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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받는 여자들

러블리 조회수 : 9,625
작성일 : 2015-01-09 17:31:19
어떤여자들이 사랑을받나요?
이뻐야하나요?
피부가좋아야하나요?
나이어린 여자들이 사랑받나요?
저도 사랑좀받고싶어요
IP : 221.142.xxx.1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성격이
    '15.1.9 5:54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자기꺼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는 스타일을 만나야죠.
    근데 연애때는 다들 헌신?적이어서 그걸 알기 어렵다는.....

  • 2. ...
    '15.1.9 5:59 PM (180.229.xxx.175)

    전 그냥 표현별로 안하시는 아버지 외동딸이라 크게 티나지않게지만 사랑받고 자랐죠...다행히 저밖에 모르는 남편만나 사랑?존중받고 살아요...
    울시누이 시아버님의 이상하시만큼 지나친 사랑을 받고 살았지만 시누이남편에게 엄청 무스당하고 사네요...
    저를 제일 질투하는 사람이 시어머님과 시누이에요...
    당신 아들이자 동생이 제게 얼마나 잘해줄지 아니까요...

  • 3. --
    '15.1.9 6:00 PM (87.179.xxx.154)

    이 참에 깨알 자기 자랑ㅎㅎㅎㅎ

  • 4. ...
    '15.1.9 6:03 PM (180.229.xxx.175)

    저는 친정아버지 사랑 얘기가 나와서요...
    자랑처럼 들려 불쾌하시다면 죄송합니다...

  • 5. 친정아버지, 오빠가
    '15.1.9 6:04 PM (59.27.xxx.47) - 삭제된댓글

    착한고 부드러운 스타일이면 그집 여자들이 엄한 남자랑 결혼 할 확률이 높아요
    세상 남자가 다 가족 같은줄 알고...
    성격있는 아버지, 오빠 있으면 결혼할 때 기준이 그사람과 완전히 다른 사람...

  • 6. ...
    '15.1.9 6:10 PM (106.242.xxx.98)

    자기가 자신을 사랑하고 당당한 여자들이요.
    아주 어처구니 없을 정도만 아니면, 자기가 믿는만큼 남들도 대접해 줍니다.

  • 7. 행복을믿자
    '15.1.9 6:12 PM (203.226.xxx.172)

    저도 자기를 사랑한다에 한 표요.
    자기를 사랑하는 여자는
    자기밖에 사랑할 줄 모르는
    진상을 걸러내거든요.

  • 8. 자존감
    '15.1.9 6:57 PM (116.126.xxx.37)

    자기자신을 사랑할 줄 알면 타인들도 다 존중하고
    사랑합디다.

  • 9. .....
    '15.1.9 7:05 PM (180.69.xxx.122)

    사랑받고 싶다는 글에 참.. 자기 깨알자랑 에휴.. 참..
    자랑 실컷 해놓고 자랑처럼 들리냐는 말은 또 뭔지..
    넌씨눈은 어디가든 있네요.. 죄송하면 지우시는것도 방법이죠..

  • 10. 이쁜거랑 상관 없어요
    '15.1.9 7:07 PM (110.11.xxx.43)

    그냥 절 이뻐라 하는 좋아하는 남자랑 결혼하면 사랑 받지 않을까요?
    남자 성격도 사랑을 주는 타입이여야 하고요

    자기를 사랑한다고 해도 사랑 받느냐 하는 문제는 또 다른거 같아요
    자기를 사랑한다면 상대가 자길 사랑하느냐 의 문제에서 덜 민감할꺼 같은데요

    성격이 억센 성격이고 자기 주장 강한 타입의 여자라면 사랑 받기 힘들어요
    사주도 그렇고요 제가 그런 타입인데요...
    주로 남자에게 사랑을 주고
    현재도 제 남편과 아들내미에게 전적으로 사랑을 주고
    온갖투정을 받아 주고 늘 감싸주고 제가 남편 아들 다 라이드 해주고
    그렇게 살고 있죠 ..
    제 평생에 사랑 받고 살 가능성 없어 보이고요

    제 남편은 대신 저한테 사랑 받고 살고 있습니다....

