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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그리고 대한항공..

허허허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5-01-09 15:20:29
옆좌석 승객 이야기 떳네요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50109142906116

대한항공 메뉴얼이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지들이 잘못해서 컴플레인 걸면 술먹고 빨리 자라는 심보인지는 몰라도 와인 계속줘요 ㅋㅋㅋㅋ
진짜로 저도 이코노미 탔을 때 좌석에 문제 있어서 이거 문제냐고 물었더니 승므원들이 지나다니면서 눈마주칠때마다 와인주냐고 물어봤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때도 생각했는데... 얘네는 날 빨리 취해서 잠들길 바라는거구나 라고요 ㅋㅋ

몇몇분들 대한항공 서비스에는 최고라고 하시는데.
실속없이 하녀처럼 무릎만 구부리면 대우해주는건가요?

제발 승무원 노예로 강요하지 말고 메뉴얼을 좀 더 실속있게 바꿨으면 좋겠어요. 문제에 유도리 있게 대처할 수 있는..
IP : 175.125.xxx.1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15.1.9 4:20 PM (182.215.xxx.148) - 삭제된댓글

    전직승무원인데요 빨리 자라는 의미보다는 화풀어주고싶어 뭔가 신경써주고는 싶고 물 쥬스 음료보다 와인이 그중에선 가장 비싼거라 챙기는 맘에 그래요
    또 와인잔과 달리 기내 일회용컵은 와인이 많이 담아지지도 않으니 식사때 와인준 사람들에게 식사써빙후 쎄컨와인제공으로 양손에 화이트한병 레드한병들고 한바퀴돕니다 더 채워주려구요

  • 2. 허허허
    '15.1.9 6:43 PM (175.125.xxx.186)

    제가 술을 못마셔서 한모금만 마셔도 빨개져요.
    처음에 권했을 때 한잔 했더니 얼굴이 터질거 같아서 계속 거부 했어요.
    누가봐도 취한거 같은데도 계속 권하나요?
    그리고 식사후 뿐만 아니라 다 잘 때도 제가 불켜고 책보고 있는데 계속 권하던데요?
    그래서 저는 느꼈어요 ㅋㅋ
    아 빨랑 재우고 싶거나 바비킴 처럼 애가 취해서 난동 부리길 바라나?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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