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약간 개발 안 된 변두리 느낌에 규모 큰 식당이 몇 군데 있었던 기억이 나요.
근데 십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애니골이란 표현이 있고, 지도 보면 인근은 다 개발돼서 번화한데 거기만 예전 그대로더라고요.
아마 그 동네 오래 사신 분들은 아는 도시 개발의 역사가 있을 법 한데
바로 인근에 암병원도 있고 진짜 큰길 하나 건너면 아파트 촌이던데 왜 애니골이 만들어진 건지 아는 분 있으신가요?
가든?? 식당가예요.
한정식집, 백숙집, 엄청나게 큰 오리고기집 (제 생전에 그렇게 큰 식당은 처음 봤어요... 반구정 장어집 보다 훨씬 더 큰 듯) 피자, 파스타집도 있고... 암튼 어른들이 좋아하실만한 대형 식당 많아요. 가족단위로도 엄청 많이 가고 카페도 많아서 불륜들도 많이 간대요.
상업지구로 먼저 개발되어서 인근이 다 아파트촌이 되었어도 그냥 유지되는 그런 건가보군요. 근데 그래도 지도 보면 신기하더라고요. 다른데는 개발지구라 네모 반듯한데 거기만 오래된 길 형태 그대로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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