    반대로 유추해 보자면 제 남편은 성격이 귀여운 스타일이에요
    화 잘 안내고 무슨말을 해도 .. 그래...? 하면서 넘어가는 타입에
    체구가 작고 좀 젊어 보이는 타입이지요...

    전 성격 드세고 체구 완전 큽니다...

  • 11. 저도 깨알 자랑
    '15.1.9 7:12 PM (175.255.xxx.22)

    전 그냥 착한 남자 만났어요. 정말 집안에서 착하다고 소문난 남자가 제 남편이예요.
    물론 아무데서나 착하진 않아요. 가족들에게 유독 착한 남자, 전 착하고 친절한 남자가 좋았어요.
    그리고 친정아빠에게도 사랑 받고 자랐고, 친정엔 오빠만 셋이라 큰오빠들에게도 사랑받고 막내 오빠와는 터울이 작아 티격태격.
    대신 엄마사랑, 시어머니 사랑은 별로죠. 친엄마 일찍 돌아가셨어요.
    팔자인것도 있고, 오빠가 여럿이다보니 남자들에게 익숙한것도 있고요.
    그냥 제 케이스 댓글 남깁니다.

  • 12. ...
    '15.1.9 7:22 PM (223.62.xxx.9)

    가자 케이스 얘기하는것 같은데 뭐 또 자랑한다고 열폭은 하시는지.지우긴 뭘 지워요.그럼 주르륵 저 이래서 사랑못받아요 죽 댓글 달려야 속이 시원하실런지요.
    왜 사랑을 못받겠어요.심보를 요렇게 쓰니 얼굴에 다 드러나 그러지.넌씨눈 타령말고 거울이나 보슈!

  • 13. ...
    '15.1.9 7:27 PM (223.62.xxx.35)

    댓글을 지워라 마라하는 사람은 왜저러는걸까요?
    세상을 본인 기준으로 사는 사람 많네요.
    ㅉㅉ

  • 14. 자랑이 어때서요
    '15.1.9 7:29 PM (222.106.xxx.176)

    질문이 일반적이고 뭐 논문용도 아니니, 각자 자기가 아는 선에서 의견을 내다보면 자기얘기 나오는거죠.

  • 15. ...
    '15.1.9 7:40 PM (223.62.xxx.21)

    댓글 지우라는 분께 이말 하고 싶어요.......

    니가 뭔데?

  • 16. HHSS
    '15.1.9 7:52 PM (175.161.xxx.218)

    사랑받는다는 댓글보면서 조용히 웃다가 허걱...

    행복한 가정보면 괜히 기분 좋아지고 저도 잘 살고 싶던데요..

    특히 아내가 사랑받는다 느끼는 가정은 진짜 행복해보이고요. ^^

  • 17. 걍 운이죠
    '15.1.9 8:05 PM (221.162.xxx.155) - 삭제된댓글

    그중에 내잘난 맛에 살면 잘해주는 사람만 눈에 들겠죠
    그것조차 결혼후 돌변하는사람 많아요

  • 18. 누구한테요?
    '15.1.9 8:08 PM (59.6.xxx.151)

    사랑을 여러 사람에게 받는게 중요한개 아니라
    누구에게 받느냐가 중요하죠

    질문에 내 경험이 이렇다 하는 걸
    그럼 옆에서 보니까 이렇더라 고만 써야 하나요?
    옆에서 봐야 짐작이고 유추지 정확한 건 아닐텐데요

    넌씨눈은 어디나 있죠

  • 19. ...
    '15.1.9 8:17 PM (223.62.xxx.95)

    밝고 유쾌하고 유머넘치면 좀 도움되지 않을까요?

