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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빌트인 오븐장해보신분 계시나요?

힘들다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15-01-09 22:12:06

김치냉장고 자리와 대형냉장고 자리에 수납공간을 만들어보겠다고 견적을 받았는데요,

웬만한 평수 부엌 새로하는 가격이네요. 헉.

게다가 기존 씽크대와 색상 안맞느니 수납장 중 하나는 반투명유리문으로 하니 가격은 더 올라가구요.

오븐장은 가로 600이어야 예쁜데 지금 김냉 빈자리는 800예요. 대형냉장고 자리 또한 가로 1m조금 넘는 애매한 공간이구요.

아 놔, 어찌해야 하나요. 하지말까요?

사제 씽크업체 추천받을 만한데 있을까요?

 

 

IP : 61.72.xxx.19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1.9 11:39 PM (1.227.xxx.127)

    전 김치 냉장고 자리에 장까지는 아니고 선반을 짜서 넣기는 했는데요.
    새로지은 아파트라 김치 냉장고 자리에 문짝이 아예 달려있는 스타일이라 선반만 딱 짜서 넣었어요.
    다른 인테리어하면서 끼어 한 거라 그런지, 선반만 짜서 넣는 건 그렇게 비싸지 않았어요.
    문짝은 기존에 달려있는 문짝 그대로 사용했고요. 선반은 6단으로 ㄱ자 형태로 짜 넣었어요. 저는 그릇장 용도로 짜 넣은 거라.

    오븐장을 어떻게 짜넣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오븐이 요리할 때 주변으로 열을 많이 내뿜는 가전이라 문짝을 달면 불편하실텐데(요리하는 내내 문짝을 열어둘 게 아니라면) 조금 다르게 짜 넣으시면 어떨까요. 오븐은 기본 한시간씩 돌리는 것들도 많잖아요. 전자렌지야 잠깐 돌리는 용도로 많이 쓰니 넣고 문을 닫는 형태의 가구를 짜 넣어도 되겠지만.
    대형 냉장고 자리면 문짝이 안달려 있겠네요. 이 문짝 가격 말고는 별로 비쌀 것이 없지 싶은데...

    원글님이 어떤 인테리어 스타일을 확고하게 가지고 있기만 하다면 간단한 도면 같은 걸 그려서 (그림은 간단해도 수치는 명확하게) 목공을 전문으로 하는 곳에 제작만 의뢰하면 괜찮을 거예요. 아니면 동네 싱크 집에 문의하셔도 괜찮을듯 하고요.

    저는 선반 짜 넣은 거 아주 튼튼해서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 2. ...
    '15.1.10 12:08 AM (125.31.xxx.26)

    오븐 넣고 남는 공간에 슬림한 인출식 양념장 같은거 짜면 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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