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직은 확실히 다르네요

so 조회수 : 16,958
작성일 : 2015-01-09 18:48:12

약사친구랑 얘기하다가

순이익500 나오면 그냥 접고 취업한다고..

 

다른계통에서 월500벌려면

엄청 잘번다는 소리 듣고

연차 쌓여야 받는 금액

 

저세계는 월500 이 고개숙이는 금액이니...

IP : 210.220.xxx.11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mrp
    '15.1.9 6:50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그게 전문직이어서가 아니라 자영업이어서 그래요.
    자영업 500만원은 봉급생활자의 봉급 500만원보다
    그 가치가 떨어져요.
    투자비도 있고, 감가상각도 있고, 망할 위험도 있고,
    폐업 후 퇴직금도 없으니까요.

  • 2. 약국은
    '15.1.9 6:52 PM (222.107.xxx.250) - 삭제된댓글

    약사 월급 500줘도 경기도에서도 뽑기힘들어요.
    서울에서 멀수록 구하기 힘들어요.
    500 사업해서 벌빠에는 취업이 편하죠.

  • 3. 그게 무슨말이냐면요
    '15.1.9 6:52 PM (118.222.xxx.209)

    아침부터 하루종일 자리도 못비우고
    약국에서
    약 사입하고 관리하고 조제하고 기타 월세내고 관리하고
    하는데
    월수 500이면 그냥 접고
    월급약사로 신경 덜쓰고
    덜먹고 덜쓰며
    널럴하게 산다는 뜻이예요.

  • 4. 약국은
    '15.1.9 6:54 PM (222.107.xxx.250) - 삭제된댓글

    친척중 약사 의사있우면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약사는 월 천 벌기 쉬워요. 의사는 월 3천벌기 쉽고요.

  • 5. ..
    '15.1.9 6:55 PM (110.9.xxx.49)

    아는 사람들만아는건데 약사는 월 천 벌기 쉬워요. 의사는 월 3천벌기 쉽고요.
    님 뭐하세요???

    제발 좀 아는 사람만 댓글달라구요.
    의사는 그렇다쳐도 약사가 어떻게 월천을 쉽게 벌어요..
    위층 병원 독점하는 약국에 그냥 들어갈 수 있는 것 같죠?

  • 6. 윗님
    '15.1.9 6:56 PM (118.222.xxx.209)

    저 약사인데요
    월천 쉽지않아요.
    꼭 카더라통신에선
    부풀려지더라는...

  • 7. ....
    '15.1.9 6:56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개업약국은 천은 다벌지 않나요?

  • 8. ....
    '15.1.9 6:58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약국거래사이트가면 월천 순익나는건 인테리어비 권리금 다해서 일억이면 구하던데

  • 9. 푸하하
    '15.1.9 7:00 PM (118.222.xxx.209)

    천 순익나는 약국을 일억에 구한다구요.
    저 좀 알려주세요.

  • 10. --
    '15.1.9 7:01 PM (1.235.xxx.63) - 삭제된댓글

    천 순익나는 약국을 일억에 구한다구요.
    저 좀 알려주세요22222

  • 11. 약사가 월 천?
    '15.1.9 7:02 PM (116.121.xxx.104)

    서울 가 본 사람과 안 가본 사람이 싸우면 안 가본 사람이 이기는 것과 같은 이치죠.

  • 12. ..
    '15.1.9 7:03 PM (110.9.xxx.49)

    진짜 가관이네요 여기ㅋㅋㅋㅋㅋㅋ 전화번호 알려주면 찍어준대 ㅋㅋㅋㅋ

  • 13. ....
    '15.1.9 7:03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필요하시분 전화번호 주세요. 저 중개인 모르는 사람이고 백원도 안받고 전화번호 찍어드릴테니 상의해보세요

  • 14. ......
    '15.1.9 7:05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뭐가 가관이죠? 알려달라고 원해서 본거 알려준다는데

  • 15. ..
    '15.1.9 7:14 PM (114.206.xxx.171)

    서울 가 본 사람과 안 가본 사람이 싸우면 안 가본 사람이 이기죠. 2222
    맞다고 박박 우기는데 누가 당해요. ㅍㅎㅎ

  • 16. ..
    '15.1.9 7:15 PM (1.235.xxx.63) - 삭제된댓글

    ....님 눈치가 없는건지?

    그런데 있을수 없기에 알려달라고 돌려 말한거지요.
    월천이 보장되는 곳은 권리금 1억이란 계산이 안나와요,.,. 최고 2년 이익금을 챙겨서
    2억부터랍니다. 뭘 좀 아시고 나서든지. 님이 약사도 아니고 당사자도 아니란 말이잖아요.

