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의사고 저는 관리약사에요.
의사라도 대학병원 정교수 부교수,조교수,펠로우, 레지던트 다르고
대학병원도 병원따라 다르고 과 따라 다르고
개업의 다르고 페이닥터 다르고
서울 수도권 지방 오지 달라요.
약사라도 대형병원 앞 대형약국 중형약국 소형약국 동네약국
개국약사 관리약사 근무시간 길이 파트타임 약사
서울 수도권 지방 섬 등등
상황에 따라 조건에 따라 정말 차이가 많이 나요.
그리고 전문직 아니어도 매출=순수입이 아닌 거 아시죠?
쇼핑몰에서 매출 3억이라고 운영자가 3억을 가져가는 거 아니잖아요.
거기서 각종 경비 사무실 월세 세금 인건비 사입비 등등 다 빼야 순수입이 나오죠.
어디서 한두명이 그렇다더라 하는 말 들은 걸 전체 평균, 또는 마지노선인 양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세상에 의대 교수는 마지노선이 최하 월 ...천이라니요.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수입에 관심은 가질 수 있지만 너무 카더라식이라 불편하네요.
카더라 조회수 : 1,700
작성일 : 2015-01-09 22:21:14
IP : 180.224.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9 10:41 PM (39.121.xxx.28)그냥 이런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 좀 거슬려도 이제 그러려니..하게되더라구요.
저도 여기에 많이 오르락내리는 직업이였던 사람인데요..
올라오는 글,댓글보면 황당할때 많거든요.
처음엔 반박댓글도 달고 그랬는데 이젠 그냥 말아요.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은 내가 아무리 진실을 말해준들 통하질않더라구요.2. ^^
'15.1.9 10:47 PM (124.56.xxx.47)인터넷에 오르내리는 글에 일희일비 하지 마세요.
그러려니...........
원래 카더라 가 다 그런거지요, 뭐.
제 경우에는 제 앞에서 대놓고, 남의 남편 월급 추측해서 말하고 그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냥 웃고 말지요.3. 분위기
'15.1.9 11:36 PM (211.229.xxx.80)예전에 82분위기가 참 좋았는데
어디 수준 빤한 사람들이 몰려와서 시끄럽게 하는거 같아요..
천박해요
남의집 사정 궁금해하는거..
특히나 전문직한테 더욱 더요
돈만 관심있다면 사채업자가 돈은 더 벌텐데
수입도 중요하지만 공부잘했던거
이것 역시 중요해서가 아닐까요?
그것에 딱인 직업이 의사 그것도 병원은 손쉽게 들락이고
살다가 변호사 만날일은 의사만날 일보단 적으니
유난히 달달 볶는거 같아요
한심하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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