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누리
-야씨 유래없는 일이야.
새정치
-쫄림 뒈지던가
새누리
-.. 어쩔 수 없지. 영한이 나오라그래!!!
새정치
-들었지? 소환! 민정수석!!
김기춘
-에.. 협조하겠습니다. 김영한 자네가 가게.
김영한
-내가 왜!!!!
-나는 민정수석이길 포기한다!!!!!!!!!
김기춘
-?!?!?!?!
새누리 & 새정치
-저게 뭐야 미친게야????
김기춘
-으으.. 저걸 가만 둘 수 없지!!
그리고 오늘.
박근혜
-사표를 수리합니다. 면직.
새누리
-뭐 무난하네. 잘했네
새정치
-?? 뭘잘해??????????
-항명했잖아. 김기춘이 가만안둔다며?
-근데 징계위 열어서 혼내고 쫓아내는게 아니라
-그냥 집에가야?
-저게 뭐가 가만안둔다는겨
-김영한이 존나 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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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나루토가 생각납니다. 끝없는 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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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편]
국민
-헉헉. 드디어 한국 정치의 최종보스 공주 앞에 다가섰다!
공주
-호호호.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하셨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전 최종보스가 아니랍니다.
-제 수첩을 써주는 자는 따로 있지요.
국민
-?!
[브라더후드편]
동생
-지금까지 잘 싸워왔구나.
-물론 내가 누나를 등에 없고 국정을 농단하려 했지. 하지만 나보다 더 큰힘을 지닌자가 있었단다.
국민
-뭐.. 라고?!
[대원군편]
대원군
-그렇다. 내가 유신헌법의 일등공신이자
-예토전생해서 대한민국을 뒤로 돌리려는 계획을 세웠지
-하지만 이쯤되면 슬슬 눈치채야하지 않을까?
국민
-설마...
대원군
-그래 그 설마다. 나도 최종보스가 아니라는 것이지.
[항명자편]
항명자
-후후 그래 공주도 동생도 대원군도 날 두려워해서 처벌하지 못했지
-하지만 나 역시 누군가의 꼭두각시일 뿐이었다!!!
국민
-그만좀해!!
[불기둥편]
불기둥
-그래 내가 비밀의 세븐타임의 주인공이자 모든 일을 뒤에서 조종한 흑막 오브 흑막이다.
국민
-그럼 너만 조지면 모든게 끝난단 얘기군
불기둥
-과연 그럴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