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명 정도 되는 전직원, 오늘 저녁 사주고 들어온답니다.
회식도 아니고, 사비로... 저녁 먹이고 늦지 않게 일찌감치(여덟시는 넘어서) 자리 파하고 들어온다고 하네요
^^
맛있는 거 사주라고 했습니다.
푸짐~ 하고 맛있는 걸로다가, 잘들 드시게..
경기도에서 출퇴근 하시는 어떤 분..
슬그머~~~니 다가와서 작게 속삭이더랍니다.
"사장님 최고십니다..화이팅"
ㅋㅋㅋ
저도..."싸장님 사랑합니데이~~~!!" 라고 전해 주세요 ㅎㅎ
남의 사장님이지만 원글님 남편분 최고입니다...
감동받았는지 살짝 울컥하네요..
오늘 하루 왜 이리 긴지 모르겠어요...
행복한 저녁 되세요^^
넘 멋지세요 부럽습니다
삼십대의 젊은 사장이라, 연세 지긋하신 중간관리자급의 직원분들 때매..
오늘 하루 초긴장....^^;;
그래도 다행히 남편 회사는 다들 다섯살 어떤 분 좋아라 안 하는 분위기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저녁을..^^;;;
자랑비 입금해야할까봐요..힛..^^
멋져요
댓글 안달수가
나 침맞으면서 핸펀으로 이리
그 회사에 다니고 싶다.
언능 입금하셈..잉 부러비
멋진 싸장님!!짱!
남편분 정말 멋지시네요. 이런 분들이 계셔서 그래도 살맛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