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1. 흠
'15.1.9 8:42 PM (14.52.xxx.251)네 , 예종 타이틀이면 좀 더 받긴해요.
아이가 어린가요?
전공할거 아니면 아이상대 잘하고 밀땅 잘하는 경험있는분이 나을것 같아요.2. 당연
'15.1.9 8:43 PM (203.226.xxx.96)2 번요
티칭경험이 중요하고 독일유학이면 실기도 괜찮을듯요3. 음악전공자
'15.1.9 8:44 PM (123.213.xxx.15)로써 2번째 선생님 추천합니다
4. 깍뚜기
'15.1.9 8:44 PM (110.70.xxx.137)교습 경험이 중요할 듯요.
저라면 2번
레슨비도 저렴하네요 ^^5. dd
'15.1.9 8:48 PM (211.36.xxx.113)그 두분말고 경험많은 엄마 선생님은 안계신가요?
제가 피아노 선생님인데. . .
우리 아이가 피아노 배울때가 되어 알아보고 있는데
저는 4년제 피아노전공/레슨만하시고(대학원이나 다른 활동하지 않는분)/엄마인 선생님으로 지금 알아보고 있어요.
우리 아이가 아들이라 제가 못가르칠거 같아서요. . .
경험과 아이에 대한 이해가 실기 실력보다 더 중요하답니다.6. 원글
'15.1.9 8:59 PM (112.186.xxx.140)아...그렇군요. 아이는 초등 3학년 체르니 40 이고요. 시범 렛슨을 받아봤는데, 서울대나 예종 학부생 선생님이 훨씬 더 끌린다고 합니다... 유학파 선생님과 석사 선생님들께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네요... 취미생이긴 한데, 한곡한곡 전공생만큼 밀도 있게 치고 싶어하고요. 아이 왈, 서울대나 예종 선생님이 확실히 다르다고 합니다. 참..고민이네요... 흠... 아이는 뭘 보고 선생님이 다르다고 하는걸까요?
7. 음악전공자
'15.1.9 9:03 PM (218.48.xxx.136)더 끌리는 쪽으로 하세요 아이가 아직 어리니 배우고 싶다는 분께 배우는게 좋을것 같네요 전공자 입장에서는 2번째 선생님이 더 괜찮아요
8. 당연
'15.1.9 9:03 PM (203.226.xxx.96)아.. 체르니40번이시고 이런경우면
아이말이 맞고 본인 궁합맞는 레슨교수 정해 주시는게 맞긴 한데 취미생이시군요.
비용 부담안되시면 본인이 원하는 샘 해주세요9. dd
'15.1.9 9:08 PM (211.36.xxx.113)전공생만큼 밀도 있게 배우고 싶다는건 어떤 선생님보다도 전공생들처럼 부분연습을 할 수 있냐/없냐가 더 중요하답니다.
선생님은 전공레슨처럼 굉장히 꼼꼼하게 레슨하시는데
아이가 연습량이나 연습방법을 꾸준한 부분연습을 하지 않으면 레슨의 효과는 별로 없거든요.
그리고 3학년이면 밀도 있는 레슨보다는 아이가 피아노를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갖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선생님의 레슨이 더 필요할때인거 같아요.
전공 학생들은 좀더 퀄리티 좋은 레슨이 필요하구요, 취미반 학생들은 피아노가 취미가 될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과 즐거울 수 있을 정도로의 실력 갖추기가 필요하답니다.
학벌이나 선생님 실력보다 선생님이 레슨할때 스타일을 고려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우리 애가 자꾸 귀찮게 해서 주저리주저리 쓴거 같은데
뜻만 통하면 되겠죠? ^^10. dd
'15.1.9 9:23 PM (211.36.xxx.113)레슨비는 두 선생님 모두 적당한거 같아요.
