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과후 강사 하시는 분 있으세요?

...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15-01-09 17:26:07
제가 이번에 방과후 강사로 처음 일하고 있는데.. 
나름 열심히 일했어요.. 
아이들에게도 열심히 가르치고 잘했고, 교실정리도 여럿이 돌아가면서
쓰는데 제가 이 교실 청소반장이라고 생각하고 
또 깔끔한 교실에서 공부하면 좋아서 교실환경에도 열심히 했고요. 
부모님과 아이들도 호의적이고요. 
사실 우수강사 욕심도 나요.. 
1년 지나면 성적표 같은게 나오는지.. 
선정되면 선정됐다고 학교에서 알려 주는지 궁금해요.. 
IP : 39.119.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
    '15.1.9 5:44 PM (220.90.xxx.48)

    어느지역 이신가요?
    이번에 처음 지원해서 면접보고 있는데 기존에 계신 강사분과 재계약 하는경우가 많아 합격하기가 정말힘드네요ㅠ
    처음에 어떻게 들어가게 되셨나요? 나름 경쟁이 치열해서..
    면접에서의 합격팁 좀 부탁드려요.
    도움댓글이 아니라 죄송해요.
    열심히 하셨으면 재계약 되실거예요~^^

  • 2. ...
    '15.1.9 5:46 PM (1.236.xxx.220)

    어느 지역이세요?
    전 경기도인데 학교 우수강사는 보통 10월쯤 발표되요.
    공개수업과 학생,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다 강사 경력이나 스펙으로 점수 매겨서요.

    우수강사 선정되면 상장같은 것도 나와서 모를 수 없구요.
    그 학교 최고 우수강사는 교육청 우수강사 심사 대상이 되서 뽑히면 그쪽에서도 상장 줍니다.

  • 3. 으뜸강사
    '15.1.9 5:49 PM (125.180.xxx.210)

    우수강사를 으뜸강사라 하고요,
    으뜸강사되면 심사없이 다음해에 재계약할 수 있죠.
    성적표?는 학부모,학생이 작성한 설문지의 결과입니다.
    보통 겨울방학 전에 으뜸강사 선정하고 선정되면 당연히 강사에게 알려줍니다.
    만족도 조사는 학생이 준 점수 보다 학부모가 준 점수를 더 중요시하더라구요.
    애들 상대하기 힘든 직업이지만 근무시간 생각해보면 괜찮은 것 같기도해요.^^

  • 4. ...
    '15.1.9 7:12 PM (39.119.xxx.185)

    에고 ... 으뜸 강사는 물건너 갔네요..
    맨 위에 댓글님.. 저도 계속 떨어졌는데요..
    이런 말 웃긴데..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계속 두드리다 보면 한 곳 열리긴 하더라구요.
    저도 지긋 지긋 하게 면접보러 다녔는데..
    2월말.. 맨 마지막 한 군데 됐어요.
    아는 분의 아는 분은 경력이 하나도 없는데.. 한 번도 안떨어지고 요일을 달리해서 두 군데나 됐고,
    저희 학교 옆반에 다른 선생님도 다른 학교도 다니는데.. 이 두분이 다 20대예요..
    아마 좀 나이 젊은 선생님을 선호하기도 하는 것 같고요..
    관련 자격증도 많이 따 놓으면 좋은 것 같아요. 꼭 되시길 바래요.
    그런데 비인기 과목에다 학생수 너무 적은 곳은 좀 비추에요.
    돈이 너무 안되요. 또 강사료의 8%정도는 시설 이용료여서
    그거 빼고 통장으로 돈이 들어와요.

  • 5. 제가 해봤습니다. 우수강사
    '15.1.9 7:18 PM (117.111.xxx.157)

    선정되면 알려줘용~
    근데 뭐에 쓰는것인지 모르겠던뎅 우수강사 타이틀이용~
    우수강사선정되고도 별다른게 없던데요.
    보통 수업 잘 하는 강사는 다음해에도 이어서 하는 경우가 많고요. 우수강사 아니라도요.
    우수강사로 수업 잘해도 재계약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갑인 학교 마음이니까요.
    우수강사됐다고 본인교실에 현수막이라도 달지 않는 이상 자랑할때도 없고 궁금해하는 사람도 없어요.
    제 경우엔 그랬어요.
    이력서에 한줄 더 쓸라나요?

  • 6. ...
    '15.1.9 7:19 PM (39.119.xxx.185)

    저는 과목이 좀 비인기 과목에다 학생수가 너무 적은 곳이어서
    나중에 다른 곳에 가야할때 학생수가 많은 곳으로 가보고 싶고
    면접볼때 우수강사면 합격이 쉽지 않을까 싶어서요.
    나름 열심히 일했고요.. 지난 번 면접보러 다닐때 면접통과가 너무 힘들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635 겟세마네 피아노 악보 구할 방법 없을까요? 2 급구 2015/07/08 627
461634 민사고 보내신 학부모님 계세요? 8 .... 2015/07/08 4,217
461633 불릴필요없는현미 어떤가요 6 먹기 2015/07/08 1,427
461632 친정엄마가 제 딸에게... 56 fd 2015/07/08 17,564
461631 이과지망 아이 과학과목 선행.....? 3 2015/07/08 1,372
461630 이혜훈 "검찰에 약점 잡힌 의원들, 저쪽으로 넘어가 1 그렇지뭐 2015/07/08 1,104
461629 노트북에서 갑자기 소음이 나요. 1 ... 2015/07/08 636
461628 박원순은 보좌관 바꿔쳐야겠어요... 5 멍청한보좌관.. 2015/07/08 1,703
461627 철학원 2 철학관 2015/07/08 1,304
461626 아이옷은 비싼데 신발은 그나마 저렴하네요 ^^; 5 건강한걸 2015/07/08 923
461625 백종원씨 찬양 넘 오바같네요 82 적당히하자 2015/07/08 14,620
461624 제가 너무 나댄건가요? 5 기적 2015/07/08 1,411
461623 대구로 이사가야 될듯합니다ㅠ 8 이사이사이사.. 2015/07/08 2,314
461622 스킨쉽 부족하게 자라온 아이 8 99 2015/07/08 4,461
461621 정말 공부 시켜야할까요? 22 . 2015/07/08 3,937
461620 어제에 이어 디스크치료 또 문의합니다. 1 카페모카 2015/07/08 728
461619 공항선은 KTX 타는건가요? 1 지하철 2015/07/08 566
461618 폰에 케이스랑 액정필름 다들 하고 계세요? 4 .. 2015/07/08 810
461617 제주도 항공권 예약했는데.. 3 2015/07/08 1,261
461616 어떻게하면 세련될 수 있을까요? 26 시골 2015/07/08 5,845
461615 소화잘되는 고기요리 알려주세요 2 고기 2015/07/08 1,213
461614 서울의 여자고등학교 급식비 ?? 15 급식비 2015/07/08 3,072
461613 파바에서 빵값이 가격표와 다르게 계산 1 aoa 2015/07/08 586
461612 34살 아이셋 엄마인데 일찍 일 자리잡는게 나을까요? 8 고민되요 2015/07/08 1,351
461611 서른 후반에 미국에 공학박사 후 취업 가능할까요? 28 심란하다 2015/07/08 6,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