  • 17. ㅇㅇ
    '15.1.9 7:15 P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

    월급이 쎄긴 쎄네요
    약사들 사이트가서 구인봤더니 월500에 기타 4대보험 식대 등은 약국부담이라네요. 실 급여가 500 ㅎ

  • 18. ....
    '15.1.9 7:19 PM (118.37.xxx.155)

    맞아요..전문직 아무 혜택이 없어요..아이들 학비며 의료비 지원 심지어 회사 다니면 나오는 그 흔한 콘도 혜택도..물론 퇴직금도 없죠..일반 기업은 주5일 근무하지만 이건 그것두 아니고...월500에서1000을 벌어도 삶의 질이 복리후생 빵빵한 기업을 못따라가는 것 같아요.

  • 19. 전문직이
    '15.1.9 7:19 PM (222.107.xxx.250) - 삭제된댓글

    월 천을 못 벌면 개업을 안하지.

  • 20. 전문직이
    '15.1.9 7:22 PM (222.107.xxx.250) - 삭제된댓글

    의사 약사가 돈은 많이 벌어도 빡빡한 직업. 약사 의사는 아파도 병원가기도 힘들어요. 자리를 못 비워요. 정말 힘든 직업.

  • 21. ^^
    '15.1.9 7:27 PM (110.9.xxx.49)

    맨몸으로 일해서 월급500에 각종수당 자녀등록금전액지원 성과급 휴가비 주류 식대 활동비 각종회원권 등등 받는거랑 자기가 위험부담 갖고 4~5억 들여서 돈 버는거랑 같은가요.
    후자로 1000만원은 벌어야 밸런스가 맞죠.
    5억으로 상가만 사놔도 앉아서 매달200 들어오는데...

  • 22. 이또한지나가
    '15.1.9 7:32 PM (211.205.xxx.52)

    아침부터 저녁늦게까지 밥도 나가서 못 먹고 시켜먹고 진상 손님도 받아야 하고....애로사항이 있던데요. 안에 갇혀있다는 거 못 견뎌서 약국 접고 회사 취직하거나 보건과련 공무원 취업도 하고... 자영업 5백만원은 안정적인 샐러리맨 300 버는 거랑 비등할 거에요. 퇴직금이 있길 하나 망했을 때 안전망이 하나도 없는데요

  • 23.
    '15.1.9 7:33 PM (183.106.xxx.51)

    저 위에 댓글중에 의사가 월3천 벌기 쉽다고요? 어떻게요? 알려주세요

    가족 중에 의사들 몇 명있는데 월3천 수입은 없거든요

  • 24. 서울은
    '15.1.9 7:58 PM (220.73.xxx.186)

    조카가 젊은 미혼 약산데 경력 몇년차 안되구요.
    대학병원 정문앞이고요
    월 삼백몇십이던데요.

  • 25. ㄴㄴ
    '15.1.9 9:15 PM (222.107.xxx.250) - 삭제된댓글

    300은 주 3일근무일걸요. 의사 약사 사이트가면 급여나와요.

  • 26. 37세남성
    '15.1.10 12:47 AM (221.139.xxx.149)

    또 전문직 월급 타령

  • 27. 맨날
    '15.1.10 12:48 A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

    남의 떡 가지고 왈가왈부.

  • 28. 하핫
    '15.1.10 1:22 AM (24.99.xxx.150)

    남의 떡 가지고가 맞네요.
    하고 싶어서 할 수 있으면 하면 되는건데...
    열심히 해서 벌면 인정 하면 좋고
    별거 아닌게 많이 벌어 우수워 보이면 하면 되는건데...
    왜 열심히 하고 그 혜택도 받으면서 나랑 같아야 되고 까야만 정상인건지 모르겠어요.
    삼성(젤 좋은 회사) 다니는 사람도 기껏 서울대 쫌더 잘해 ivy 나왔는데 들어가보면 맨몸으로 들어가 결국 연봉 1억이 넘고 수당 있고, 애들 대학가면 학비 대줘, 나올때 퇴직금 줘..
    다 까야 되나요??? 기껏 서울대 왜 안가나요. 그만큼 하니까 주는거겠지...
    인정 할건 인정 하고 박수 쳐주고 하는 사회적 분위기 만들면 좋겠어요.
    남의 월급 갖고 맨날 떠들지 말고...

