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수입에 관심은 가질 수 있지만 너무 카더라식이라 불편하네요.

카더라 조회수 : 1,808
작성일 : 2015-01-09 22:21:14
남편 의사고 저는 관리약사에요.

의사라도 대학병원 정교수 부교수,조교수,펠로우, 레지던트 다르고
대학병원도 병원따라 다르고 과 따라 다르고
개업의 다르고 페이닥터 다르고
서울 수도권 지방 오지 달라요.

약사라도 대형병원 앞 대형약국 중형약국 소형약국 동네약국
개국약사 관리약사 근무시간 길이 파트타임 약사
서울 수도권 지방 섬 등등

상황에 따라 조건에 따라 정말 차이가 많이 나요.

그리고 전문직 아니어도 매출=순수입이 아닌 거 아시죠?
쇼핑몰에서 매출 3억이라고 운영자가 3억을 가져가는 거 아니잖아요.
거기서 각종 경비 사무실 월세 세금 인건비 사입비 등등 다 빼야 순수입이 나오죠.

어디서 한두명이 그렇다더라 하는 말 들은 걸 전체 평균, 또는 마지노선인 양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세상에 의대 교수는 마지노선이 최하 월 ...천이라니요.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요.


IP : 180.224.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9 10:41 PM (39.121.xxx.28)

    그냥 이런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 좀 거슬려도 이제 그러려니..하게되더라구요.
    저도 여기에 많이 오르락내리는 직업이였던 사람인데요..
    올라오는 글,댓글보면 황당할때 많거든요.
    처음엔 반박댓글도 달고 그랬는데 이젠 그냥 말아요.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은 내가 아무리 진실을 말해준들 통하질않더라구요.

  • 2. ^^
    '15.1.9 10:47 PM (124.56.xxx.47)

    인터넷에 오르내리는 글에 일희일비 하지 마세요.
    그러려니...........
    원래 카더라 가 다 그런거지요, 뭐.

    제 경우에는 제 앞에서 대놓고, 남의 남편 월급 추측해서 말하고 그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냥 웃고 말지요.

  • 3. 분위기
    '15.1.9 11:36 PM (211.229.xxx.80)

    예전에 82분위기가 참 좋았는데
    어디 수준 빤한 사람들이 몰려와서 시끄럽게 하는거 같아요..
    천박해요
    남의집 사정 궁금해하는거..
    특히나 전문직한테 더욱 더요
    돈만 관심있다면 사채업자가 돈은 더 벌텐데
    수입도 중요하지만 공부잘했던거
    이것 역시 중요해서가 아닐까요?
    그것에 딱인 직업이 의사 그것도 병원은 손쉽게 들락이고
    살다가 변호사 만날일은 의사만날 일보단 적으니
    유난히 달달 볶는거 같아요
    한심하져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965 서울의 중3인데요, 내신 점수가 196점 이런 식으로 나오나요?.. 5 ... 2015/11/12 3,399
499964 문정희씨는 어쩜저렇게 20대 아가씨같을까요? 20 45 2015/11/12 6,633
499963 고속터미널 근처에 올리브영 있나요? 1 고터 2015/11/12 11,444
499962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머리 하고 싶어요 10 ;;;;;;.. 2015/11/12 2,341
499961 겨드랑이 냄새도 가끔 유용할때가 있네요. ㅇㅇㅇㅇ 2015/11/12 1,688
499960 간식꺼리 뭐가 좋을까요 2 예비고3맘 2015/11/12 1,069
499959 남자란 동물이 신기한 점이... 9 ... 2015/11/12 6,177
499958 40대 초중반 분들 아픈 데 있으세요? 16 .. 2015/11/12 3,204
499957 학원 안 다니는 중1, 수학선행 방법에 대해서... 1 ..... 2015/11/12 1,496
499956 분양받는 아파트 4호(끝 라인) ,춥거나 곰팡이가 걱정되는데요 49 ... 2015/11/12 2,288
499955 이번주인간극장 노부부와 세입양아편이요 11 말차 2015/11/12 3,987
499954 기도해주세요 라고 했던 엄마입니다. 10 제발 2015/11/12 3,375
499953 아르테 라는 브랜드는 연령대가 어찌 되는지요? 3 혹시 2015/11/12 957
499952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입법 청원 서명운동입니다. 8 서명해요 2015/11/12 961
499951 너 그거 먹을래? (김장 관련) 20 아로니아쨈 2015/11/12 3,973
499950 돈때문에 걱정이 되네요 4 zzz 2015/11/12 2,628
499949 근데 요즘도 재수를 많이 하나요? 11 1234 2015/11/12 2,996
499948 하이닉스 대ㅔ체 2015/11/12 1,010
499947 쩍벌남보다 더 민폐인 다리꼬는 여성 13 어휴 2015/11/12 3,771
499946 내가 살아가는 이유.. 한가지씩은 다 있으시죠? 9 인생 2015/11/12 1,625
499945 베이지색 코트 - 더러움이 너무 많이 타지 않나요? 1 패션 2015/11/12 1,963
499944 제주 비자림숲길이나 사려니숲길 혼자 걷기 괜찮은가요 49 모처럼 홀로.. 2015/11/12 4,444
499943 임신 아닌데 생리 끊기면 무슨병 의심해볼수 있나요 7 2015/11/12 2,862
499942 불량상품 반품 거부... ㅠㅠ 4 ... 2015/11/12 2,211
499941 우리가 내는 소중한 세금이 쓰이는 곳 1 사랑79 2015/11/12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