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외로와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lonely 조회수 : 4,541
작성일 : 2015-01-10 14:31:06

너무 외롭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혼자입니다.

부모형제 없구요

친구도 없고

변변한 직장도 없이 아르바이트만 하고 살아요

애인도 벗도 친구도 없어요

내가 죽어도 아무도 울지 않을거에요

아무도 모를거에요

 

IP : 220.72.xxx.24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5.1.10 2:33 PM (14.32.xxx.97)

    외로우시겠네요.

  • 2. 운동
    '15.1.10 2:34 PM (39.7.xxx.118)

    해보세요. 다음에 몸짱만들기 까페 주인장도 40대 독신이던데 운동 취미로 삼아 해서 자신감 직업으로도 삼았다고 하네요.
    꾸준히 하는 취미를 가지시면 몸도 좋아지고 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자신감으로 대인관계도 좋아집니다.

  • 3.
    '15.1.10 2:34 PM (1.236.xxx.197)

    저는 혼자 사는게 소원인 사람입니다
    인간은 다외로운 존재네요

  • 4. 저도 제코가 석자리 뭐라 하진 못하지마
    '15.1.10 2:34 PM (218.144.xxx.216)

    일단 썸을 타보세요 남자랑..

  • 5. ...
    '15.1.10 2:36 PM (115.126.xxx.100)

    하고싶은 취미생활 문화센터같은데 다니시면서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보세요
    취미활동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친하게 될 수 있어요
    물론 이상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공통관심사가 있으면 가까워지기 쉬워요

  • 6. ㅇㄴㄹㅇ
    '15.1.10 2:36 PM (118.33.xxx.145)

    사주 봐 드릴게요... 그냥 글쓴이 한분만 봐드리는거 거니까 다른분들은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궁금하시면 생년월일시 태어난 지역 말씀해 주시면 봐 드릴게요 안타까워서

  • 7. ...
    '15.1.10 2:38 PM (112.214.xxx.124)

    뭐든 배우러 모임나가셔야해요. 혼자인 환경에선 아무도 못만나요. 비슷한 처지라 충고드려요. 돈이 없어도 꼭 지출하셔야합니다. 정신이 우울해지면 더 못하게되요

  • 8. ..
    '15.1.10 3:05 PM (175.136.xxx.93)

    기운 내세요.
    누구나 다 외롭습니다.

  • 9.
    '15.1.10 3:06 PM (223.62.xxx.239)

    댓글이 참ᆢ
    깐죽거림이나 조언도 상황을 봐가면서 해야죠
    원글님은 어떤 말로도 부족한 그야말로 고립무원 같은데ᆢ
    정말 위로가 필요한 분이시네요
    토닥토닥 ᆢ
    우야든지 힘내시고요 지금껏 잘 버텨오신것 같은데 진짜 참을 수없을 땐 여기서 라도 자주 글 올려 주세요 뭐라도 도움이 될거예ㅣ요

  • 10. 행복한 집
    '15.1.10 3:07 PM (125.184.xxx.28)

    힘드시겠지만
    외롭다 생각마시고
    자유롭다 생각하시면 어떠세요!

    저는 부모자식없는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데......

    뇌는 생각하는대로움직인다는데
    웃으면 뇌는 기분좋은것과나쁜것을 구분하지 않는답니다.
    웃으세요.
    행복하세요.
    자유하세요.

  • 11. 냠냠
    '15.1.10 3:19 PM (14.37.xxx.194) - 삭제된댓글

    글만 읽어도 외로움이 뚝뚝 묻어나네요.
    사주를 맹신하는건 좋지않지만 그래도 어떻게 할지 대충 방향은 잡아주니까 한번 보고 어떻게 풀어갈지 고민해보세요. 죽는 것보다 상황을 개선해서 내가 해냈다는 성취감을 얻는게 좋아보여요.

  • 12. 첫 댓글
    '15.1.10 4:01 PM (211.245.xxx.20)

    읽는 순간 이 사람 뭐야? 했어요 저딴 댓글 왜 다는건가요?

