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실금 갱년기 지나면 좋아질까요?

조회수 : 2,494
작성일 : 2015-01-09 12:38:25
갱년기 이전에는 줄넘기나 뛰는것만 안하면 되었어요
지금 생리는 하고 있긴하지만 곧 끊길느낌들구요
갱년기장애 심하게 겪으면서 요실금이 심해졌어요
죄근엔 관계시에도ㅜㅜ 정신바짝차려야만 잘 넘어가요
방금 마트 가려고 나오는데
주차장 향해 걷다가 다리가춥다 발목토시라도 할걸 하는순간
찔끔ㅜㅜ 미치겠네요
추위에 혈관이 수축해서 소변이 잦아진다는 말은들었지만
이렇게 지멋대로 나오는 일은 없었어요
그치않아도 이번겨울 수술을알아볼까했는데
이곳맘님들이 말리는분도계시고
춥고 귀찮아서 걍 포기할까 싶었어요
그런데 방금 너무 황당하니
수술을해야하나
갱년기넘기면좋아질수있나 생각이 교차하네요
운동너무싫어하는데 요즘매일 학교운동장 십오바퀴씩 걷기하고있어요 수술 무서워서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5.1.9 12:39 PM (223.62.xxx.75)

    병원 추천두요

  • 2. 초하루
    '15.1.9 12:42 PM (175.215.xxx.15) - 삭제된댓글

    폐경되면 더 심해요.전 재채기만 해도 그랬는데 수술하기 싫어서 요가 배우고 증세가 완전 없어졌어요.

  • 3. ...
    '15.1.9 12:42 PM (110.47.xxx.21)

    갱년기랑 요실금이랑 연관있나요?
    요실금은 방광이 약해서 생기는병아닌가요?
    저도 요실금이 심한편인데 겨울에 더심해요
    민감성방광으로 치료도 받았었는데 나지지않고 있긴해요
    수술도 생각하고있는데 제가 다른곳이 아파서 수술을한지 얼마안되서 버티고 살고있네요

  • 4.
    '15.1.9 12:43 PM (1.236.xxx.197)

    저는 수술 추천합니다
    요실금 땜에 삶의질이 떨어집니다
    나이들어서 서글픈게 요실금과
    불면증입니다

  • 5. ..
    '15.1.9 12:44 PM (114.206.xxx.171)

    나아지지 않아요.
    치료요망

  • 6. ...
    '15.1.9 12:45 PM (121.144.xxx.115)

    저도 그래요.
    한동안 커*스에서 운동하면서 케겔 운동 비슷한 것을 했더니,
    그런 증상이 없어졌는데....
    요즘 한달 넘게 안갔더니, 다시 오줌을 지릴 뻔했어요.

    인터넷 보고 케겔운동 하시거나 하시면 좀 나아질 듯해요.
    전 오늘부터 다시 커 *스 운동 하러 갑니다.

  • 7. 원글
    '15.1.9 1:12 PM (223.62.xxx.75)

    케겔운동
    어디가서 배워야 하는지요?

  • 8. 검색
    '15.1.9 8:43 PM (180.66.xxx.52)

    구* 검색하면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508 어린이집 선택 고민 2015/01/12 713
455507 바비킴 사건의 전말 8 @@ 2015/01/12 4,215
455506 좀 웃기달까, 이상한 꿈을 꿨는데요... 2 바람처럼 2015/01/12 622
455505 엄마 첫 기일인데 생신, 설이 그 주에 몰려 있을 땐 어떻게??.. 5 ... 2015/01/12 1,488
455504 미국에서 한국 업체 포장이사 해 보신 분? 4 이사 2015/01/12 561
455503 바비킴에게 다른 사람 탑승권 줬다. 20 불쌍한 바비.. 2015/01/12 4,915
455502 음악 다운 어플 어떤게 좋은가요? 나나나 2015/01/12 616
455501 로봇 청소기 써보신 분들~ 16 청소 하수ㅠ.. 2015/01/12 7,568
455500 학생에게 ”너 술집 나간다며” 막말한 여교수 파면 세우실 2015/01/12 1,729
455499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발암물질 10배 많다????????? 2 대국민 사기.. 2015/01/12 1,463
455498 무슨 일을 할때에는 자식들을 생각 하세요... 1 음냥 2015/01/12 772
455497 이과수 카누 말고 또다른 커피? 7 추천해주세요.. 2015/01/12 1,944
455496 부부관계 많은 남편도 바람피나요? 8 ... 2015/01/12 8,831
455495 방금 자살한친구가 살해당한 꾸었는데.. dym 2015/01/12 1,521
455494 세월 참 빠르네요. 3 동글이 2015/01/12 603
455493 초등학교 들어가는 아이 핸드폰으로 적당한 건 뭘까요? 6 ... 2015/01/12 2,405
455492 (급)일본 사과 한국으로 가져올수 있나요? 7 2015/01/12 1,279
455491 응답하라 다음은 1988인듯 10 ... 2015/01/12 3,852
455490 이 옷의 정체는? -_- 24 ... 2015/01/12 5,626
455489 학원원장님께 교육비입금후 연락하는 것 10 학부모 2015/01/12 2,216
455488 스카이병원 이름바꿔 다시 영업하네요 6 2015/01/12 2,735
455487 스스로 삶의 주인이 돼 운명을 개척하는 근대인의 탄생(마지막 편.. 스윗길 2015/01/12 762
455486 나이가 든다는 건... 21 ... 2015/01/12 5,452
455485 2015년 1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12 729
455484 부탁해요!!살면서 받았던 감동의선물을 얘기해주세요 6 감동 2015/01/12 1,638