잘 살아야
    '15.1.10 3:45 PM (175.136.xxx.93)

    형제도 경제적으로 다 비슷하거나 잘 살아야 좋아요.
    도움은커녕 못사는 형제만 있으니 것도 보기 그래요..
    결혼해보시면 알죠.
    어려운 시누이 애들데리고 오면 한두번은 괜찮아도
    대접하는 내쪽에선 부담스럽습니다

  • 18. 북적이면
    '15.1.10 3:48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머리가 아파요.
    단촐한게 좋아요.

  • 19. 살아보니
    '15.1.10 3:53 PM (1.225.xxx.3)

    시댁보면 별별형제 다 있어서 머리 아파서 저는 단촐에 한표요
    근데 가족수보다는 가풍이 더 중요할것 같아요
    상식이 통하고 소통이 된다면 100형제도 좋을것 같은데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이니 그건 힘들겠죠??

  • 20.
    '15.1.10 3:55 PM (114.204.xxx.124)

    형제가 많아서
    너무 좋아요.^^

  • 21. ..,,
    '15.1.10 3:56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저는 삼남매,. 남편은 사남매...

    형제 많은게 뭐가 좋은지 아직 모르겠어요.

    부모님 아프실때 간병하는 자식은 꼭 한사람이더라구요.

    친정이나 시댁이나 별 교류 없고
    각자 잘살자 주의라....^^;;;;

    그래서 저희 부부도 외동만 키우고 있네요.

  • 22. ...
    '15.1.10 4:03 PM (175.113.xxx.99)

    형제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지만 5.6명은 너무 많아요..ㅋㅋㅋ 1명정도는 있는게 좋을것 같아요..

  • 23. 키우고 있다보니
    '15.1.10 4:07 PM (211.36.xxx.19)

    형제 여럿이 있는게 좋은것 같아요ㆍ외동 아무래도 너무 외롭고 힘들어보여요

  • 24. 하이쿠
    '15.1.10 4:15 PM (115.137.xxx.225)

    전 많은 게 좋아요.

    사람이라는 게 공장에서 찍어내는 공산품이 아니니
    부모가 같아도 형제는 또 다 다르더라고요.
    근데 커보기 전에는 어떤 형제가 잘 살지,
    어떤 형제가 안 풀릴 지 잘 모르는 거잖아요.

    여기는 가족 끼리 돈 거래 하지 말라고 하는데
    저도 그렇고 저희 남매도 그렇고 돈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가족이더라고요.

    전 살면서 도움도 받고, 내가 도움도 주고 하다보니
    형제 많은 게 좋아요.

    잘난 형제는 덕 봐서 좋고,
    좀 부족한 셩제는 내가 채워져서 좋고.
    근데 또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잘나가던 형제가 항상 잘나가지는 않더라고요.
    그럼 또 그때 도움 주고요.

  • 25. 그게
    '15.1.10 4:21 PM (112.184.xxx.77)

    형제끼리도 서로 살만해야 북적거리고 좋아보이지
    지몸하나 건사 못하고 사는 형제들이면 남보다 못하게 사실이에요

    그저 뭐하나 뜯어낼려고 눈이 벌게 있고, 왜 안주냐고 욕을 입에 올리고 하는 형제들이면
    정말 없는게 나아요.

  • 26. 저만
    '15.1.10 4:41 PM (119.196.xxx.153)

    50 바라보는 나이에 제가 무남독녀지만 저는 형제 없는게 여전히 좋아요
    저는 아이둘이지만 결혼할때 남편과 의견이 안 맞아 딩크를 못한게 평생 한으로 남을 만큼 단촐이 좋습니다

  • 27. .....
    '15.1.10 5:06 PM (59.28.xxx.202)

    형제 자매 많은것 부모눈에나 흐뭇하다는 말 동의 해요

    내가 그 뒤치다거리 해야 하는 입장이면 싫구요

    형제 많으니까 하다 못해 부엌일 할 사람은 막상 없고 입은 여러명이서 거실에서 기다리고 있을때

    시어머니 흐뭇해 하고 가슴 뿌듯하게 손자 손녀들 사위들 미소지으면 바라볼때.

