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구매해서 사용하던 엑셀리오 그릴,구이판이 긁혔는데 부품이 없다고 해서 새로 구매해야 하는데요,
원래는 보통의 테팔전기 그릴로 사려했는데, 제가 요즘 파니니가 해보고 싶던 중이라 옵티그릴 어떨까해서요.
옵티그릴에 정말 삼겹살도 기름기 잘빠지고(그릴만큼), 스테이크도 잘 구워지나요?
4인 가족인데,,,사이즈는 일반그릴보다 작아보이는데 위,아래로 구워주니 대신 빨리 구워지는도 궁금해요.
파니니가 잘되는지,,이를테면 뚜껑 높낮이 조절이 되서 안에 내용물 넉넉히 넣고 눌러줬을때 내용물이 삐져나오거나 지나치게 납작해지는 것은 아니지도 궁금해요.
그리고...이거 만드는 음식따라 자동 온도 조절된다고 되있던데,,혹시 타는것 아닌지도 궁금하네요.
블러거들이 폭풍칭찬 사진 올려놨는데,,,사진들이,,열에 아홉은 그릴자국이 보기 좋은 정도가 아니라 좀 많이 타보이더라고요ㅜㅜ
전기그릴을 사던 옵티그릴을 사던 사긴 해야하는데,,,어떤 것이 현명한 결정일지 판단하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