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집은 다들 짐을 끼고 안고 사시나요?

... 조회수 : 2,504
작성일 : 2015-01-10 12:10:56
시골은 단독주택이니 마당도 넒고 집입구부터 짐 늘어놔도
아무도 모라고 할 사람도 없잖아요

기본 냉장고 3대이상이더라구요
기본냉장고 2대 (1대가 오래돼서 사고 못버려서2대)김냉1대
시골에서 농사짓고 뭐하니 두사람만 살아도 냉장고 꽉꽉

절대로 아무것도 못버림 언젠가는 다시 쓸거라는 확신에 10년이고 20년이고 쟁여놓음..
그래요 이해해요 시골은 장날이나 물건 살 수 있으니

50평살고 100평살면 뭐하나요
집은 발디딜틈없이 창고인뎅ㅜ
IP : 175.119.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촌에서는
    '15.1.10 12:42 PM (112.163.xxx.93)

    잡물건이 다 필요가 하대요.
    도시서는 금방 버리기도 쉽고 또 구하기도 쉽지만 시골은 물건 구하기도 쉽지가 않으니깐 쉽게 못버리는 거죠.

  • 2. 아이쿰
    '15.1.10 12:47 PM (183.99.xxx.135)

    시골은 도시처럼
    덩치큰 물건 버리기도 쉽지 않아요
    님이 말씀하신 냉장고 같은거요.. 재활용쓰레기 같은것도 내다버리기 힘들고..

  • 3. ..
    '15.1.10 1:05 PM (121.157.xxx.75)

    직접 농사를 지으니 저장해야할 식재료가 많죠
    더구나 옆집 앞집 친인척도 왠만하면 농사를 지으니 내손으로 만들어낸 농작물이 아니라도 들어오는 것이 많습니다
    김장 하나만 예로 들더라도 도시에 비해서 양도 많고 종류도 여러가지

  • 4. ...
    '15.1.10 1:59 PM (59.4.xxx.112) - 삭제된댓글

    시골살이도 다 나름이지요.
    도시에도 쳐박고 어질러 놓는건 성격이 아닐런지요.
    시골이라도 각자 개성과 지침에 따라 다르답니다.

    꾸리고 살기 마련..

  • 5. 물론
    '15.1.10 2:08 PM (59.2.xxx.66)

    도시보다 짐이 많긴하지만
    요새는 창고를 넓게 잘지어서 창고에 많이 두고
    집안에는 짐이 없는 집들이 많아요.
    저는 농사는 안짓지만 시골에 집짓고 사는데
    제 주변분들은 모두 집안이나 마당에는 짐이 없네요.
    그리고 제가 사는 여기만 그런지
    완전 시골마을인데 마당들이 얼마나 깔끔한지..
    내놓은 물건들이 없네요.

  • 6. ㅎㅎㅎ
    '15.1.10 4:53 PM (219.254.xxx.207)

    냉장고는.. 이상하게 여러개 두더군요
    다 마트 가서 매일 사도 되는 도시인들도 2-3개씩 두니 뭐 ㅎ
    자기가 파는 건 농약쳐도 먹는건 안 치고 농사지은건 버리기 아깝잖아요 냉동해두죠

  • 7. 시골살이
    '15.1.10 5:16 PM (59.4.xxx.112) - 삭제된댓글

    울 집을 당장 사진 올려주고 싶네요.
    왠 편견을 가지고 ~~
    세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감 좀 잡고 사셔야지 ...
    시골이고 도시고 지저분하게 정신없이 채우는 사람은 장소,지역 구분이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688 LED 등으로 바꾸고 전기요금이 확 내려갔어요^^ 9 깜짝이야 2015/01/15 4,476
456687 역시 이병헌 6 ... 2015/01/15 2,976
456686 50대초반 호주 여성 암환자에게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5 .. 2015/01/15 843
456685 영문학과 진로가 어떨까요?? 5 ..... 2015/01/15 1,951
456684 방 두개 24평 아파트 컴퓨터를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 7 컴퓨터 2015/01/15 1,505
456683 남편한테 너무 의지하는것 30 .... 2015/01/15 6,983
456682 연말정산은 그 회사에 있는 기간의 카드 사용금만 해당 되는건가요.. 1 헷갈려 2015/01/15 799
456681 40-50대 여성 60%가 일터로 나왔다 6 사상최고 2015/01/15 2,902
456680 아이방에 미니 가습기 쓸만 할까요 1 .. 2015/01/15 763
456679 10년 가량 된 롱 코트... 리폼 할까요? 5 수엄마 2015/01/15 4,565
456678 이제서야 영어공부 하고싶어요;; 1 클로이 2015/01/15 1,013
456677 왜 사나 싶네요 25 2015/01/15 6,353
456676 아래글중 통장에서 돈이빠저 그러게 2015/01/15 1,150
456675 나오시마 여행 4 ㅇㅇ 2015/01/15 1,460
456674 우둔살 요리법 알려주세요 2 요리 2015/01/15 2,476
456673 82와 현실의 괴리가 26 인터넷 2015/01/15 4,069
456672 무릎 꿇은 어린이집 원장…”폐쇄 각오로 수사” 11 세우실 2015/01/15 3,984
456671 외국인 남자친구와 같이 밥을 먹었는데요 기분이 굉장히 이상해요 44 sandy 2015/01/15 16,649
456670 디퓨저 만들어보려고 하는데요 6 .... 2015/01/15 1,954
456669 에이스 침대 등급에 따라 차이 많이 나나요? 2 ㅇㅇ 2015/01/15 7,551
456668 맞벌이등의 이유로 아이들 남의 손 또는 어린이집에서 9 직딩맘 2015/01/15 2,357
456667 k팝 박윤하 노래 남편이랑 무한 반복하며 들었어요. 8 들어보세요 2015/01/15 1,630
456666 어린이 전집 팔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Grace2.. 2015/01/15 1,205
456665 헤어지면 항상 예전사람을 그리워하는 사람은 왜그러는걸까요? 3 ddd 2015/01/15 1,094
456664 이사전 아랫집 물새는 문제 9 반짝반짝 2015/01/15 3,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