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침때문에 갔다가 살부터 빼-_-야 된다고....
둘다 중대형견이라 오가는 것도 일이네요 ㅎㅁ
개들이 나이 들어가니 애잔해요.
덩달아 오랫만에 저도 좀 걸었네요.
ㅋㅋ맞아요
저도 두녀석 키우는데
운전을못해서 미용이라도 맡길라치면
두마리 교대로 오며가며 하루날립니다ㅠ
그래도 제 비타민들이라 참아요ㅋㅋ
ㅎㅎㅎ 네 저희는 마당에서 4마리인데 (진도 3 어제 중성화수술한 잡종 1) 얼마나 든든하고 이쁘고 사랑스러운지 모릅니다. ^^
개셔틀용ㅋㅋ 똥차 한대가 있긴 한데 가까워서 함 걸어봤어요. 근데 저도 운동부족이라 그거 왕복 은근 힘드네요 ㅎ
8개월된 말티즈 수컷 두마리 키우는데,
예방 접종 , 중성화 수술...소형견이라도 힘들었어요.
저녀석들 산책 시키고, 한마리씩 목욕 시키고 나면
기진맥진입니다.
그래도, 저녀석들 덕분에 집안에 활기가 넘쳐요.
저도 진돗개 키우는데 걔가 아팠을 때 동물병원이 택시로 10분 떨어진 곳인데 택시들이 잘 태워 줄려고 하지 않아서 걸려서 가는데 30분 걸려요. 아픈 개를 걸려서 가기도 힘들고 일주일에 세 번 통원치료 했는데 정말 좋은 택시기사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하고 빌고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