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빌트인 오븐장해보신분 계시나요?

힘들다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15-01-09 22:12:06

김치냉장고 자리와 대형냉장고 자리에 수납공간을 만들어보겠다고 견적을 받았는데요,

웬만한 평수 부엌 새로하는 가격이네요. 헉.

게다가 기존 씽크대와 색상 안맞느니 수납장 중 하나는 반투명유리문으로 하니 가격은 더 올라가구요.

오븐장은 가로 600이어야 예쁜데 지금 김냉 빈자리는 800예요. 대형냉장고 자리 또한 가로 1m조금 넘는 애매한 공간이구요.

아 놔, 어찌해야 하나요. 하지말까요?

사제 씽크업체 추천받을 만한데 있을까요?

 

 

IP : 61.72.xxx.19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1.9 11:39 PM (1.227.xxx.127)

    전 김치 냉장고 자리에 장까지는 아니고 선반을 짜서 넣기는 했는데요.
    새로지은 아파트라 김치 냉장고 자리에 문짝이 아예 달려있는 스타일이라 선반만 딱 짜서 넣었어요.
    다른 인테리어하면서 끼어 한 거라 그런지, 선반만 짜서 넣는 건 그렇게 비싸지 않았어요.
    문짝은 기존에 달려있는 문짝 그대로 사용했고요. 선반은 6단으로 ㄱ자 형태로 짜 넣었어요. 저는 그릇장 용도로 짜 넣은 거라.

    오븐장을 어떻게 짜넣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오븐이 요리할 때 주변으로 열을 많이 내뿜는 가전이라 문짝을 달면 불편하실텐데(요리하는 내내 문짝을 열어둘 게 아니라면) 조금 다르게 짜 넣으시면 어떨까요. 오븐은 기본 한시간씩 돌리는 것들도 많잖아요. 전자렌지야 잠깐 돌리는 용도로 많이 쓰니 넣고 문을 닫는 형태의 가구를 짜 넣어도 되겠지만.
    대형 냉장고 자리면 문짝이 안달려 있겠네요. 이 문짝 가격 말고는 별로 비쌀 것이 없지 싶은데...

    원글님이 어떤 인테리어 스타일을 확고하게 가지고 있기만 하다면 간단한 도면 같은 걸 그려서 (그림은 간단해도 수치는 명확하게) 목공을 전문으로 하는 곳에 제작만 의뢰하면 괜찮을 거예요. 아니면 동네 싱크 집에 문의하셔도 괜찮을듯 하고요.

    저는 선반 짜 넣은 거 아주 튼튼해서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 2. ...
    '15.1.10 12:08 AM (125.31.xxx.26)

    오븐 넣고 남는 공간에 슬림한 인출식 양념장 같은거 짜면 될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510 키위와 궁합좋은 과일이나 야채 알려주세요 3 쥬스 2015/01/12 6,259
455509 1월 12일(월)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세우실 2015/01/12 769
455508 어린이집 선택 고민 2015/01/12 713
455507 바비킴 사건의 전말 8 @@ 2015/01/12 4,215
455506 좀 웃기달까, 이상한 꿈을 꿨는데요... 2 바람처럼 2015/01/12 623
455505 엄마 첫 기일인데 생신, 설이 그 주에 몰려 있을 땐 어떻게??.. 5 ... 2015/01/12 1,488
455504 미국에서 한국 업체 포장이사 해 보신 분? 4 이사 2015/01/12 562
455503 바비킴에게 다른 사람 탑승권 줬다. 20 불쌍한 바비.. 2015/01/12 4,915
455502 음악 다운 어플 어떤게 좋은가요? 나나나 2015/01/12 617
455501 로봇 청소기 써보신 분들~ 16 청소 하수ㅠ.. 2015/01/12 7,569
455500 학생에게 ”너 술집 나간다며” 막말한 여교수 파면 세우실 2015/01/12 1,729
455499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발암물질 10배 많다????????? 2 대국민 사기.. 2015/01/12 1,464
455498 무슨 일을 할때에는 자식들을 생각 하세요... 1 음냥 2015/01/12 772
455497 이과수 카누 말고 또다른 커피? 7 추천해주세요.. 2015/01/12 1,945
455496 부부관계 많은 남편도 바람피나요? 8 ... 2015/01/12 8,832
455495 방금 자살한친구가 살해당한 꾸었는데.. dym 2015/01/12 1,522
455494 세월 참 빠르네요. 3 동글이 2015/01/12 603
455493 초등학교 들어가는 아이 핸드폰으로 적당한 건 뭘까요? 6 ... 2015/01/12 2,405
455492 (급)일본 사과 한국으로 가져올수 있나요? 7 2015/01/12 1,280
455491 응답하라 다음은 1988인듯 10 ... 2015/01/12 3,852
455490 이 옷의 정체는? -_- 24 ... 2015/01/12 5,627
455489 학원원장님께 교육비입금후 연락하는 것 10 학부모 2015/01/12 2,217
455488 스카이병원 이름바꿔 다시 영업하네요 6 2015/01/12 2,735
455487 스스로 삶의 주인이 돼 운명을 개척하는 근대인의 탄생(마지막 편.. 스윗길 2015/01/12 762
455486 나이가 든다는 건... 21 ... 2015/01/12 5,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