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과후 강사 하시는 분 있으세요?

... 조회수 : 2,430
작성일 : 2015-01-09 17:26:07
제가 이번에 방과후 강사로 처음 일하고 있는데.. 
나름 열심히 일했어요.. 
아이들에게도 열심히 가르치고 잘했고, 교실정리도 여럿이 돌아가면서
쓰는데 제가 이 교실 청소반장이라고 생각하고 
또 깔끔한 교실에서 공부하면 좋아서 교실환경에도 열심히 했고요. 
부모님과 아이들도 호의적이고요. 
사실 우수강사 욕심도 나요.. 
1년 지나면 성적표 같은게 나오는지.. 
선정되면 선정됐다고 학교에서 알려 주는지 궁금해요.. 
IP : 39.119.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
    '15.1.9 5:44 PM (220.90.xxx.48)

    어느지역 이신가요?
    이번에 처음 지원해서 면접보고 있는데 기존에 계신 강사분과 재계약 하는경우가 많아 합격하기가 정말힘드네요ㅠ
    처음에 어떻게 들어가게 되셨나요? 나름 경쟁이 치열해서..
    면접에서의 합격팁 좀 부탁드려요.
    도움댓글이 아니라 죄송해요.
    열심히 하셨으면 재계약 되실거예요~^^

  • 2. ...
    '15.1.9 5:46 PM (1.236.xxx.220)

    어느 지역이세요?
    전 경기도인데 학교 우수강사는 보통 10월쯤 발표되요.
    공개수업과 학생,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다 강사 경력이나 스펙으로 점수 매겨서요.

    우수강사 선정되면 상장같은 것도 나와서 모를 수 없구요.
    그 학교 최고 우수강사는 교육청 우수강사 심사 대상이 되서 뽑히면 그쪽에서도 상장 줍니다.

  • 3. 으뜸강사
    '15.1.9 5:49 PM (125.180.xxx.210)

    우수강사를 으뜸강사라 하고요,
    으뜸강사되면 심사없이 다음해에 재계약할 수 있죠.
    성적표?는 학부모,학생이 작성한 설문지의 결과입니다.
    보통 겨울방학 전에 으뜸강사 선정하고 선정되면 당연히 강사에게 알려줍니다.
    만족도 조사는 학생이 준 점수 보다 학부모가 준 점수를 더 중요시하더라구요.
    애들 상대하기 힘든 직업이지만 근무시간 생각해보면 괜찮은 것 같기도해요.^^

  • 4. ...
    '15.1.9 7:12 PM (39.119.xxx.185)

    에고 ... 으뜸 강사는 물건너 갔네요..
    맨 위에 댓글님.. 저도 계속 떨어졌는데요..
    이런 말 웃긴데..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계속 두드리다 보면 한 곳 열리긴 하더라구요.
    저도 지긋 지긋 하게 면접보러 다녔는데..
    2월말.. 맨 마지막 한 군데 됐어요.
    아는 분의 아는 분은 경력이 하나도 없는데.. 한 번도 안떨어지고 요일을 달리해서 두 군데나 됐고,
    저희 학교 옆반에 다른 선생님도 다른 학교도 다니는데.. 이 두분이 다 20대예요..
    아마 좀 나이 젊은 선생님을 선호하기도 하는 것 같고요..
    관련 자격증도 많이 따 놓으면 좋은 것 같아요. 꼭 되시길 바래요.
    그런데 비인기 과목에다 학생수 너무 적은 곳은 좀 비추에요.
    돈이 너무 안되요. 또 강사료의 8%정도는 시설 이용료여서
    그거 빼고 통장으로 돈이 들어와요.

  • 5. 제가 해봤습니다. 우수강사
    '15.1.9 7:18 PM (117.111.xxx.157)

    선정되면 알려줘용~
    근데 뭐에 쓰는것인지 모르겠던뎅 우수강사 타이틀이용~
    우수강사선정되고도 별다른게 없던데요.
    보통 수업 잘 하는 강사는 다음해에도 이어서 하는 경우가 많고요. 우수강사 아니라도요.
    우수강사로 수업 잘해도 재계약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갑인 학교 마음이니까요.
    우수강사됐다고 본인교실에 현수막이라도 달지 않는 이상 자랑할때도 없고 궁금해하는 사람도 없어요.
    제 경우엔 그랬어요.
    이력서에 한줄 더 쓸라나요?

  • 6. ...
    '15.1.9 7:19 PM (39.119.xxx.185)

    저는 과목이 좀 비인기 과목에다 학생수가 너무 적은 곳이어서
    나중에 다른 곳에 가야할때 학생수가 많은 곳으로 가보고 싶고
    면접볼때 우수강사면 합격이 쉽지 않을까 싶어서요.
    나름 열심히 일했고요.. 지난 번 면접보러 다닐때 면접통과가 너무 힘들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867 적십자비가 자동이체 됐다는 문자 받아보신분~ 8 적십자회비 2015/11/02 2,416
496866 랩원피스 입을때 ㄱㄱ 2015/11/02 922
496865 일당하는분들도 우리의 식구입니다 2 인테리어쟁이.. 2015/11/02 831
496864 동생 친구가 죽었어요... 27 ... 2015/11/02 24,310
496863 개업전에 현수막 다는거 불법인가요? 합법인가요? 49 과태료 2015/11/02 1,469
496862 방앗간에서 건고추 빻는데 얼마정도 요구하나요? 11 고추장만들기.. 2015/11/02 2,920
496861 리틀블*이란 쇼핑몰 아시나요? 33 .. 2015/11/02 7,463
496860 전남친 못잊고 새남친 사귀신 분들 4 전남친 2015/11/02 2,672
496859 리버*** 가격 수준의 다른 호텔 부페는 없나요? 4 질문 2015/11/02 1,815
496858 묵시적 연장 기준일이 언제 인가요? 3 .. 2015/11/02 971
496857 맏며느리란? 21 며느리 2015/11/02 4,498
496856 아파트 관리비 오늘 넣었으면 연체료 물까요? 3 디건 2015/11/02 1,560
496855 울 딸 친구들이 내 사진보고 57 정말일까? 2015/11/02 21,156
496854 머리좋은남편도힘듦 49 난머리보통 2015/11/02 2,581
496853 참치 김치찌개도 맛있네요. 8 많은데 2015/11/02 2,295
496852 늙은호박 한 통 먹어치울 방법이 뭘까요? 8 .. 2015/11/02 1,875
496851 신일 팬히터 가정집에서 써도 될까요? 1 춥워요 2015/11/02 1,445
496850 네이비 vs. 카멜 코트 색상 고민되네요 5 에공 2015/11/02 2,645
496849 입시 하나도 몰라요 6 걱정 2015/11/02 1,806
496848 스산한 가을 저녁 모두 힘내세요. 5 스산 2015/11/02 1,068
496847 책을 불태운 다음엔 인간을 불사르게 된다 악녀 2015/11/02 751
496846 응팔 캐스팅이 너무 좋네요. 1 123 2015/11/02 1,676
496845 상태 너무 좋은 가죽소파 처분 방법 ㅠ 4 .... 2015/11/02 2,824
496844 아모레퍼시픽 이해갑니다 10 푸하하 2015/11/02 4,025
496843 꿈해몽해주세요 여러음식을 이것 저것 챙기는 꿈 ... 2015/11/02 2,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