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과후 강사 하시는 분 있으세요?

... 조회수 : 2,383
작성일 : 2015-01-09 17:26:07
제가 이번에 방과후 강사로 처음 일하고 있는데.. 
나름 열심히 일했어요.. 
아이들에게도 열심히 가르치고 잘했고, 교실정리도 여럿이 돌아가면서
쓰는데 제가 이 교실 청소반장이라고 생각하고 
또 깔끔한 교실에서 공부하면 좋아서 교실환경에도 열심히 했고요. 
부모님과 아이들도 호의적이고요. 
사실 우수강사 욕심도 나요.. 
1년 지나면 성적표 같은게 나오는지.. 
선정되면 선정됐다고 학교에서 알려 주는지 궁금해요.. 
IP : 39.119.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
    '15.1.9 5:44 PM (220.90.xxx.48)

    어느지역 이신가요?
    이번에 처음 지원해서 면접보고 있는데 기존에 계신 강사분과 재계약 하는경우가 많아 합격하기가 정말힘드네요ㅠ
    처음에 어떻게 들어가게 되셨나요? 나름 경쟁이 치열해서..
    면접에서의 합격팁 좀 부탁드려요.
    도움댓글이 아니라 죄송해요.
    열심히 하셨으면 재계약 되실거예요~^^

  • 2. ...
    '15.1.9 5:46 PM (1.236.xxx.220)

    어느 지역이세요?
    전 경기도인데 학교 우수강사는 보통 10월쯤 발표되요.
    공개수업과 학생,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다 강사 경력이나 스펙으로 점수 매겨서요.

    우수강사 선정되면 상장같은 것도 나와서 모를 수 없구요.
    그 학교 최고 우수강사는 교육청 우수강사 심사 대상이 되서 뽑히면 그쪽에서도 상장 줍니다.

  • 3. 으뜸강사
    '15.1.9 5:49 PM (125.180.xxx.210)

    우수강사를 으뜸강사라 하고요,
    으뜸강사되면 심사없이 다음해에 재계약할 수 있죠.
    성적표?는 학부모,학생이 작성한 설문지의 결과입니다.
    보통 겨울방학 전에 으뜸강사 선정하고 선정되면 당연히 강사에게 알려줍니다.
    만족도 조사는 학생이 준 점수 보다 학부모가 준 점수를 더 중요시하더라구요.
    애들 상대하기 힘든 직업이지만 근무시간 생각해보면 괜찮은 것 같기도해요.^^

  • 4. ...
    '15.1.9 7:12 PM (39.119.xxx.185)

    에고 ... 으뜸 강사는 물건너 갔네요..
    맨 위에 댓글님.. 저도 계속 떨어졌는데요..
    이런 말 웃긴데..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계속 두드리다 보면 한 곳 열리긴 하더라구요.
    저도 지긋 지긋 하게 면접보러 다녔는데..
    2월말.. 맨 마지막 한 군데 됐어요.
    아는 분의 아는 분은 경력이 하나도 없는데.. 한 번도 안떨어지고 요일을 달리해서 두 군데나 됐고,
    저희 학교 옆반에 다른 선생님도 다른 학교도 다니는데.. 이 두분이 다 20대예요..
    아마 좀 나이 젊은 선생님을 선호하기도 하는 것 같고요..
    관련 자격증도 많이 따 놓으면 좋은 것 같아요. 꼭 되시길 바래요.
    그런데 비인기 과목에다 학생수 너무 적은 곳은 좀 비추에요.
    돈이 너무 안되요. 또 강사료의 8%정도는 시설 이용료여서
    그거 빼고 통장으로 돈이 들어와요.

  • 5. 제가 해봤습니다. 우수강사
    '15.1.9 7:18 PM (117.111.xxx.157)

    선정되면 알려줘용~
    근데 뭐에 쓰는것인지 모르겠던뎅 우수강사 타이틀이용~
    우수강사선정되고도 별다른게 없던데요.
    보통 수업 잘 하는 강사는 다음해에도 이어서 하는 경우가 많고요. 우수강사 아니라도요.
    우수강사로 수업 잘해도 재계약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갑인 학교 마음이니까요.
    우수강사됐다고 본인교실에 현수막이라도 달지 않는 이상 자랑할때도 없고 궁금해하는 사람도 없어요.
    제 경우엔 그랬어요.
    이력서에 한줄 더 쓸라나요?

  • 6. ...
    '15.1.9 7:19 PM (39.119.xxx.185)

    저는 과목이 좀 비인기 과목에다 학생수가 너무 적은 곳이어서
    나중에 다른 곳에 가야할때 학생수가 많은 곳으로 가보고 싶고
    면접볼때 우수강사면 합격이 쉽지 않을까 싶어서요.
    나름 열심히 일했고요.. 지난 번 면접보러 다닐때 면접통과가 너무 힘들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699 음식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 4 아메리칸 .. 2015/01/10 1,604
454698 쯔유랑 폰즈 소스 또 기꼬망간장 무슨 맛이에요? 2 저기 2015/01/10 3,536
454697 스키니진 편한 옷 파는데 없나요 5 스키니 2015/01/10 2,519
454696 초3 초 5 데리고 홍대 맛집가서 먹는거 괜찮을까요? 13 홍대 2015/01/10 2,855
454695 [지저분] 대장내시경때.. 2 초5엄마 2015/01/10 1,623
454694 친한 언니가 까페를 개업했어요. 14 조언구함 2015/01/10 9,368
454693 투움바 파스타 안먹은지 언 삼년... 10 아웃백 2015/01/10 4,174
454692 삼둥이 관련 심한 욕 42 여기님 2015/01/10 6,502
454691 조민아 보니까 손지창은 진짜 빵집 오픈할때 준비는 많이 했나봐요.. 7 ,, 2015/01/10 10,287
454690 예전에 맛있던것들이 하나씩 맛없어져가요 2 2015/01/10 1,333
454689 쥬얼리 조민아 정말 황당하네요 22 ..... 2015/01/10 15,975
454688 여유있게 자란애들이 마음씨가 고운것 같아요 19 .... 2015/01/10 6,901
454687 재벌아이들 교육의 일부 실상 1 인성 2015/01/10 3,057
454686 이것만 가지고 김치 담궈도 될까요? 8 너무 간단 2015/01/10 1,403
454685 맛있는 쌀 추천해주세요 10 배고파 2015/01/10 1,496
454684 친한언니가 골프를 치지 않는이유 25 이런경우 2015/01/10 20,106
454683 디올 향수,,,,"듄"어떤가요? 11 ,,, 2015/01/10 3,608
454682 사고싶은 가방이 두개...........난 왜이리 가난 할까 ㅠ.. 7 ..... 2015/01/10 3,926
454681 음악재능과 현실을 조화시킬 방법이 4 간단 2015/01/10 1,190
454680 요즘 의사는 술마시고 수술해도 괜찮은가보네요. 멀쩡한 맹장도 잘.. 20 김앤당 2015/01/10 1,660
454679 탈모에좋은 검은콩좀 제대로 먹고싶어요 4 탈모 2015/01/10 3,405
454678 홍대 미용실..아 * 3 미용실 2015/01/10 1,806
454677 의사들은 대법원보다 상위 계층인가봐요 70 아님 난독증.. 2015/01/10 5,135
454676 버섯볶음 좋아하는데요.. 해송이vs백만송이vs머쉬마루 6 버섯 2015/01/10 1,136
454675 엘보라리오 써 보신 분들? 1 행복을믿자 2015/01/10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