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밥 적게 먹어도 배 안고픈 비법

물어본 맘 조회수 : 4,012
작성일 : 2015-01-09 22:03:36

어제 밥 적게 먹어도 배 안고픈 비법 물어 본 40대에요.

조언주신 분들 감사하고 물 많이 먹도록 노력 할께요.

그런데 오늘 오후에 장 보러 갔다 시장에서 군고구마를 팔길래

군고구마 먹어본지가 몇년은 된것 같아 간식으로 몇개 샀어요.

배가 고프기도 했고 맛이 좋아 3개를 먹었죠.

그런데 아 정말.. 밥 두공기를 먹은 것 처럼 포만감 장난 아니에요.

그때가 5시 좀 넘은 시각이었는데 지금 이시간까지도 배가 든든할 정도로요.

당연히 저녁 안먹었습니다.

저 저녁 내내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어요.

이걸루 꼭 살 빼야지 하구요. ㅋ

IP : 112.163.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구마
    '15.1.9 10:05 PM (125.58.xxx.250)

    그래도 세개는 넘 많아요 ㅋㅋㅋ

  • 2. 랄랄라
    '15.1.9 10:08 PM (14.52.xxx.10)

    고구마 세개가 양이 적은게 아니예요 ^^;;;;;;;

  • 3. 그니깐요^^
    '15.1.9 10:09 PM (112.163.xxx.93)

    그땐 아무 생각없이 배가 고픈데다 오랫만에 군고구마가 맛이 좋아 먹다보니..
    이제 저녁엔 한개나 두개만 먹어도 될 것 같아요.
    혹시나 하고 검색을 했더니 고구마 다이어트가 유명하던데 전 정말 몰랐거든요.
    저녁에 아들이 돼지 주물럭 먹고 싶다고 하길래 오랫만에 맛있게 양념해서 볶아줬는데도
    제 배가 부르니 그냥 한두점 맛만 보고 말았네요.

  • 4. 혜나a
    '15.1.10 4:09 AM (216.221.xxx.133)

    윗분들 너무해~~~

    5시에 고구마 3개 먹고 그 담날 아침까지 안드셨으면 분명 살 빠지실꺼에요!!!
    고구마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건강식이에요!!

    그럼 화이팅!! ^^

  • 5. ,,,
    '15.1.10 8:52 AM (61.72.xxx.72)

    고구마 칼로리가 감자보다 높대요.
    무엇이든 배 부르게 먹지 않는 것, 배 고픔만 면하게 감질 나게 먹어야 해요.
    간보는 양보다 조금 양 많이 해서 먹으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415 저한테 친정오빠가 있어 다행이고 감사해요ㅜㅜ 37 하루 2015/09/22 13,340
484414 해외 구입한 손목시계 시계 수리 2015/09/22 662
484413 남편 초등 동창 이혼녀가 아침부터 전화에 문자질이네요 24 아침 2015/09/22 8,772
484412 위니비니서 본 무개념맘 1 .. 2015/09/22 1,237
484411 대입/정시...몇가지만 여쭤볼께요 7 mama 2015/09/22 1,908
484410 40에 스페인어 시작하는 방법 10 냠냠 2015/09/22 2,356
484409 난방 안틀 경우엔 배관공사를 해야 할까요? 1 초보맘135.. 2015/09/22 1,128
484408 생리통이 배나 머리가 아닌 몸의 다른 부분으로 올 수도 있나요?.. 3 생리 2015/09/22 1,229
484407 절친의 연애..나의 사춘기 3 블루 2015/09/22 1,810
484406 생리중에 염색하면 안 되나요... 3 궁금 2015/09/22 2,464
484405 3816 1 ^^^ 2015/09/22 707
484404 전업주부이면서 도우미 두고 사시는 분들 45 궁금 2015/09/22 20,473
484403 도시가스검침 가스보일러실도 하는지 궁금해요 2 질문 죄송 2015/09/22 1,135
484402 암환자는 회를 먹으면 안좋은가요? 5 2015/09/22 3,287
484401 아이가 설사후 아래가 아프데요 2 Jj 2015/09/22 1,467
484400 중국대통령 과 고 노무현 대통령 이미지가 비슷 5 ... 2015/09/22 1,142
484399 저 결혼하고 아이낳고 살면서.. 그렇게 별로 행복하지가 않아요... 66 무명씨 2015/09/22 19,353
484398 링크만 걸어둔 글..정말 매너 없지 않아요? 49 ........ 2015/09/22 1,138
484397 과도한 동정심과 모성애 2 2015/09/22 2,077
484396 7살 야경증 ~~ 4 걱정 2015/09/22 3,829
484395 감정이 없습니다.... 9 멜롱 2015/09/22 2,468
484394 낚시가 취미인 남편을 둔 아내분들께 여쭤봐요. 8 sk 2015/09/22 2,926
484393 아이옷살때 무조건 한치수큰거사시나요? 3 직구 2015/09/22 1,443
484392 지금까지 안 자고 계시는 분들 무슨 생각들 하세요? 28 혼자가 편해.. 2015/09/22 3,978
484391 혹시 대학생 학습시터 쓰셨던분 계신가요? 3 케로로 2015/09/22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