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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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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샴가방 어떤가요?

dma 조회수 : 8,011
작성일 : 2015-01-09 23:44:37
맨처음 시장가방같아서 저걸 돈주고 사나 했거든요.
근데 이제 눈에 들어 오네요.
가볍고 로고 무늬없고
어때요?
IP : 118.220.xxx.9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5.1.9 11:47 PM (59.7.xxx.107)

    로고 있고없고가 의미 있나요?
    에르메스에 로고없다고 에르메스 모르나요?
    ㅎㅎ 롱샴도 로고없는 가방 아니에요 ㅎㅎ

  • 2. ㅇㅇ
    '15.1.9 11:49 PM (116.33.xxx.75)

    롱샴은 이미 하나의 스타일화 되어서요. 개인적으로 예쁘다는 생각은 안 들고 제 돈 주고 살 생각은 없지만 들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이해는 돼요. 그만큼 가볍고 튼튼하고 어디든 무난하게 어울리는 가방도 드물더라고요. 대중교통 이용하고 짐 많은 사람들은 선택의 여지가 참 좁죠.

  • 3. ..
    '15.1.9 11:55 PM (114.206.xxx.171)

    요새는 그 많은 가방 다 두고 롱샴만 들고 다니는 1인.

  • 4. 좋아요
    '15.1.10 12:17 AM (1.233.xxx.123)

    저도 첨엔 장바구니 같아서 누가 줘도 안한다고 생각했는데요~
    언니꺼 한번 들어보니까 가벼워서 정말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면세점 이용할때 두개 사서 엄마하나 나하나~~ㅎㅎ

  • 5. ㅎ,ㅎ
    '15.1.10 12:21 AM (113.131.xxx.162)

    저도 롱샴을 들고다니면서부터 다른 가방을 못 들고 다니겠어요 ㅎㅎ

  • 6. 저도요
    '15.1.10 12:33 AM (59.6.xxx.5)

    직업상 책 들고 다녀야하는데
    이거들고 다른 가방 못 들겠어요.
    다른걸로 바꿔보려고 몇번했는데 다시 돌아왔어요
    365일 들고다니긴 했지만 단점은 천이 좀 낡더라고요. 모서리에 구멍도 나고

  • 7. 햇살
    '15.1.10 12:38 AM (203.152.xxx.194)

    오래 들고 다니면 바닥 모서리 구멍 하더군요.

  • 8. ...
    '15.1.10 12:39 AM (180.229.xxx.177)

    일단 가벼워서 좋더라구요.
    저도 저걸 왜 들고 다니나 했었는데요... 오십견 이후로 롱샴만...ㅠㅠ

  • 9. 맞아맞아
    '15.1.10 12:43 AM (14.35.xxx.30)

    저도 가벼워서 시장가방으로 사용하는데..어느날 친구 만났는데 셋다 롱샴..ㅋㅋ
    구탱이 엄청 잘 헤지네요.. 때도 잘 안타서 (빨강색) 정말 방바닥에 굴리면서 그냥 휙 들고나가고 그렇게 쓰네요.. 사실 살 때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ㅎ

  • 10. 쵝오
    '15.1.10 12:44 AM (175.231.xxx.234)

    다른 어떤 가방들보다 실용적이에요
    가볍고 질리지 않아서 컬러별로 구비해놓고
    늘 이것만 들고 다니게 되네요

  • 11. ^^*
    '15.1.10 3:21 AM (110.47.xxx.143)

    여행갈적마다 면세점에서 가방은 꼬~옥 구입하는데
    언제부턴가 양네귀퉁이가 구멍난 롱삼가방을 주구장창 들고다니고 있드라고요 ...
    겨울 두꺼운 패딩에 가벼운 롱삼가방 최고

  • 12. 솔직히
    '15.1.10 6:49 AM (36.38.xxx.225)

    시장가는 정도에나 맞지 않나요......

  • 13. ...
    '15.1.10 7:42 AM (180.229.xxx.175)

    가볍고 깔끔한 모양이라 너무 좋아요...

  • 14. ㅋㅋ
    '15.1.10 8:00 AM (180.230.xxx.83)

    저도 구멍났는데 들고 다니는데
    다들 그러시는군요
    새로 사야하는데 지금은 빨간색인데
    다른 색은 이쁘지가 않네요
    또 같은색으로 사야하나 고민중이네요 ㅎㅎ

  • 15.
    '15.1.10 8:54 AM (1.240.xxx.189)

    대학생들이 가끔든건 봤지만
    길에서 요즘 거의 못보는데...
    게다가 면세점서 산지10년은 넘게 그쪽가방은
    안봐요...가볍기로땨짐 소프트백이죠

  • 16. 첨엔
    '15.1.10 9:30 AM (14.45.xxx.180)

    선물받았을때 왠 시장가방을 주나 기분나빴는데요.
    한번 들고다니니 신세계.. ㅋㅋ
    다른 가방은 무거워서 못들고다니겠드라고요.
    전 모서리 빵구 살짝 꼬매고 다녀요. ㅋ

  • 17. 저도..
    '15.1.10 10:21 AM (125.132.xxx.87)

    막 이쁘진 않아요.
    근데 가벼워서 이거 들다 가죽가방 못들겠더라고요.
    사실은 키플링이 칸도 잘나눠져있고 더 튼튼해 보이는데
    들고 다니면 저아줌마 딸꺼 뺏어들고 다니나보다 소리 들을까봐 못사고 있어요.

  • 18. ...
    '15.1.10 10:22 AM (223.62.xxx.31)

    이런류의 가방 들다가 가끔 차려입고 가방들고 나갔다 어깨 빠집니다.참 좋은 가방이에요.무난하게 아무옷에나 잘어울려요~전 브릭스 롱샴 크기별로 다 있는데 너무 좋아요.

  • 19. 달탐사가
    '15.1.10 12:24 PM (61.244.xxx.10)

    친정엄마 시장가방 롱샴이 귀퉁이가 헤져서
    새로 사드리려고 보다가 이거저거 다봐도 결론은 롱샴이더군요
    이번에 구께 더 튼튼하고 크로스 끈도 달린게 나와서 좀 더주고 사드렸더니 좋아하세요
    더 비싼거 사드리려고 봤는데 가죽은 무거워서 절대 싫으시다고 하시더라구요

  • 20. 00
    '15.1.10 12:51 PM (211.226.xxx.168)

    이 가방 쓰고는 다른 가방 못들겠어요.
    너무 가볍고 편해요.
    저도 시누이가 신혼여행 선물로 받아서 처음 썼는데 브랜드 있는 가방인 줄 모르고 그냥 편해서 계속 쓰다가 한참 뒤에야 그래도 가격이 보기보다 있는 가방인줄 알았어요.
    저도 귀퉁이가 구멍 조금 나있는데 계속 쓰고 있고요.
    해외 나갈때 하나 더 구입할 생각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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