  • 13. ..
    '15.1.10 5:44 PM (117.111.xxx.84)

    하나님께 말 걸어 보세요. 외롭다고 함께 해달라구요.
    반드시 응답해 주십니다.

    가능하면 쉬운 문체로 번역한 성경도 읽어보세요.
    오해 안하고 알아듣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읽어가시면
    하나님이 움직이실 때 빨리 캐치하실 수 있어요.

  • 14. ..
    '15.1.10 5:45 PM (117.111.xxx.84)

    하나님을 만나면 근본적인 외로움이 해결돼요.
    중심까지 가득 채우시거든요.

  • 15. ..
    '15.1.10 9:41 PM (14.40.xxx.164)

    무언가 몰두 할수있는 일을 찾아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나이가 들어 갈수록 취미..즐겁게 할수있는일의 중요함을 알게되요..무엇이든요..그리고 매일 짧게라도 운동 꼭 하시라고..드라마 미생에서 시련은 셀프란 말있죠..부모형제 친구도 감당해줄수없는 것이 외로움 아닌가 싶어요

  • 16. ok
    '15.1.11 8:53 PM (14.63.xxx.78)

    교회추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125 한인교회에서 김치파는 아줌마 5 ….. 2015/10/02 3,265
487124 짠 김치 어떻게 해서 먹을지 구제법 좀 알려주세요-_- 4 맛없는 2015/10/02 1,001
487123 인천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17 Ryumi 2015/10/02 3,992
487122 황소고집 어떻게 해야하나요? 4 답답 2015/10/02 975
487121 MBC, 신뢰도 1위에서 5년만에 꼴찌로 추락 11 샬랄라 2015/10/02 1,598
487120 제주 바람많이 불고 있나요? 옷차림문의요 2 제주여행가요.. 2015/10/02 1,031
487119 구찌 디스코 가지고 계신분 5 지젤 2015/10/02 2,280
487118 생신모임 메뉴 좀 봐주세요 6 파티 2015/10/02 1,177
487117 부끄럽거나 황당했던 기억들... 2 은없는데 2015/10/02 1,210
487116 우리아들3세 를 위해 준비한 야심찬 음식 1 귀요미 2015/10/02 968
487115 지름신이 왔어요..ㅜ .. 2015/10/02 939
487114 자식이 있으니 몸이 아프면 너무도 겁이 나네요 ㅠㅠ 2 슬프다 2015/10/02 1,336
487113 전화하기 2 가요광장 2015/10/02 635
487112 혹시 티지 베드헤드 토탈리베이크드 라는 제품 아세요?(머리 볼륨.. 5 헤어볼륨 2015/10/02 2,724
487111 통화요금 과납 청구되어 보신 분~ 1 kt나빠 2015/10/02 1,016
487110 신우편번호 하나만 가르쳐 주세요 4 ㅇㅇ 2015/10/02 977
487109 이완구 비타 500은 애초에 없었다 5 토이스토리 2015/10/02 1,827
487108 가벼운 접촉사고인데 상대방이 보험으로 대인배상을 한다고 병원에 .. 9 골치아파요 2015/10/02 3,300
487107 폐경(완경)여성분 홀몬제 복용하시나요? 2 솔직한 조언.. 2015/10/02 3,461
487106 지존파 납치 생존자의 증언 한겨레 연재 3회... 4 지존파 2015/10/02 8,378
487105 질투와 무시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47 호ㅓ 2015/10/02 8,354
487104 직장인이 된 후로 삶이 지루하고 재미가 없고 매말라 가는 느낌이.. 7 ..... 2015/10/02 2,457
487103 가족 사진 사진관에서 찍을 때 머리색 포토샵 될까요? ... 2015/10/02 1,040
487102 수학시험 매번 실수하는 아이는 ....어떻게 바로잡아줘야 할까요.. 49 시험 2015/10/02 3,233
487101 스키니진 예쁜 브랜드있나요? 5 궁금 2015/10/02 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