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바디 검사를 했는데요,,

마른 40대 조회수 : 1,916
작성일 : 2015-01-09 13:00:28

제가 마른 체형인데 복부비만으로 나왔어요.

작년에 배 부위에 간단한 수술후 배가 계속 불러있더니 그게 안빠진건데 복부비만으로 잡히네요.

27 입던 바지가 30도 작을 정도로 배가 계속 불러 있는데 이게 먹어서 살이 찐건 아닌것 같거든요.

어찌됐든 단백질 부족하고 체수분량 부족하고 골격근량 부족하고 복부비만으로 나옵니다.

어떤 음식이 좋은지  또는 어떤 식습관과 운동을 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단백질 보충제 같은거 효과가 있나요?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설명도 제대로 안해주니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운동도 한답시고 근처 공원을 두어바퀴 도는데도 어제 산에 한번 올라갔더니 여태 공원 운동한건 거의 산책용이었다 싶네요.

 

IP : 175.210.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단한 수술인데..
    '15.1.9 1:16 PM (61.74.xxx.243)

    27에서 30을 입는다고요?? 저도 지난달 말에 간단한 수술을 했는데 붓기가 그정도는 아니던데.. 원래 바지사이즈가 약간 쪼인다 정도거든요??

    그리고 인바디가 체내 수분량에 따라서 결과가 좀 차이가 있다고는 하는데
    친구가 지방흡입으로 뺀 용량만큼 인바디하니 딱 지방량이 그정도 빠졌다고 정확하다고 신기해 하던게 기억나네요..

    그리고 스피닝은 너무 과격한 운동이라.. 아무리 간단한 수술을 하셨더라도 무리같은데.. 산에 올라갔다 오셨다니.. 가능도 할껏 같고.. 한번 동영상 찾아보세요.. 살빠지는데 효과는 좋다니 보시고 이정도는 할수 있겠다 싶은지..

  • 2. ㅇㅇ
    '15.1.9 1:25 PM (175.209.xxx.18)

    마른체중이면 일단 살을 좀 찌우시는게 나을꺼에요. 얼마나 마르신진 모르겠지만 자기 몸에 무리일 정도의 저체중이면 오히려 먹는 족족 뱃살로 잘 쪄요. 지방 축적도 더 잘돼구요.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게 나와요.

  • 3. 지니1234
    '15.1.9 2:14 PM (114.129.xxx.240)

    작년에 수술 했다해도..(자궁근종이나 이런거요..) 배가 불러있어도 빠집니다.그냥 운동량이 적어서 복부비만이신거 같아요.
    저도 체지방.몸무게 다 적게 나가는데..복부만 비만으로 나와요.ㅠㅠ
    pt받았습니다.유산소 운동만 하면 체중만 빠지고요.복부 같은 경우가 늦게 빠지고 왠만큼 운동해서는 빠지지 않거든요.글 읽어보니 어떻게 운동하는지 모르시는거 같아서 저는 pt받으면서 운동 배워서 혼자 해보는거 강추 합니다.
    복부비만 같은 경우 기름진 음식도 절제해야 하고요.근육운동량도 좀 많이 해야 하고요..이번 기회에 운동을 제대로 해보세요.안그럼 체중만 빠지고 복부는 잘 안빠집니다.

  • 4. 댓글들
    '15.1.9 3:08 PM (175.210.xxx.243)

    말씀 감사합니다. 근력운동도 하고 뱃살 빠지는 운동도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저 진짜 팔다리, 몸통은 말랐는데 배만 임신 6개월 사이즈랍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401 개구리튀김 먹어봤나요? 49 Nausea.. 2015/11/01 2,889
496400 [청계광장]국정화 반대 촛불 시위 6 역사 2015/11/01 964
496399 2g, 3g폰 차이가 뭔가요? 1 핸드폰 2015/11/01 2,858
496398 일본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에서 마츠코 말이에요 21 2015/11/01 5,143
496397 아기용 샴푸랑 바디워시 쓰는분 계세요? 2 .. 2015/11/01 1,592
496396 요즘 엘리자베스아덴 선글라스가 헐값으로 대량 풀린거 같은데 5 알바 아니에.. 2015/11/01 4,193
496395 35~38 정도 나이대 남자들이 또래 여자들을 볼 때.. 9 ff 2015/11/01 5,019
496394 밥하기 싫어 미치겠어요 9 지쳤나봐요 2015/11/01 3,941
496393 3식구 19평에 살수 있을까요? 우울해요ㅜㅜ 59 우울맘 2015/11/01 25,114
496392 사이트를 못찾겠어요 2 즐겨찾기 2015/11/01 849
496391 요리 잘 하는 건 별로 장점이 아닌 세상이 되었네요 26 @@ 2015/11/01 7,361
496390 아비꼬라는 음식점 아시는분?? 5 궁금 2015/11/01 1,422
496389 편의점에서 파는 라면에 넣는 모짜렐라 치즈는 쭉쭉 늘어나지 않는.. 2 900원 2015/11/01 2,170
496388 아치아라에서 신은경 중학생딸은 회장딸 맞나요? 2 마을아치아라.. 2015/11/01 2,390
496387 오늘 정말 너무 피곤했어요ㅠㅠ 한시도 쉬지못한 토요일 3 넘힘드네요 2015/11/01 1,238
496386 송도 국제 도시 개발은 성공 했나요? 6 ㅇㄴㄹ 2015/11/01 4,158
496385 싫은 사람이 자꾸 선물보내고 그러면... 1 어떡하세요?.. 2015/11/01 1,163
496384 다음 총선 겨냥한 노림수? 나쁜 예감이 드네요. 간장피클 2015/11/01 1,125
496383 가을에 어울리는 곡 추천해주세오. 49 가을 2015/11/01 990
496382 제음식은 왜이리 감칠맛이 안날까요 ㅠ 18 김효은 2015/11/01 3,146
496381 핸폰 외장메모리 어찌 써요? 2 도와주세요 2015/11/01 893
496380 송곳 지현우 기럭지 죽이네요 11 ㅇㅇ 2015/11/01 3,668
496379 게으르게 자고있는 재능 좀 깨울까 합니다 .. 2015/11/01 764
496378 가정용 네블라이저 오므론 꺼가 젤 좋은 건가요? 1 돌돌엄마 2015/11/01 3,205
496377 손주가 공부를 잘하면 며느리도 이뻐보일까요? 15 .. 2015/11/01 5,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