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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건 사고 터지기 며칠 전에 관련 인물이나 내용이 뇌리에 스치는 것..

뭘까요 조회수 : 878
작성일 : 2015-01-09 17:37:12

 

저는 그냥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는데 떨떠름해서 한 번 올려봅니다.

 

1. 작년 추석 전에 걸그룹 교통사고 났었잖아요.

제가 10년 경력 운전자인데 그 무렵 고속도로 탈 때마다 자꾸 내 차의 바퀴가 빠지거나 앞에 가던 차 바퀴가

빠져서 사고가 나면 어쩌지하는 공포에 계속 사로 잡혔었어요.

막 무서워서 운전대 못잡을 정도는 아니고 머리 속에 자꾸 떠올려졌는데 그전엔 그런 적도 없고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면서 한 1~2주 동안 그랬어요.

근데 얼마 안되서 그렇게 그 가수들 대형사고 나고... 바퀴가 빠져서 그랬다는 걸 알게 됐네요.

 

2. 오늘 오전에 바비킴이 뉴스 헤드라인 장식하던데

평소에 이 사람 크게 관심은 없고 노래는 좋다고 생각했었어요.

최근에 티비에서 본 적도 없고 라디오에서 노래 들은 적도 없는데 갑자기 이틀 전에 바비킴이 그냥 생각나더라구요.

사건 내용과는 아무 상관 없이 그냥 바비킴이 노래 부르는 장면, 어눌하게 한국말 하는 그런 장면이 스쳐지나갔어요.

 

3. 친구가 얼마 전 출산을 했는데 이름을 뭘로 지었는지는 전혀 몰랐어요.

근데 자다가 새벽녘에 깼는데 특정 이름이 머리 속에 맴돌면서

'흠 이 이름도 괜찮은데..xxx xxx' 하면서 머리 속에서 되뇌였어요.

저는 애 하나 있고 출산한지 3년 넘었어요.

우리애 이름은 하나도 안 비슷하고 주변에 그런 이름 가진 애도 없어요.

근데 며칠 후에 친구랑 카톡하다가 애기 이름은 지었냐고 물어보니까

딱 저 이름을 말하는 거에요!!!

아니 저는 친구 남편 성씨가 그건지도 몰랐어요.

 

이외에도 비스무리한 일례가 엄청 많은데 당장 생각나는 것만 몇 개 올려봐요.

이런 게 그냥 뭐 다들 겪는 일상사인지 제가 좀 이상한 건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IP : 61.82.xxx.1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HSS
    '15.1.9 5:51 PM (175.161.xxx.218)

    1년에 한번정도는 있네요. ^ ^
    깨나서 오늘 점심에 뭐 먹고픈데 생각하는데 친구가 전화로 그거 사주겠다 찾은적도 있고
    선거때는 바꾸네씨 대통령되는꿈도 꾸었고(ㅠㅠ)
    비행기 탈일 없는데 조땅콩 사고 터지기 전날 공항에서 미국 가는 꿈도 꿨네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아이이름 알아맞힌건 평생 한번 있을만한 우연같아요.. ^^
    신내린게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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