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밥 적게 먹어도 배 안고픈 비법 물어 본 40대에요.
조언주신 분들 감사하고 물 많이 먹도록 노력 할께요.
그런데 오늘 오후에 장 보러 갔다 시장에서 군고구마를 팔길래
군고구마 먹어본지가 몇년은 된것 같아 간식으로 몇개 샀어요.
배가 고프기도 했고 맛이 좋아 3개를 먹었죠.
그런데 아 정말.. 밥 두공기를 먹은 것 처럼 포만감 장난 아니에요.
그때가 5시 좀 넘은 시각이었는데 지금 이시간까지도 배가 든든할 정도로요.
당연히 저녁 안먹었습니다.
저 저녁 내내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어요.
이걸루 꼭 살 빼야지 하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