소나타, 바하인벤션을 재밌어하는거 보니 소질이 있어보이네요. 보통 소나타만 들어갔다하면 잘 배우다가도
어려워서 그만두려하거든요.^^11. 원글
'15.1.9 9:27 PM (112.186.xxx.140)dd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리플 지워서 죄송합니다. 쑥스러워서요,,, ^^;;;
제가 음악에 문외한이다보니, 퀄리티가 뭔지, 어떤 선생님이 아이와 맞는건지, 선생님의 스타일 등등...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12. 그보다
'15.1.9 11:52 PM (121.137.xxx.75)학벌이나 경력에 비해 너무 싸서 신기하네요..
어떻게 레슨비는 20년동안 안 오르지.13. dd
'15.1.10 4:14 PM (211.36.xxx.111)그보다님. . .
그쵸 ㅜ.ㅜ 넘 짜증난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4722 | 행복한 사전 | 갱스브르 | 2015/01/10 | 517 |
454721 | 택배로 술을 보내야하는데요 ... 2 | 택배 | 2015/01/10 | 6,699 |
454720 | 5월에 전통혼례 더울까요? 8 | Weddin.. | 2015/01/10 | 1,181 |
454719 | 세입자와의 신경전? 2 | michel.. | 2015/01/10 | 1,438 |
454718 | 자궁적출 수술 잘 하시는 의사선생님 추천 부탁드립니다. 7 | 감사 | 2015/01/10 | 4,292 |
454717 | 사도세자가 뒤주서 죽은 이유 13 | mac250.. | 2015/01/10 | 7,882 |
454716 | 50대, 눈밑 지방제거하는데요 | 지방 | 2015/01/10 | 1,386 |
454715 | 낡은 자동차 바꾸고 싶은데, 절차를 모르겠어요 2 | 차차 | 2015/01/10 | 932 |
454714 | 뭘해야 그래도 안정수입이 될까요 | 사랑 | 2015/01/10 | 636 |
454713 | 홍대 프리마켓이랑 거리공연 충분히 보려면 몇 시대에 가야 적당할.. 4 | ........ | 2015/01/10 | 1,298 |
454712 | 좋은 의사도 많습니다 7 | 산사랑 | 2015/01/10 | 1,565 |
454711 | 그릇 배송대행 자주 하시는 분들... 1 | .... | 2015/01/10 | 1,523 |
454710 | 의정부 정신과 좀 알려주세요.-어르신 1 | 코알라 | 2015/01/10 | 1,546 |
454709 | 전주교대 가는 방법 4 | .. | 2015/01/10 | 1,492 |
454708 | (속보) 의정부 아파트 큰 화재 9 | ㅠㅠ | 2015/01/10 | 4,319 |
454707 | 남편이 독일출장가는데 모 사오면 득템일까요? 22 | 독일 | 2015/01/10 | 4,210 |
454706 | 예쁜건 타고나는거지요? 6 | 배고파 | 2015/01/10 | 2,584 |
454705 | 특허 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 특허 | 2015/01/10 | 1,853 |
454704 | 한국 기독교도 확실히 망하고 있다-청년층 기독교도 60만명 감소.. 8 | ... | 2015/01/10 | 3,003 |
454703 | 천주교, 노후핵발전소 연장 금지 입법청원 서명 전개 4 | 2월15일까.. | 2015/01/10 | 698 |
454702 | 배신때리는 중2아들 19 | 갱 년 | 2015/01/10 | 5,094 |
454701 | 식품건조기 쓰시는 분 있으세요? 11 | ... | 2015/01/10 | 3,103 |
454700 | 딸, 조카라고 생각하고 조언달라고 하신분 봐주세요~ 1 | 언니 | 2015/01/10 | 1,389 |
454699 | 음식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 4 | 아메리칸 .. | 2015/01/10 | 1,604 |
454698 | 쯔유랑 폰즈 소스 또 기꼬망간장 무슨 맛이에요? 2 | 저기 | 2015/01/10 | 3,5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