  • 20. ...
    '15.1.9 8:22 PM (223.62.xxx.111)

    넌씨눈이란 단어 뜻 엄청 심한거던데 사용하면서 부끄럽지않나요?

  • 21. ㅇㅇ
    '15.1.9 8:48 PM (61.79.xxx.87)

    넌씨눈들 보고있는게 더 괴로운데요
    남 기분 생각안하고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사람들은
    줄임말로 욕듣는게 차라리 다행스런거임

  • 22. 안쓰러운
    '15.1.9 8:58 PM (223.62.xxx.111)

    사람들........
    뭐 꼬투리 잡을거 없나~

  • 23. 그깟
    '15.1.9 9:03 PM (125.186.xxx.25)

    그깟

    남자시키들한테 사랑받고 사는거
    아무 의미없어요

    본인 스스로를 사랑하는게 어떨까요?

  • 24. ...
    '15.1.9 9:06 PM (223.62.xxx.107)

    저도 윗님 말씀에 동의요~

  • 25. ...
    '15.1.9 9:27 PM (223.62.xxx.107)

    더 불쌍해보여~~~~~~

  • 26. ...
    '15.1.9 9:29 PM (223.62.xxx.107)

    원글보다 절규하는 댓글이............
    릴렉스하세요~

  • 27. ....
    '15.1.9 9:29 PM (180.69.xxx.122)

    넌씨눈들 보고있는게 더 괴로운데요
    남 기분 생각안하고 상대 고민에다 대고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사람들은
    줄임말로 욕듣는게 차라리 다행스런거임 2222222222222

  • 28. 제발
    '15.1.9 9:36 PM (119.194.xxx.52)

    욕먹을만한 자랑글이 있나요?
    왜이러시는거에요?

  • 29. ...
    '15.1.9 9:41 PM (223.62.xxx.77)

    원글님 지못미.
    댓글에 건질게 없으실듯.

    글쎄 저도 젊을때 그런 고민 많이했던것 같은데
    또 인연이 있음 만나더라구요.
    날 사랑해줄 사람.
    이것도 자랑이라고 하실분 계심안되는데~
    행운을 빌어요.

  • 30. B형 독재자 버럭스탈 아빠
    '15.1.9 10:17 PM (115.139.xxx.248)

    저희 아빠 완전 괴팍^^: 목소리 짱크고..ㅡㅡ
    옛날 사랑이 뭐길래 이순재같은 ㅠㅠ
    전 매우 착하고 선비같은 남자랑 결혼했어요.
    나한테 무조건 잘하고 화안내고 목소리 조근조근한 남자요..
    시댁도 좀 재력이 떨어져서 엄청 친정서 반대했으나 밀어붙였고
    지금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살고있어요 ㅋㅋ
    연애는 나쁜남자들만 만나다가
    결혼할땐 정신이 들더라구요.

    조금 심심하긴 한데
    그래도 행복합니다.

  • 31. 입장을 바꿔놓으면
    '15.1.10 3:18 AM (36.38.xxx.225)

    어떨까요..........

    우리가 누굴보고 참 사랑스럽다고 느껴지는 거랑

    이유가 같지 않을 까요.......

    사랑스럽게 보이겠다고 뭐 별짓을 다하는 거 보다는 ........

  • 32.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
    '15.1.10 5:16 AM (74.101.xxx.103)

    진심으로 자기 자신은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고, 또 그만큼 자기 자신을 아껴서 남에게 함부로 틈을 안 주면 사랑 받아요.

    제가 제 아이들이랑 조카들에게 늘 하는 말이 있어요.
    너 자신보다 남을 더 사랑하지 말고, 그리고 너 자신을 사랑하는만큼, 스스로를 존중해서 남에게 얕보이지 말라고 합니다. 괜히 남의 입에 오르내릴 일도 없고, 남에게 사랑받으려고 기를 쓸것도 없어요. 내가 나를 사랑해주면 세상도 나를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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