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에서 운전할때 이상한점

33 조회수 : 3,465
작성일 : 2015-01-10 14:19:29
한국에서 유독이상한점이 깜빡이를누르고 차선에들어갈려고
대기하고있으면 옆차선 뒷차가 미친듯이 속력을내요
이게 열에 아홉은그래요 왜그런가요?
깜빡이를넣으며속도를 늦추어야하는게 한국은 법규가 틀린건가요? 남편과제가 외국생활을오래해서 머가달라진건지
이상타 이상타 를 연발했어요
IP : 117.111.xxx.4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0 2:20 PM (223.62.xxx.55)

    네....깜박이켜면...
    빨리 달려오라는 뜻으로 알아듣는분들 믾습니다^^

  • 2. 끼어드는
    '15.1.10 2:23 PM (14.32.xxx.97)

    꼴을 못 보겠는거죠 ㅡ.ㅡ

  • 3. 안전거리 유지하면서
    '15.1.10 2:27 PM (211.49.xxx.9)

    가면..
    깜박이도 안켜고 막 다 끼어들어요.
    제발 끼워줄테니 깜박이 좀 키고 끼여 들었으면 좋겠어요.
    지들이 그러니까 깜박이 켜면 안 끼워 줄까봐 그러는지 무턱대고 막 끼여드는 차들 정말 짜증나요.

  • 4. 호수풍경
    '15.1.10 2:42 PM (121.142.xxx.9)

    난 그냥 깜빡이가 고장났나부다~~~~
    그렇게 생각해요.... ㅡ.ㅡ
    그게 맘이 편해요....
    뭐 세단이니 외제차니 깜빡이만!!! 고장난 차들이 왜그리 많은지...
    난 정말 이렇게 끼워줘도 되나 뒷차에 미안할 정도로 다 끼워주는데...

  • 5. ....
    '15.1.10 2:50 PM (180.70.xxx.65)

    너 보내고 들어가겠다. 이렇게 알아듣나봐요. ㅎㅎㅎ 저두 그래서 차 몇 개는 보내고 들어갑니다. 젠장.

  • 6. 성격들이 급해서
    '15.1.10 3:16 PM (211.202.xxx.240)

    그런거 아닐까요? 뭐든 빨리빨리
    앞차가 서서 깜빡거리니 시간지체되기 전에 난 얼른 빨리 지나가자. 이런 마음?
    이유고 뭐고 없어요 그냥 습관이 그렇게들 붙은 거예요.

  • 7. 유턴
    '15.1.10 3:33 PM (211.204.xxx.200)

    때도 보면 미친듯이 속력을 내며 달려오는데
    인간이 덜 돼서 그런거 아닐까요

  • 8. 경쟁 & 자존심
    '15.1.10 3:40 PM (1.233.xxx.23)

    누군가 내앞에 설것 같으면 본능적으로 경쟁하도록 교육받았으니까요~
    결국 그상황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 패배자라고 생각하고 자존심상해하죠.

  • 9. 그러게요.
    '15.1.10 3:48 PM (211.58.xxx.40)

    정말 요즘은 면허딸때 다 그렇게 교육받나봐요.

    심지어 깜빡이 키자마자, 저 뒤 먼 거리에서 전력질주하며 클락션 울리는 인간들도 심심찮게 있네요....

  • 10. 행복
    '15.1.10 3:48 PM (1.225.xxx.3)

    동감합니다.
    정말 여유 없는 운전자가 많은것 같아요.
    트럭이나 택시면 먹고사느라 그런거는 잊은지 오래라지만 좋은차 가지고 그러는 분들 보면 참 할말이..
    깜박이 안넣고 이 차선 저 차선 마구 넘나들고 절대 옆차 안넣어주는게 운전 잘하는걸로 아는 무지랭이 운전자들은 면허 취소했음 좋겠습니다.

  • 11. 경차
    '15.1.10 4:04 PM (49.175.xxx.237)

    제가 십년넘게 무사고인데 이틀전 차선 바꾸다 사고 났어요.
    외제차타다 며칠간 회사소유 마티즈를 탔는데
    마티즈로 차선바꾸려고 깜박이켜면 옆차선뒷차가 정말 미친듯이 달려오는걸 느꼈네요.

  • 12. 그게
    '15.1.10 5:11 PM (121.183.xxx.99)

    문화적 수준인 거죠.
    내가 양보를 함으로 해서 나도 필요시 양보를 받는 문화가 조성돼야는데
    우리는 늘 '1등'과 '승리'만 강조하는 교육을 받고 자랐으니까요.
    배경으로는 박통의 군사 문화가 결정적인 거라 봐야죠.

  • 13. ...
    '15.1.10 5:42 PM (180.229.xxx.175)

    양보하면 호구된다 생각하는 사람들요.
    근데 또 운전을 너무 얌체같이 하는 사람들때문일수도 있어요...다 마음이 바빠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477 집근처 선원에서 불교 강좌를 들으려고 하는데요.. 4 궁금 2015/01/12 1,537
455476 레지오에밀리아 유치원 리스트, 장단점등 알고싶어요 5 Secret.. 2015/01/12 6,049
455475 지금 이 시간까지 주무시지 않는 분들은.. 8 HHSS 2015/01/12 1,537
455474 언니가 딸만 셋인데요. 13 입만 살아서.. 2015/01/12 6,701
455473 느타리버섯 볶음 냉동 해도 되나요? 3 나비 2015/01/12 1,345
455472 경남 부곡 갈 곳이나 맛집 좀 추천해주세요 1 봄에 2015/01/12 2,065
455471 남편이 스미싱문자를 클릭했는데요. 2 잠다잤다 ㅜ.. 2015/01/12 1,536
455470 극심한 편식하는 유아 혼내도 되나요? 어떻게 해요? 9 2015/01/12 1,514
455469 배추찜할때 배추는 어떻게 씻나요? 3 ,,, 2015/01/12 1,462
455468 제가 엄마와 많이 닮았네요. 1 엄마 2015/01/12 869
455467 장미빛 연인의 회장님 2 ... 2015/01/12 2,104
455466 위가 규칙적으로 아픈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 2015/01/12 1,092
455465 동치미가 염분이 많아 몸에 안좋은가요? 9 동치미 2015/01/12 2,921
455464 몽클 진품 맞는지 궁금해요... 1 ppp217.. 2015/01/12 1,523
455463 교통사고가 났는데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1 교통사고처리.. 2015/01/12 1,573
455462 나만의 뷰티타임! 1 초희 2015/01/12 1,240
455461 이래서 자식때문에 힘들어도 사나봐요~~ 7 미운다섯살 2015/01/12 3,099
455460 들을만한 인문학 사회학 강좌 부탁드립니다. 5 dma 2015/01/12 1,544
455459 오래전 키플링 빅백 as 1 가방질문요 2015/01/12 1,527
455458 저만 이렇게 느끼나요..그 승무원들 68 폴고갱 2015/01/12 21,432
455457 육아가 힘들어요 그냥푸념... 12 !! 2015/01/12 2,591
455456 죽어야 끝날까요... 52 ... 2015/01/12 16,670
455455 여수 관광할만한가요? 7 2015/01/12 2,329
455454 아프면서 알게된 것들 166 asha 2015/01/12 23,283
455453 부동산에 감각있으신 님들 도움 좀주세요~~ 8 6769 2015/01/12 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