    북적북적 젓가락 가는 손들 입들만 많고

  • 28. 강아지랑 고양이
    '15.1.10 5:08 PM (221.155.xxx.47)

    사이 안 좋고 그럴때가 더 많지만
    그래도 형제 있을때가 더 좋은것 같아요
    이런일 저런일 함께 하면서 미운정 드는것도 무시못해요
    사이 좋으며 진짜 형제자매만한 사이 없을것 같네요~~~

  • 29. ....
    '15.1.10 5:30 PM (180.71.xxx.236)

    형제, 자매지간에 돈문제가 생기면,
    서로 인연 끊고 사는집들이 많더군요.

  • 30. 7남매
    '15.1.10 6:15 PM (112.163.xxx.93)

    형제 많은데 좋아요.
    시부모에게 감사하고 싶을 정도로..
    친정도 4남매인데 모두 우애가 좋구요.
    다들 사는 거 고만고만해도 다 모이고 즐겁고 재미나요.
    명절 제사 아니라도 간혹 모여서 밥 먹구요..
    어린이 날 이라고 애들에겐 간단한 선물 챙겨주는 시누이 남편도 있고..

  • 31. 진홍주
    '15.1.10 10:13 PM (221.154.xxx.155)

    자매 형제....어느쪽이던 둘정도 있는게 좋을듯
    오빠많은것도 지겹고....남편의 7남매도 지겹고
    내자식들 남매도 지겨워요...그렇다고 외둥이는
    싫고....언니나 한명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있는데
    막상 있으면 이것도 짜증낼듯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786 장사가 정말 안되나요?? 6 사장님들 2015/07/29 2,722
467785 저 내일 쌍둥이 제왕절개 수술해요...잘 할수 있겠지요?! 20 드디어 내일.. 2015/07/29 3,125
467784 수영3개월째 기초만 들어야될지 4 칼카스 2015/07/29 3,899
467783 베란다 창틀이 누수됬다는데. 2 2015/07/29 1,754
467782 버클리 맛집+루트 추천해주세요 여행중 2015/07/29 593
467781 갑상선이 좋지 않은 사람과의 결혼은...??? 30 자취남 2015/07/29 6,782
467780 백주부 옛날사진보고서.. 5 ... 2015/07/29 2,473
467779 리움미술관 전시실 옆에서 아이 바지 벗기고 소변 누던 애엄마 14 지나 2015/07/29 4,571
467778 손석희 국정원 뉴스때문에 더 그런건가요? 4 오늘 2015/07/29 1,362
467777 불고기 초보인데요.. 엄마 생신이라 만들어 보려는데 팁 좀 주세.. 9 엄마 생신 2015/07/29 1,185
467776 심약하신 분들 직장생활 어떻게 하시나요 2 마음의 병 2015/07/29 1,891
467775 돈 아끼자니 사람도 못만나겠고.. 14 고고 2015/07/29 6,076
467774 철결핍성빈혈 5 에이미 2015/07/29 1,609
467773 손석희뉴스룸 봐요~~ 6 ㅇㅇㅇ 2015/07/29 932
467772 에어컨 어떻게 트세요? 7 절전 2015/07/29 2,018
467771 인테리어 공사중에 베란다 밖으로 물이 떨어지는거 무슨 작업일까요.. 1 ........ 2015/07/29 1,056
467770 사랑과 우정사이 김성면씨가 가수활동 다시 한대요!!! 3 내마음속1위.. 2015/07/29 1,433
467769 국수/ 칼국수 맛집 알려주세요ㅠㅠㅠ 24 후룩후룩 2015/07/29 5,889
467768 열이 낭비 duf 2015/07/29 688
467767 안타는 쓰레기 버리는 마대자루 어디에 파나요? 3 정리하자 2015/07/29 3,817
467766 주택청약 통장 알고싶어요. 1 나나 2015/07/29 2,054
467765 PD수첩 성추행 다들 보셨어요? 8 pd수첩보세.. 2015/07/29 6,830
467764 집 매수후 인테리어 위해 4 2015/07/29 1,808
467763 엄마가 염색하고 나서 두피가 가렵다고 3 ㅇㅇ 2015/07/29 1,302
467762 살인사건 용의자 보강수사중 주부 살해하고 달아나 참맛 2015/07/29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