  • 29. ..
    '15.1.10 2:22 AM (175.209.xxx.187)

    친구도 약사인데.. 벌이는 저보다 훨더 좋은데
    (전 국책 연구위원으로 있어요)
    이젠 이런 직업이 서비스업종 유사하다보니
    만족도는 그닥 높진 않다하더라고요.

    근데 의사 정말 월 삼천주나요?
    저희 남편도 의사인데 그돈 다 어디갔나요 ㅎㅎ
    지금 자는데 엉덩짝을 때려주고 싶네요
    월 삼천 어따 숨겼냐고 ㅎㅎ

  • 30. 00
    '15.1.10 12:25 PM (211.226.xxx.168)

    제 주변 의사들 월 삼천 아무도 없어요.
    하루종일 정말 열심히 설명하고 해도요.
    매출을 순이익으로 생각하시는 것 아닌지요.
    미용과이면 모르겠지만요.

  • 31. 월삼천도
    '15.1.10 12:59 PM (124.213.xxx.38)

    못버는데 어떻게 여행가면 스위트룸............ 뱅기는 퍼스트아님 비지네스
    그것도 일년에 몇번씩
    수천만하는 가방을 깔별로 선물 할 수 있죠?

  • 32. sadas132
    '15.1.10 2:24 PM (121.133.xxx.126)

    여행가면 스위트룸.. 뱅기는 퍼스트 아님 비지니스 수천만원 가방 깔별로.. 이건 그냥 금수저로 태어난거뿐이에요... 전문직들 다 내리막이여서 회사원보다는 좀 괜찮지 수준이지.. 저런 상류층 생활하고는 거리가 멀어졌어요

  • 33. 아이린뚱둥
    '15.7.19 8:53 AM (121.64.xxx.9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491 인천어린이집 교사 얼마전 결혼한 생신혼이네요 5 .. 2015/01/14 5,085
456490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학대당하는지 알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 46개월 아.. 2015/01/14 1,356
456489 같은 물고기 종끼리 서로 잡아먹기도 하나요? 6 검은거북 2015/01/14 3,058
456488 재활용 스티커?쓰레기봉투? 어떻게 버리나요? 4 컴퓨터모니터.. 2015/01/14 1,356
456487 연말정산시에 전 회사 원천세소득증명서 안내면 어찌되나요? 1 2015/01/14 1,097
456486 가죽장갑을 샀는데... 6 ㅇㅇ 2015/01/14 1,092
456485 한국어교원3급자격증 시험 정보 한국어사랑 2015/01/14 1,864
456484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7 드라마 2015/01/14 4,479
456483 부동산 업에 종사하시는 분 ... 도움말씀좀 (너무 억울해서... 5 하은희 2015/01/14 1,660
456482 집에 가보로 남기려는 마음이 드는 물건이 있나요? 6 소중한 건 2015/01/14 1,110
456481 이 소파 너무 예쁘지 않나요? 어디 제품인지 봐주실래요? 18 소파찾아 삼.. 2015/01/14 7,683
456480 아름다운가게 기증 후기 31 ㅇㅇ 2015/01/14 9,993
456479 집에만 있는 전업인데..집에만 있으면 몸이 더 아프고 늘어져요 5 2015/01/14 4,079
456478 내달초 가계부채 관리방안 나온다네요. 빚 갚는 구조로 전환 유도.. 2 ㄷㄷ 2015/01/14 1,635
456477 남의 일에 극도의 흥분이 되어 괴로와요.릴렉스하는방법있을까요? 2 ..... 2015/01/14 927
456476 해피콜 구이판 써 보신 분? 2 ..... 2015/01/14 1,502
456475 건강체 검사 통과하면 보험할인 된다고는데... 7 보험할인 2015/01/14 1,628
456474 1월 14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5/01/14 1,088
456473 손해사정사 시험 어렵나요? 시험 2015/01/14 1,044
456472 초5수학문제좀 풀어주실분 2 새코미 2015/01/14 1,059
456471 정관장 홍삼 엑기스가 유통기한 지났어요. 2 홍삼 2015/01/14 15,981
456470 혹시 미용쪽 종사자분 계세요??? 4 zzz 2015/01/14 1,431
456469 보통 남자들 대쉬할때 어떤 행동들을 하나요? 13 r 2015/01/14 6,406
456468 수능만점자 인터뷰보니까..씁쓸 43 ㅇㅇ 2015/01/14 23,710
456467 어린이집 유치원은 다 cctv가 있나요? 1 ㅠㅠ 2015/01/14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