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닭뜨와네뜨집안의 콩가루사건 간략 정리

참맛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15-01-10 14:58:17
출저 - http://todayhumor.com/?sisa_569394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어제.
 
새누리
-야씨 유래없는 일이야.
 
새정치
-쫄림 뒈지던가
 
새누리
-.. 어쩔 수 없지. 영한이 나오라그래!!!
 
새정치
-들었지? 소환! 민정수석!!
 
김기춘
-에.. 협조하겠습니다. 김영한 자네가 가게.
 
김영한
-내가 왜!!!!
-나는 민정수석이길 포기한다!!!!!!!!!
 
김기춘
-?!?!?!?!
 
새누리 & 새정치
-저게 뭐야 미친게야????
 
김기춘
-으으.. 저걸 가만 둘 수 없지!!
 
 
 
 
그리고 오늘.
 
박근혜
-사표를 수리합니다. 면직.
 
새누리
-뭐 무난하네. 잘했네
 
새정치
-?? 뭘잘해??????????
-항명했잖아. 김기춘이 가만안둔다며?
-근데 징계위 열어서 혼내고 쫓아내는게 아니라
-그냥 집에가야?
-저게 뭐가 가만안둔다는겨
-김영한이 존나 쎄????????????????????
 
 
=======================================================================================
 
왠지 나루토가 생각납니다. 끝없는 실세...
 
원본링크
 
[공주편] 
국민
-헉헉. 드디어 한국 정치의 최종보스 공주 앞에 다가섰다! 
 
공주
-호호호.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하셨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전 최종보스가 아니랍니다.
-제 수첩을 써주는 자는 따로 있지요. 
 
국민
-?!
 
 
 
[브라더후드편]
동생
-지금까지 잘 싸워왔구나.
-물론 내가 누나를 등에 없고 국정을 농단하려 했지. 하지만 나보다 더 큰힘을 지닌자가 있었단다.
 
국민
-뭐.. 라고?! 
 
[대원군편] 
대원군
-그렇다. 내가 유신헌법의 일등공신이자
-예토전생해서 대한민국을 뒤로 돌리려는 계획을 세웠지
-하지만 이쯤되면 슬슬 눈치채야하지 않을까?
 
 
국민
-설마...
 
대원군
-그래 그 설마다. 나도 최종보스가 아니라는 것이지. 
 
[항명자편] 
 
 
항명자
-후후 그래 공주도 동생도 대원군도 날 두려워해서 처벌하지 못했지
-하지만 나 역시 누군가의 꼭두각시일 뿐이었다!!!
 
 
국민
-그만좀해!!
 
 
[불기둥편] 
불기둥
-그래 내가 비밀의 세븐타임의 주인공이자 모든 일을 뒤에서 조종한 흑막 오브 흑막이다.
 
 
국민
-그럼 너만 조지면 모든게 끝난단 얘기군 
 
불기둥
-과연 그럴까????
 
 
ㄷㄷㄷ

IP : 59.25.xxx.1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15.1.10 3:00 PM (121.162.xxx.127)

    뭔 소리야.

  • 2. ㅋㅋㅋㅋㅋ
    '15.1.10 3:03 PM (122.128.xxx.79)

    웃으면 안되는 상황이긴 한데...
    우습네요.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대한민국이여~ ㅠㅠ

  • 3. 댓글공작원
    '15.1.10 3:17 PM (119.71.xxx.140)

    팔푼이 보다 못한 칠푼이가 푸른기와집에 앉아있으니,

    나라가 점점 개판이 되어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711 처음 본 티셔츠..어디꺼일까요? 반짝아 2015/08/30 799
477710 이혼을 해야할 상황인데 일단 집을 나왔어요 4 상처뿐인 삶.. 2015/08/30 3,069
477709 사춘기 아이 머리 기름 ㅠㅠ 샴푸 추천 바래요~~ 17 노기름 2015/08/30 5,394
477708 갑상선암 상황마다 잘 알아보고 수술을.. 3 베라퀸 2015/08/30 2,466
477707 머리 큰 남편 모자 어디서ᆢ사나요 6 궁금이 2015/08/30 1,377
477706 50대 후반에 어울리는 안경테 1 쵸코코 2015/08/30 2,247
477705 나뚜찌 소파 가격대가 얼마인가요? 3 소파 2015/08/30 4,221
477704 아래 미국학비 물어보시는분 있어서요. 저도 대학학비 물어봅니다... 7 ... 2015/08/30 2,451
477703 등산화/워킹화 추천해주세요 (60대초반 여) 10 쑥스러 2015/08/30 3,446
477702 미국사시거나 잘아시는분께 여쭙니다 8 궁금 2015/08/30 1,637
477701 코슷코공세점후기 3 후기 2015/08/30 2,322
477700 엄마 젖띠했어? 17 무로사랑 2015/08/30 3,791
477699 살이 안쪄 주변에서 관심받는것도 나름 스트래스네요 ... 2015/08/30 908
477698 확실히 친구가 애인생기거나 결혼하면 고민이나 비밀 털어놓기가 힘.. dsd 2015/08/30 723
477697 지갑을 잃어버렸다 찾았는데요 10 ㅇㅇ 2015/08/30 4,801
477696 자켓을 입으면 숨이 막히는 것 같아요.ㅠㅠ 3 ........ 2015/08/30 1,312
477695 여자가 자기보다 잘난남자를 만날때의 행동 2 궁금 2015/08/30 2,967
477694 성수동 인근 초,중,고 어떤가요? (행당동도 궁금해요) 2 ... 2015/08/30 1,674
477693 인생템 한번 올려봐요 132 인생템 2015/08/30 28,690
477692 내겐 너무나도 천박해보이는 엄마 7 ... 2015/08/30 6,835
477691 세월호502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꼭 가족분들과 만나시게 되기.. 7 bluebe.. 2015/08/30 693
477690 생선이 먹고싶은데 뭐 사드세요? 9 홈쇼핑신청 2015/08/30 2,508
477689 성남에 원룸 있는 그래도 깨끗한 동네가 어딜까요? 2 ㅇㅇ 2015/08/30 1,580
477688 박한별 강설리역 진짜 극혐아닌가요? 22 2015/08/30 11,833
477687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제품 추천부탁드려요~ 2 유산균 2015/08/30 2,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