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테이큰'…지혜로 위기 탈출한 소녀
https://story.kakao.com/ch/sbsnews/EZNvDdOlhX9
저도 그 기사 봤는데
애가 간도 크지...
어찌 혼자 거기 갈 생각을 했는지.
부모한테는 봉사활동 간다고 했다면서요?
영리하기는 하더군요..
딱 봐도 이상한 여행인데 저걸 진짜 갔다는게........
참 겁대가리 없더라구요 ㅠㅠ
저런 여행 안 하죠.ㅉㅉㅉ.
어쨌든 살아 돌아온 건 잘 됐네요.
다음 부턴 조심해라잉!!!!!
아이고 정말 다행인건 맞지만 개념 상실했네
살해 라도 당하면 어쩌려고
무사히 돌아와서 안심인데..
부모 속이고 그런 여행갔다는건 지혜로운건 아니죠
그나마ㅏ 한국인에게 납치당해서 다행이었네요, 조선족이나 중국인이었으면
캡슐로 돌아왔을 수도 ㅠㅠ
시작은 지혜롭지 않았지만, 위기대응력은 대단하네요.
전 40에도 위기에 처하면 저정도 재빠른 대응 못할 거 같은데,
늘 사진으로 역사를 기록하고 소통에 능한 젊은 세대의 특징같기도 하고요.
새로 깔았다는데
새로 깔려면 휴대폰 인증 받아야하는데 ..
아무튼 무사히 돌아와서 감사한일.
그래도 폰없이 카톡 설치한건 궁금 ㅋ
얼마나 살기 힘들면, 돈 600에 저런 짓을 저지르나요 ?
앞길 창창한 여자애를 납치해 다가. 공짜 비행기표 빼면 남는돈 550밖에 없을 텐데.
저런 여행을 구분해서 가지 않는 아이들이 몇프로나 될런지요.
사기는 똑똑한 사람도 당하는데
세상물정 모르고 한창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저렇게 당하는것은 쉬울것 같아요.
그래도 저학생이 위기대처능력이 좋고 부모와 공조를 잘해서
되돌아 왔는데 자식 키우기가 그만큼 더 어려워졌어요.
아니고 600이라니ㆍㆍ한심한 인간이네요ㆍ
겁대가리 없는 학생도 영웅처럼 미화되지 않았음 좋겠고요
있어 다행이었네요. 600임 중국돈 얼마가치 있는걸까요?
인솔자확인도없이 애를 보내나... 하튼 상식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가 안되는 사건
노트북없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